[각계 반영]

 

반 통 일 적   망 동

얼마전 통일연구원이 「2009 통일교육지침서」라는데서 『6.15남북정상회담 추진과정이 투명하지 못했다.』, 『10.4선언 내용은 국민적 합의와 지지를 이끌어내는데 크게 미흡했다.』는 등 역사적인 선언들의 의의와 정당성을 깍아 내리고 북을 비난하였는데 참으로 분격할 일이 아닐 수 없다.

6.15와 10.4선언이 어떤 선언들인가.

이 선언들에는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는 남과 북이 함께 공영, 공리를 도모하고 통일을 앞당길 수 있는 명확한 길이 뚜렷이 명시되어 있다.

남과 북은 바로 이 선언들에 밝혀져 있는 「우리 민족끼리」의 이념과 자주통일, 평화번영시대의 요구에 맞게 서로의 관계를 발전시킴으로써 그동안 일찍이 없었던 경이적인 성과를 이룩하였다.

이것은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런데 통일부패거리들이 이 엄연한 사실을 외면하고 어떻게 하나 선언들을 깍아 내리는 그따위 책자를 만들어 그 무슨 「지침서」라고 내돌리고 있으니 이들에게 누가 통일하려는 생각이 꼬물만치라도 있다고 보겠는가.

이번 사실을 통해서도 이명박패거리들이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포함한 남북간의 모든 합의를 존중한다.』느니 『6.15선언을 부정한 적이 없다.』느니 하고 떠든 것이 내외의 비난을 모면하기 위한 궤변에 불과했다는 것을 다시금 낱낱이 드러났다.

나라의 통일을 갈망하는 우리 민중이 주체가 되어 온갖 반통일역적들의 발악적 책동을 짓부수고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견결히 고수이행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다시금 똑똑히 깨닫게 된다.

(통일운동가 최 근혁)

반북대결광신자들의 책동을 짓뭉개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최근에 6.15선언과 10.4선언을 『뒷돈을 주고 성사된 정상회담』이라고 헐뜯고 『대북지원 식량이 군량미로 전용되고 현금은 대량살상무기를 만드는데 쓰였다.』는 등 반북악담이 가득찬 「이명박 정부 대북정책 바로 알기」라는 자문위원 교육용 책자를 발간하였는데 정말 반북대결광신자들만이 할 수 있는 추악한 망동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라는게 『평화통일을 향한 범민족적 역량을 집결시킨다.』는 취지밑에 설립된 기구인데 요즘 하는 짓이란 전부 반북대결을 고취하고 이명박 패당의 반통일정책을 홍보하는 반민족적 책동뿐이다.

족제비도 낯짝이 있다는데 통일을 위한 단합은 고사하고 남북대결과 분열만을 추구하는 짓거리만 하는 이런 민주평통이 이명박 패당에게는 필요할지 모르나 통일을 바라는 우리 민중에게는 백해무익하다.

이명박이 집권한 이후 민주평통이 카멜레온처럼 색깔을 바꾸어 권력자의 입맛에 맞게 반통일 나발을 불어왔다는 것은 이미 공개된 사실이다.

이번에 민주평통이 책자에서 온 민족의 일치한 지탄과 배격을 받고 있는 반통일분열방안인 이명박의 「비핵, 개방, 3000」에 대해 극구 찬사를 늘어놓은 것을 봐도 그것을 잘 알 수 있다.

민족의 운명과 관련되는 문제를 일개 권력자의 비위에 맞춰 재단하는 무리들을 결단코 용납해서는 안 된다.

(시민 정 의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