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6.22 논평

 

이명박 호전광들이 갈수록 분별없이 날치고 있다.

지난 14일 국방부장관 이상희는 「외교안보관계장관회의」에서 그 누구의 「도발」에 대해 운운하면서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떠벌였다.

15일에도 호전광무리들은 평택 2함대 사령부에서 그 무슨 「제1차 연평해전 10주년 기념식」이라는 것을 벌여놓고 『제3의 <연평해전>』이요, 『완벽한 승리』요 뭐요 하며 전쟁광기를 부리었다.

한편 호전광들은 방대한 무력이 집결되어 있는 서해상에 각종 전투함정들을 추가로 증강배치하고 실전연습을 매일같이 벌이면서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키고 있다.

주지하다시피 지금 한반도에는 일촉즉발의 전쟁위기가 드리우고 있다.

이명박 패당은 우리 민중과 온 겨레의 견결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끝끝내 PSI에 전면참여함으로써 남북관계를 되돌릴 수 없는 전쟁의 위험계선에로 밀어 넣었다.

남북간에는 군사적 충돌을 방지할 법적, 제도적 장치도 이미 전면 무효화되어 있는 상태이다. 그 어떤 사소한 우발적 사건에 의해서도 전면전쟁이 터질수 있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하다.

민족의 머리위에 위기일발의 위험이 드리운 이때에 이명박 패당은 마땅히 저들의 반북대결책동이 가져온 엄중한 후과에 대해 반성하고 심사숙고하여 동족을 자극할 일체의 도발행위를 하지 않는 것이 온당한 처사인 것이다.

그러나 역적패당은 오히려 북침소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이명박패당은 북에 대한 각종 날조된 정보들을 내돌리는가 하면 그를 구실로 각종 전투함선들을 대대적으로 북방한계선상에 집결시켜놓고 연일 호전적인 폭언들을 내뱉으며 정세를 의도적으로 악화시키고 있다.

2함대 사령부 주관으로 치러져 왔던 「기념식」이라는 것을 해군본부가 직접 주관하도록 하고 그 누구의 「도발」을  『현장에서 종결하겠다』고 떠들어대면서 북과의 군사적 대결을 가상한 연습을 벌이고 있는 것만 봐도 호전광들의 북침전쟁광기가 얼마나 극도에 달하고 있는가를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

역적패당의 무모한 전쟁광기의 목적은 다른데 있지 않다. 외세를 등에 업고 어떻게 해서나 북을 압살하기 위한 제2의 6.25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겠다는 것이다.

제반 사실은 이명박 패당이 떠드는 그 누구의 『위협』이요  『도발』이요 하는 것이 순전히 저들의 북침야욕을 가리우기 위한 궤변에 지나지 않으며 전쟁의 먹구름은 북이 아니라 남에서 밀려오고 있다는 것을 다시금 명백히 실증해준다.

유엔을 내세운 미국의 대북압살공세가 전례없이 강화되고 있는 기회를 틈타 외세와의 야합으로 골수에 배긴 북침야망을 이루어보려는 것이 바로 이명박 패당이 노리는 목적이다.

역적패당이 북침에 달이 뜬 나머지 물불을 가리지 않고 날치고 있지만 그것은 하루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모르는 격의 어리석기 짝이 없는 망동이다.

이명박 호전무리들은 통일의 극악한 원수, 북침전쟁광신자들을 결단코 용납치 않으려는 우리 민중과 겨레의 의지를 똑바로 보고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전 민중은 일치단합하여 온 겨레를 전쟁의 참화 속에 밀어 넣으려는 이명박 호전광들의 무분별한 북침전쟁도발책동을 짓부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여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