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땅의 경향각지에서는 민주주의적 자유와 권리, 초보적인 생존권을 요구하는 근로자들을 죽음에로 몰아가는 이명박 패당과 살인마들을 단죄규탄하고 그들을 단호히 심판하기 위한 투쟁이 더욱 격렬하게 벌어지고 있다.

이것은 재벌들을 비롯한 한줌도 못 되는 부자들에게는 온갖 특전과 특혜를 다 베풀면서 절대다수 근로민중의 자유와 생존의 권리를 무참히 짓밟고 있는 이명박 패당을 결코 용납치 않으려는 전민중적 의지의 분출이다.

알려진 것처럼 지난 5월 27일 쌍용차 노동자인 엄인섭씨는 당국의 집단적 정리해고에 반대해 7일째 파업을 벌이다가 「신경성 스트레스로 인한 뇌출혈」로 쓰러져 사망하는 비극적 사태가 빚어졌다.

엄씨의 비참한 죽음은 단순히 병으로 인한 사망이 아니라 노동자들의 자유와 권리를 무참히 짓밟고 악덕업주들의 권익만을 옹호하는 이명박 패당과 그와 결탁한 특권재벌이 빚어낸 타살이며 부익부, 빈익빈의 불평등한 사회가 가져온 참극이 아닐 수 없다.

『경제회생』과 『고용안정』, 『국민을 섬기는 정치』를 운운하며 그 무슨 「복지」를 가져올 것처럼 민중을 유혹한 이명박 패당은 권좌를 차지하자마자 자기의 「공약」들을 헌신짝처럼 집어 던지고 몇몇 재벌들과 특권족속들에게만 특혜를 주는 「강부자정책」을 실시하였으며 그들의 탐욕적 야심을 더욱 조장시키고 근로민중의 삶의 권리를 무참히 짓밟아버렸다.

집권당국의 비호를 받은 쌍용차의 악덕업주들은 『2명중 1명은 잘라야 한다』고 하면서 회사안에 공포와 협박, 해고분위기를 조성했으며 2,600여명에 달하는 노동자들을 대량 해고시키려고 악랄하게 책동해왔다.

집권패당과 결탁한 악덕업주들의 비인간적 악행에 분노한 노동자들은 연일 파업을 벌였고 투쟁에 앞장섰던 엄씨는 육체적 고통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고 쓰러졌으며 끝내 숨을 거두게 되었다.

이것은 전적으로 이명박 패당의 반민중적 악정, 학정이 몰아온 필연적 결과이다.

이명박 패당의 살인정책에 의해 귀중한 생명들이 무참히 죽어가고 있는 것은 이 땅의 노동현장 그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다.

최근 한국타이어 작업장에서는 짧은 기간에만도 101명의 노동자들이 사망하고 수많은 현장노동자들이 평생 중증환자로 고통받지 않으면 안되게 되었으며 지금도 이러한 참사는 끊임없이 빚어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기아자동차 민주노동자회 1기 의장을 역임했던 정모씨가 이명박 패당이 민주주의적 자유와 권리, 생존권 요구를 무참히 짓밟는데 항거해 죽음으로 항거했고 강남구 자곡동 비닐하우스에서 생활하던 김모씨는 비닐하우스마저 철거하는 파쇼당국의 야만적 행위에 분격해 음독자살을 기도했다.

그런데 이명박은 자기 사돈이 경영하는 한국타이어를 비롯한 친인척기업들과 특권재벌들을 적극 비호두둔하면서 노동자들을 계속 죽음으로 몰아넣는 살인정책과 파쇼적 탄압만행에 광분하고 있다.

이명박 패당은 당국의 부당한 실업 강요책동과 악덕업주들의 대량 해고조치에 죽음으로 항거한 화물연대 노조지회장 박종태를 추모하는 노동자들의 평화적 시위에 대해 『불법폭력시위』니, 『법질서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니 뭐니 하면서 살인흉기로 무장한 방대한 경찰병력을 내몰아 시위참가자들을 야수적으로 탄압했다.

파쇼당국의 귀축같은 만행에 의해 시위에 참가한 수많은 사람들이 피흘리며 거리에 쓰러졌고 수백명에 달하는 사람들은 감옥으로 끌려갔다. 그것도 성차지 않아 이명박 패당은 청와대와 정부, 검찰과 경찰 등 폭압역량을 총동원하여 노동자들의 이른바 『불법, 폭력시위근절』을 떠들며 민주노총성원들에 대한 대대적인 탄압선풍을 일으키며 파쇼적 폭압에 미쳐 날뛰었다.

5.1절에 즈음하여 사회단체들과 정당 성원들, 각계 시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 「5.1절 범국민대회」와 살인마들에 의해 무참히 학살된 용산철거민들을 추모하는 각계층 민중들의 100일추모집회 때에도 이명박 패당은 그것을 「불법」으로 몰아 수많은 경찰병력을 투입하여 야수적으로 탄압했으며 수백명의 참가자들을 체포 연행하는 만행을 감행했다.

역적패당이 1만 3000여명의 경찰무력을 동원해 곤봉과 방패를 휘두르고 분사기로 독성물질을 쏘아대면서 파쇼폭압에 광분했으며 여대생들에게 성폭행까지 가하며 짐승도 낯을 붉힐 야수적 행위를 거리낌 없이 감행한 것은 광주학살로 악명 떨친 전두환 군부독재자들을 능가하는 전대미문의 야만행위였다.

최근에도 이명박 패당은 그 무슨 「불법, 폭력시위관계 부,처장관회의」를 벌여놓고 우리 민중의 대규모집회의 「불허」와 시위참가자들에 대한 현장검거, 전원사법처리를 공식 선포했다.

이에 따라 파쇼당국은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집회장소들을 모두 원천 봉쇄하고 집회참가자들을 모조리 체포연행하기 위한 폭압소동에 더욱 광분하고 있다.

지금 이명박 패당은 수많은 노동자들과 무고한 주민들, 심지어 전직 대통령까지 죽음에 몰아넣고도 그것을 추모하는 평화적 집회와 시위에 대해 무차별적인 탄압만행을 거리낌 없이 감행함으로써 반민중적인 살인정권으로서의 정체를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오늘의 험악한 사태는 일신일파의 집권유지와 1%의 특권족속들의 폭리를 위해 온갖 파쇼적 만행과 반민중적 악정, 학정을 일삼고 있는 이명박과 같은 살인집단을 그대로 둘 경우 우리 민중은 앞으로 더 큰 불행과 고통, 재난과 죽음을 면할 수 없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현실은 권력을 등대고 온갖 살인과 범죄적 만행을 일삼으면서 이 땅을 역사에 유례 없는 파쇼폭압의 난무장으로 만들고 있는 이명박 패당을 단호히 척결하기 위한 투쟁에 전민중이 한 사람같이 떨쳐 나설 것을 절실히 요청하고 있다.

각계 민중은 민주주의적 자유와 생존의 권리를 무참히 짓밟고 우리 민중의 생명을 파리목숨만큼도 여기지 않는 이명박 패당의 반역적 정체를 준열히 폭로 규탄하고 그들의 반민중적이고 파쇼적인 탄압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대중적 투쟁을 더욱 가열차게 벌여야 한다.

이명박 패당이 집권초기에 늘여놓았던 『섬김의 정치』, 『소통의 정치』, 『복지정책』과 같은 귀맛 좋은 소리들이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것은 이미 만천하에 드러났다.

이명박 패당은 저들의 집권유지를 위해서라면 우리 민중을 가차없이 불 태워 죽이고 목매달아 죽이며 떨구어 죽이고 독약 먹여 죽이는 것도 서슴지 않는 살인악당이다.

이명박패당의 국민기만행위에 속아넘어가거나 무차별적인 탄압만행에 주저앉는다면 반이명박투쟁에서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없다.

대중운동단체들과 각계 민중은 이명박 패당의 반민중적, 살인적 정체를 깊이 인식하고 반역집단의 파쇼적 탄압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투쟁에서 최후의 승리를 이룩할 때까지 강도 높은 투쟁을 벌여야 한다.

이와 함께 보안법 철폐투쟁과 이명박 패당의 새로운 악법조작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여야 한다.

보안법은 역사에 유례 없는 반민족, 반민주, 반통일 파쇼악법이다.

이명박 패당이 새롭게 들고 나오는 각종 악법들 역시 우리 민중의 민주주의적 자유와 권리, 생존권요구마저 무참히 짓밟고 극도의 무권리와 빈궁을 강요하는 것으로서 「보안법」의 변종에 지나지 않는다.

이명박 패당은 이런 법 아닌 「법」들을 코에 걸고 우리 민중에 대한 억압과 착취를 강화하고 있으며 자주, 민주, 통일운동과 생존권투쟁을 야수적으로 탄압하고 있다.

진보단체들과 각계 민중은 보안법 철폐투쟁과 악법 조작책동을 반대하기 위한 투쟁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끝까지 벌여 나가야 한다. 

파쇼와 독재, 기아와 빈궁이 없고 민중이 주인된 새 사회에서 살기를 바라는 각계 민중은 누구나 반이명박투쟁에 떨쳐 나서야 한다.

이명박 패당이 온갖 폭압무력과 수단을 총 발동해 우리 민중을 죽음의 벼랑 끝으로 내몰고 있는 여건에서 대중운동단체들과 각계 민중은 더욱 굳게 뭉쳐 연대연합투쟁을 강화하여 반역집단의 파쇼적 만행에 강력한 조직적 단결로 맞서야 한다.

모든 변혁운동가들과 각계 민중은 이 땅을 민주민권의 참혹한 폐허지대로, 인간생지옥으로 만들고 있는 이명박 패당을 단호히 척결하기 위한 투쟁에서 최후의 승리를 이룩함으로써 인간의 자유와 권리가 실질적으로 보장된 새 사회, 새 제도를 기어이 안아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