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8(2009)년 5월 30일 「노동신문」에 실린 글 

 

    

 

얼마전 남조선괴뢰국무총리라는자는 일본수상 아소와 만난 자리에서 《미래지향적이고 성숙한 동반자관계구축》이니, 《북의 미싸일, 핵문제 등에서 긴밀한 공조》니 뭐니 하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리명박역도 역시 최근 아소와의 전화통화에서 자위적핵억제력을 강화하기 위한 우리의 핵시험을 걸고들면서 《국제공조》에 대해 떠들어댔다.

역적패당의 이러한 책동은 우리 민족의 백년숙적과 공모하여 동족대결을 일삼는 천추에 용납 못할 친일사대매국행위이다.

일본은 지난 세기 우리 나라를 비법적으로 강점하고 동서고금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범죄를 저질렀으며 현 세기에도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는커녕 군국주의부활과 재침책동에 열을 올리면서 우리 공화국에 대한 적대시정책을 악랄하게 추구하고있는 피맺힌 원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적패당은 《과거에 얽매여 미래로 가는데 지장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줴치면서 일본과의 그 무슨 《신협력시대》라는것까지 내드는 쓸개빠진 망동도 서슴지 않고있다.

더우기 가증스러운것은 리명박패당이 우리의 인공지구위성발사와 핵시험에 대해 《평화에 대한 위협》이니, 《도발》이니 하고 악담을 늘어놓으며 동족을 모해하고 헐뜯다 못해 일본반동들에게 매달려 우리를 반대하는 《국제공조》를 애걸해나서고있는것이다.

이미 여러차례 천명한바와 같이 우리는 미국과 일본반동들을 비롯한 침략세력의 반공화국적대시정책과 전쟁도발책동으로부터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믿음직하게 지켜내며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해 자위적핵억제력을 더욱 강화해나가고있다.

하기에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우리의 자위적핵억제력에 대해 치욕스러운 민족수난의 력사를 다시는 되풀이하지 않으려는 자주적의지의 발현이며 민족수호의 보검이라고 한결같이 인정하고있다.

유독 리명박패당만이 민족멸살을 겨냥한 미국의 핵과 일본의 미싸일은 《안전》하고 민족의 안녕과 평화를 위한 동족의 자위적핵억제력은 《위험》하고 《문제》로 된다는 황당무계하고 얼빠진 넉두리를 늘어놓고있다.

우리의 선군덕도 모르고 도리여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불구대천의 원쑤들과 결탁하여 동족압살을 획책하는 역적패당이야말로 민족안에 더이상 살려둘수 없는 현대판《을사오적》의 무리들이다.

우리는 이미 지은 죄악우에 죄악을 덧쌓고있는 역적패당의 극악한 매국배족행위를 절대로 용서치 않고 천백배로 결산할것이다.

리명박패당은 사대매국과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부터 얻을것이란 민족의 준엄하고 무자비한 심판과 비참한 종말밖에 없다는것을 똑바로 알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주체98(2009)년 5월 29일

평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