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5.22 논평

 

남북관계를 파국적 위기에 몰아넣은 이명박패당의 동족대결책동이 날이 갈수록 악랄하게 감행되고 있어 온 겨레의 분격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4일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 김태효는 그 무슨 함상토론회라는데 나타나 『북은 체제의 안위를 핵과 미사일로 지킬 수 없다』느니, 『더 늦기 전에 핵폐기결단을 내려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댔다. 한편 통일부장관 현인택은 「북정책포럼」이라는데서 『북은 6자회담거부입장을 철회하고 핵시험 및 대륙간탄도미사일발사위협을 중단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며 악의에 차서 북을 걸고 들며 비방중상하였다.

이것은 이 땅의 평화와 안전이 어떻게 지켜지는지도 모르고 헤 덤비는 대결 미치광이들, 외세에 빌붙어 기생하는 꼭두각시들의 넉두리가 아닐 수 없다.

세상이 다 아는바와 같이 끊임없는 북침전쟁도발책동으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해온 장본인은 미국과 그에 추종해온 이 땅의 친미사대매국세력이며 그들의 위협과 도발책동을 막고 민족의 안녕과 이 땅의 평화를 지켜주는 것은 북의 군력이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에 의해 지난시기 「푸에블로」호 나포사건과 「EC-121」기 격추사건, 「판문점」사건 그리고 93년 핵위기를 비롯하여 세계의 우려를 자아 내는 크고 작은 전쟁도발사건들이 많았지만 그때마다 도발자들은 이북의 자위적 조치와 막강한 군력 앞에 무릎을 꿇지 않으면 안되었다.

이북의 군력이 약했더라면 이 땅에서는 이미 열백번도 더 전쟁이 터졌을 것이다.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이란자가 그 무슨 『체제의 안위를 핵과 미사일로 지킬 수 없다』느니 뭐니 하고 떠들며 「 핵폐기결단」운운해 나선 것은 사회주의제도를 보위하고 이 땅의 평화와 안녕을 믿음직하게 수호하는 이북을 무장해제시켜 결국은 한반도를 외세의 핵전쟁터로 내맡기겠다는 넉두리이다. 그야말로 동족의 외피마저 다 집어 던진 미국의 충견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내뱉을 수 없는 극악한 대결광신자, 친미매국노의 망발이 아닐 수 없다.

통일부장관 현인택의 망언 역시 외세에 환장하여 대결과 분열을 추구하는 분열주의자의 추악한 본색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

이북이 6자회담에 참가하지 않기로 한 것은 전적으로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반북압살책동에 기인된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은 북의 평화적 위성발사를 「탄도미사일발사」로 매도하면서 유엔안보리를 발동하여 「의장성명」이요, 「제재」요 하며 반북압살책동에 미쳐날뛰었다.

이로부터 이북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이 6자회담의 정신과 기초를 무너뜨린 조건에서 여기에 더 이상 참가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단호히 천명한데 이어 유엔안보리가 부당한 결의와 결정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핵시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발사시험강행, 경수로발전소건설과 이를 위한 핵연료자체생산을 위한 기술개발을 단행할 것 등 자위적 조치를 연이어 취한 것이다.

북의 이러한 조치는 나라의 자주권과 국가의 최고이익을 수호하기 위한 지극히 정당한 자위적 조치로서 민족의 한 성원이라면 누구나 쌍수를 들어 환영해야 할 일이다. 지금 우리 민중 속에서는 물론 세계의 많은 나라들에서 북의 이 주동적이며 정당한 조치들에 지지와 공감을 표시하는 목소리가 날로 높이 울려 나오고 있다.

현인택이 북의 정당한 대응조치들에 대해 『위협』이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한 것이야말로 도둑이 매를 드는 격의 파렴치한 궤변이다.

사실상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것은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이명박일당이다.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이명박패당은 이북을 압살하기 위해 방대한 무력을 이 땅에 전진배치하고 매일과 같이 전쟁연습을 벌이고 있다.

올해에 들어와서만도 「키 리졸브」와 「독수리」를 비롯한 대규모합동군사연습을 3달 기간에 무려 6차례나 벌여놓아 한반도의 정세를 극도로 긴장시켰다. 특히 이북의 평화적 위성발사를 전후로 하여 군사분계선일대와 주변해역에 방대한 무력을 전개해놓고 연일 북침전쟁소동에 광분하며 정세를 일촉즉발의 위기상황에로까지 끌고 갔으며 최근에 이르러서는 이러한 도발책동이 더욱더 무모하고 엄중해지고 있다.

이명박역도자신이 이북을 겨냥한 다국적 침략동맹인 「대량살상무기확산방지구상」에 참여하겠다고 떠들어대는가 하면 몇 일전에는 미국방장관이라는 자가 이북을 겨냥한 요격미사일 30기를 배비했다고 공공연히 떠들어댄 것은 그 단적 실례로 된다.

사실이 이러함에도 불구하고 북의 자위적 조치를 평화를 위협하는 행위로 물고 늘어지면서 6자회담에 복귀하라느니 뭐니 하고 떠들어댄 것은 이북이 반북압살세력인 미국과 그 추종세력에게 손을 들고 항복하라는 소리 외에 다른 아무 것도 아니다.

이명박패당에게는 외세와 야합하여 어떻게 하나 이북을 압살하려는 야망밖에 없다는 것이 이번 사실을 통해서도 명백히 알 수 있다.

남북관계를 최악의 상황에 몰아넣고 동족을 해칠 꿍꿍이만 하는 이명박패당이 있는 한 남북관계개선은 고사하고 한반도정세는 더욱더 극한 대결로 치닫게 될 것은 뻔하다.

각계 민중은 민족의 피라고는 한 방울도 없는 극악한 사대매국노, 반북대결광신자인 이명박패당을 쓸어 버리는 것이 이 땅의 평화를 수호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는 첩경임을 명심하고 반이명박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려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