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5.21 논평

 

최근 이상희를 비롯한 군부호전광들의 북침전쟁도발광기가 극도에 이르고 있다.

지난 11일 국방부장관 이상희는 제3야전군 사령부를 찾아가 있지도 않는 그 무슨 『북의 도발』에 대해 거론하면서 『당장 전투가 일어나도 싸워 이길 수 있는 전투준비태세를 갖출 것』이라느니 뭐니 하는 호전적 망발을 거리낌없이 늘여놓았다.

한편 군부호전광들은 『서해북방한계선 고수』를 떠들며 그 주변에 전투함정들과 포, 미사일을 비롯한 침략무력을 증강하고 「30분 출동대기부대」라는 것을 편성하여 연평도에 주둔시켰으며 군용기를 이용한 특수전훈련도 비밀리에 벌여놓았다.

얼마 전에는 연일 북침선제공격을 노린 한미「연합공중강습 훈련」이라는 것을 광란적으로 벌이며 전쟁열을 고취했다.

외세의 핵전쟁머슴꾼이 되어 동족대결에 미쳐 날뛰는 이상희와 그 수하 졸개들의 화약내 풍기는 북침소동은 한반도정세를 더욱더 엄중한 전쟁국면으로 몰아넣는 용납 못할 도발이다.

지금 날을 따라 악랄해지는 이명박패당의 반북대결책동으로 말미암아 남북관계가 일촉즉발의 최악의 상태에 이르렀다. 군부호전광들의 북을 겨냥한 전쟁폭언과 무모한 불장난소동은 기어이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려는 범죄적 흉계의 발로로써 이명박과 군부호전광들의 군사적 도발책동이 한계를 벗어나 수습할 수 없는 위험계선에 이르렀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현실은 겉으로는 남북관계를 개선할 의지가 있는 것처럼 미사여구를 늘여놓고 속으로는 북침전쟁도발에 광분하는 이명박호전세력들의 파렴치한 정체를 낱낱이 고발하고 있다.

이명박패당이 집권하여 지금까지 『잃어버린 10년』을 운운하며 역사적인 남북선언들을 전면부정하고 외세를 등에 업고 반북대결책동과 전쟁소동에 광분해왔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이명박패당은 아직도 국민의 지향과 요구를 무시하고 전쟁의 길로 줄달음치고 있다. 최근에는 동족의 평화적인 위성발사를 걸고 감행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반북소동에 합세하여 『제재』요, 『응분의 조치』요 하면서 북에 대한 「국제공조」를 애걸했는가 하면 대결책동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번에 떠 벌인 국방부장관의 폭언과 군부 호전광들의 전쟁소동 역시 이명박패당의 이러한 동족대결정책의 연장이며 현 위기로부터의 출로를 전쟁에서 찾으려는 반민족적, 반통일적 흉심의 집중적인 발로이다.

제반 사실은 이명박패당이야말로 민족의 단합과 통일, 평화를 부정하고 겨레에게 전쟁의 참화를 들씌우려는 극악한 전쟁광신자, 반통일집단이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평화와 통일은 애국이며 전쟁과 반통일은 매국이다.

이명박과 극우 호전세력이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우리 민중과 온 겨레의 지향에 도전하여 끝끝내 동족대결과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르기 위해 발악한다면 반드시 수치스러운 종말을 고하게 될 것이다.

이명박과 극우호전세력들은 시대와 민족의 지향, 국민의 요구를 외면한 자들의 말로가 얼마나 비참했는가를 똑바로 알고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평화와 통일은 외세를 등에 업은 반통일세력의 동족대결과 전쟁책동을 짓부수는 투쟁 속에서 이루어 진다.

각계민중은 이 땅에 대한 외세의 지배와 간섭을 끝장내고 이명박과 극우 호전세력들의 위험 천만한 전쟁도발책동을 걸음마다 철저히 분쇄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전개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