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8(2009)년 5월 17일 「조선중앙통신」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괴뢰호전광들이 북침전쟁도발책동에 박차를 가하며 무분별한 망동을 서슴지 않고있다.

얼마전 괴뢰국방부 장관이라는자는 괴뢰 제3야전군사령부를 찾아간 자리에서 있지도 않는 그 무슨 《북의 도발》에 대해 거론하면서 《당장 전투가 일어나도 싸워이길수 있는 전투준비태세를 갖출것》을 공공연히 지껄여댔다.

한편 괴뢰군부호전광들은 불법무법의 《서해북방한계선 고수》를 떠들며 그 주변에 전투함정들과 포, 미싸일을 비롯한 무력을 증강하고 《30분출동대기부대》라는것을 편성하여 연평도에 주둔시켰으며 군용기를 리용한 특수전훈련도 비밀리에 진행하였다.

또한 지난 13일과 14일에는 남조선미국《련합공중강습훈련》이라는것을 벌려놓고 전쟁열을 고취하였다.

리명박패당의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북남관계가 극도로 첨예한 때에 괴뢰군부호전광들이 또다시 우리를 겨냥하여 늘어놓은 이러한 전쟁폭언과 무모한 불장난소동은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달려는 범죄적흉계로부터 출발한 극히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발책동이다.

우리는 남조선보수당국이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전면부정하고 반공화국대결책동과 전쟁소동에 집요하게 매달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북남관계에 대한 태도를 바로 가지도록 여러차례에 걸쳐 충고도 주고 경종도 울리였다.

그러나 리명박패당은 우리의 이 경고와 응당한 자위적조치들에 대해 심사숙고하고 분별있게 처신해야 하겠으나 도리여 《도발》이니, 《위협》이니 뭐니 하고 걸고들면서 형형색색의 반공화국대결책동과 북침전쟁연습을 벌리는것으로 도전해나섰다.

최근에는 우리의 평화적인 위성발사를 걸고 감행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반공화국소동에 합세하여 《제재》니, 《응분의 조치》니 하고 고아대며 공화국에 대한 《국제공조》와 대결책동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있다.

이번에 줴친 괴뢰국방부 장관이라는자의 폭언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의 무력증강책동, 전쟁소동은 역적패당의 이러한 동족대결정책의 연장이며 집중적인 발로이다.

현실은 리명박패당이야말로 민족의 단합과 통일, 평화를 부정하고 겨레에게 전쟁의 참화까지 들씌우려는 극악한 전쟁광신자, 반통일역적무리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리명박패당이 나라의 평화와 통일을 바라는 겨레의 지향에 공공연히 역행하여 동족대결과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르기 위해 발악한다면 차례질것이란 수치스러운 파멸과 죽음뿐이다.

괴뢰군부호전광들은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 나머지 제 죽을지 살지도 모르고 날뛰고있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남조선괴뢰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도발과 전쟁책동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고 단호히 대처해나갈것이며 만약 호전광들이 끝끝내 이 땅에 전쟁의 불을 지른다면 선군으로 다져온 강위력한 전쟁억제력으로 무자비한 철추를 내리고야말것이다.

리명박패당은 시대와 민족의 지향을 외면한자들의 말로가 얼마나 비참했는가를 똑바로 알고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주체98(2009)년 5월 16일

평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