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5.9 논평

 

최근 이명박역적패당이 사회 각계의 반정부투쟁을 눅잦히고 진보세력을 말살하기 위해 갖은 책동을 다하고 있다.

얼마전 역적패당은 시민, 사회단체들에게 과거에 불법시위활동을 한적이 없었으며 앞으로도 불법시위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서약해야만 「정부보조금」을 지불하겠다고 통보하였다. 이것은 이명박일당이 이미 사문화된 「준법서약서제도」를 되살리려 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명박패당은 진보세력을 탄압하는 데서도 「애국기동단」과 같은 극우보수단체들을 적극 내몰고 있다.

「애국기동단」으로 말하면 지난 시기 군해병대와 특전사 등에서 악명을 떨친 무술소유자들로 구성된 악질보수 깡패단체로서 본질에 있어서 「민간」의 탈을 쓴 파쇼경찰의 「별동대」와 다를 바 없다.

이명박일당이 공안당국에 의한 파쇼폭압책동에 광분하다 못해 「준법서약서제도」의 부활과 보수깡패단체들의 난동과 같은 갖가지 비열하고 악랄한 수법까지 다 동원하여 민중탄압에 극도의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우리 민중의 반정부 투쟁기운을 억눌러 집권위기를 모면해보려는 역적무리들의 흉악한 기도의 발로이다.

주지하다시피 지금 경향 전역에서는 이명박역적패당의 반민족적이고 반민중적인 악정을 반대하는 각계 민중의 투쟁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고 있다.

얼마전 5.1절을 계기로 서울과 대전 등 곳곳에서 격렬하게 벌어진 반정부투쟁은 희세의 반역무리인 이명박일당에 대한 우리 민중의 치솟는 증오와 적개심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이명박 역적무리들에 대한 분노가 하늘을 찌르는 각종 집회와 시위장들 마다에서는 머지 않아 제2의 촛불이 또다시 전국을 뒤덮을 것이라는 목소리들이 힘차게 울려 나오고 있다.

이 땅의 민심이 저들에게 완전히 등을 돌린데 극도의 위구를 느낀 이명박일당은 공안당국을 동원하여 야만적인 폭압소동을 한층 강화하는 한편 온갖 교활하고 악랄한 수법들을 죄다 끄집어내어 민중탄압에 써먹고 있다.

이번에 이명박패당이 희세의 인권유린제도인 「사상전향제도」의 변종으로서 『양심의 자유를 침해하는 반인륜적 행위』로 세론의 지탄과 배격을 받고 사문화된지 오랜 「준법서약서제도」를 되살리려고 꾀하는 것은 「정부보조금」을 걸고 준법서약을 강요함으로써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시민사회단체들의 활동을 구속하고 고사시키려는 비열하고 치졸한 흉심에서 비롯된 것이다.

「애국기동단」과 같은 극우보수깡패단체들을 진보세력과의 대결에로 적극 사촉하고 있는 것도 우리 민중의 반정부투쟁을 좌우대결의 난장판으로 만들어 저들에게로 쏠리는 민심의 분노를 눅잦히고 투쟁세력을 고립말살하려는 술책에서 나온 것이라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며칠 전 극우보수단체 회원들이 범국민적인 반정부투쟁이었던 촛불투쟁 1주년을 맞으며 벌인 진보세력의 토론회마당에 무리로 몰려가 일대 소동을 피우고 폭행까지 가한 사실이 이를 잘 말해주고 있다.

현실은 이명박일당이 민족과 민중에 대한 반역으로 얼룩진 저들의 더러운 목숨을 한사코 유지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날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명박 역적패당이 집권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광하면 할수록 역적무리들에 대한 우리 민중의 반감은 더욱더 높아질 것이다.

이명박일당은 우리 민중의 더 큰 항거에 부딪쳐 비참한 종말을 고하기전에 스스로 권좌에서 물러나야 한다.

각계 민중은 이명박패당의 파쇼탄압책동에 더욱 경각심을 높이고 보다 강력한 투쟁으로 역적무리들을 단호히 응징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