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4.22 논평

 

최근 이명박역적패당이 의로운 투쟁에 나선 각계 민중에 대한 탄압을 더욱 악랄하게 감행하고 있다.

알려진 것처럼 역적패당은 4월 10일 등록금인하와 청년실업문제해결을 촉구하여 삭발식을 단행하던 한대련소속 대학생들을 무더기로 연행하는 파쇼폭거를 감행하였다. 뿐만 아니라 현 정부의 부당한 정책에 항거해 나선 MBC소속의 언론인들을 체포구속하고 해임시켰으며 그 무슨 「선거법위반」에 걸어 민주노총관계자들을 마구 잡아가두는 등 무지막지한 폭압소동을 벌이었다.

사회 전반에 대한 이명박패당의 무차별적인 공안탄압책동은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민중의 모든 투쟁을 가차없이 말살함으로써 파쇼독재통치를 강화하려는 흉악한 기도의 발로이다.

주지하다시피 이명박패당은 집권 첫날부터 정치, 경제, 외교, 남북관계 등 모든 분야에서 사대굴종적이고 시대착오적인 악정을 자행한 것으로 하여 우리 민중의 강한 항거에 부딪쳤으며 헤어나올 수 없는 심각한 통치위기에 빠져들었다.

역적패당은 이로부터의 출로를 파쇼독재통치를 더욱 강화하는데서 찾고 생존의 권리와 민주주의, 통일을 요구하는 우리 민중의 투쟁을 가혹하게 탄압하였다.

이명박패당이 권좌에 들어앉은 때부터 오늘까지 1년 남짓한 기간 수많은 통일애국인사들과 진보적인 활동가들, 청년학생들이 공안탄압의 희생물이 되어 감옥으로 끌려갔으며 이 땅에는 과거 파쇼독재시기를 방불케 하는 살벌한 공안정국이 조성되었다.

특히 이명박일당은 지난해 촛불시위에 참가한 사람들에 대한 보복성탄압을 끈질기게 감행하는 한편 반정부적이라고 보아지는 조직이나 단체들을 표적삼아 하나씩 순차적으로 「멸살」시키는 계획적인 탄압에 극도의 열을 올리고 있다.

MBC소속 언론인들을 탄압하고 민주노총관계자들을 당치도 않게 「선거법위반」으로 몰아 체포구속한 것이라든가 한대련소속 대학생들을 사전에 기획한 탄압각본에 따라 핵심성원들만을 골라 무더기로 표적연행한 것도 집권유지에 방해가 되는 단체들을 「각개격파」의 수법으로 어떻게 하나 없애치우려는 역적패당의 흉책의 산물이다.

제반 사실은 이명박역적패당이야말로 일신의 집권유지와 영달을 위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간악한 무리이며 역도가 떠드는 「실용정부」란 민중에 대한 탄압이 없이는 단 하루도 존재할 수 없는 인권유린정부, 실용파쇼독재정권이라는 것을 명백히 실증해준다.

탄압은 만능이 아니다.

지나온 역사가 증시하듯이 민중에 대한 탄압에서 살길을 찾는 반역배들에게는 결코 앞날이 없다.

이명박일당은 자멸의 길을 재촉할 민중탄압책동을 당장 걷어치우고 스스로 권좌에서 물러나야 한다.

전 민중은 일치단합된 힘으로 반이명박투쟁의 불길을 거세차게 지펴 올림으로써 역적패당에게 준엄한 철추를 내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