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98(2009)년 3월 15일 『노동신문』에 실린 글   

최근 남조선괴뢰당국은 북남관계를 개선하는데 관심이나 있는듯이 표방하면서 내외여론을 기만하는 비렬한 책동에 매달리고있다.

괴뢰통일부 장관을 비롯한 당국것들은 물론 리명박역도까지 직접 나서서 북남합의들에 대한 《존중》이니, 《솔직하고 허심탄회한 대화재개》니 뭐니 하는 희떠운 소리들을 늘어놓고있으며 괴뢰국회 의장도 여기에 끼여들어 맞장구를 치고있다.

민족적량심과 자존심도 없는 리명박역적패당은 지어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북남사이의 대화문제를 다른 나라들과 국제기구에까지 들고다니면서 여론화하려고 너절한 추태를 부리고있다.

괴뢰들이 떠들고있는 《대화》타령은 북남관계를 완전히 파탄시키고 군사적충돌위기에 몰아넣은 저들의 죄악을 가리우며 그 책임을 모면해보려는 유치한 기만술책외에 다른 아무것도 아니다.

북남사이에 대화와 협력이 단절된것은 전적으로 리명박패당이 집권후 지금까지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부정하고 반공화국대결책동에 매달렸기때문이다.

반공화국대결관념이 골수에 박힌 현 괴뢰당국은 애당초 북남사이의 대화와 협력에 조금도 관심이 없었을뿐아니라 《북과 대화를 할 필요가 없다.》는 망발까지 공공연히 줴치면서 대화와 협력사업을 한사코 가로막아왔다.

우리의 존엄높은 사회주의제도를 악랄하게 비방하고 가소로운 《인권》소동에 피눈이 되여 날뛰고있는것도 바로 리명박패당이며 우리 공화국의 정당한 인공위성발사준비를 제일 못되게 걸고들고있는것도 다름아닌 남조선괴뢰들이다.

《자유민주주의체제하의 통일》을 부르짖다 못해 오늘은 미국의 침략무력을 끌어들여 이 땅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고있는 역적패당이 감히 《대화》를 운운하는것자체가 언어도단이다.

민족의 리익은 안중에도 없이 북남합의들을 무시하고 동족을 《적》으로 여기는 리명박패당과 그 어떤 대화도 무의미하며 오직 무자비한 징벌로 결산해야 한다는것이 우리의 확고한 립장이다.

남조선당국이 진짜 북남대화에 관심이 있다면 반공화국대결책동으로 북남관계를 파탄시키고 전쟁접경에로까지 몰아간 범죄행위에 대해 온 민족앞에 사죄하여야 하며 불순한 반공화국대결정책을 철회하고 우리를 적대시하는 행위들을 일체 중지해야 할것이다.

주체98(2009)년 3월 14일

평     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