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2.24 논평

 

얼마전 이명박역도는 일본외상을 만난 자리에서 「북핵문제」와 「미사일문제」, 「납치문제」 등을 운운하며 「적극적인 지지」와 「협력」에 대해 떠들어 댔다.

이것은 외세와의 공모결탁으로 기어코 북을 압살하겠다는 흉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놓은 것으로서 민족의 얼이라고는 도저히 찾아볼 수 없는 희세의 매국역적만이 제칠 수 있는 망발이다.

이명박역도가 추악한 친일사대의 행적을 남긴 역대 집권자들은 물론이고 우리 민족사에서도 보기 드문 친일역적이라는 것은 이미 세상에 널리 알려져 있다.

이명박은 집권의 문패를 내걸기 바쁘게 「실용외교」의 간판아래 「한일협력강화」를 제창하며 지난 시기 역사왜곡문제와 독도영유권망언으로 중단됐던 일본과의 양자회담을 재개하는 등 비굴한 사대행위를 자행하였다.

그리고 민족문제연구소와 친일인명사전편찬위원회가 친일인명사전 수록인물 4천 776명의 명단을 공개하였을 때에는 『우리가 일본을 용서』하였기 때문에 『친일문제는 공과를 균형있게 봐야 한다.』는 용납할 수 없는 망발까지 거리낌 없이 내뱉었다.

추악하기 그지없는 이명박의 친일매국근성은 특히 지난해에 있은 그의 일본행각시에 만천하에 드러났다.

집권인사차 상전을 찾아간 이명박은 그 무슨 『신협력시대와 미래지향』을 운운하며 일본이 지난날 우리 민족에게 저질렀던 침략과 약탈, 천인공노할 범죄에 대해 『과거사는 묻지 않겠다.』고 떠들어 댔는가 하면 일왕에게 머리를 조아리고 「천황」으로 추어올리면서 그의 방한을 초청하는 등 쓸개빠진 망동을 부려 온 민족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냈다.

오죽했으면 당시 일본언론들까지도 이명박의 이러한 작태를 두고 『오사카에 기념비를 세우자.』고 할 정도였으니 역적의 친일사대굴종이 어느 정도였는가는 가히 짐작할만 한 것이다.

이명박역적은 일본반동들과 결탁하여 동족인 북을 해치기 위한 책동을 악랄하게 감행함으로써 사대매국으로 얼룩진 반역자의 더러운 행적에 씻을 수 없는 죄악을 덧 쌓았다.

이명박이 일본수상과 만났을 때를 비롯하여 기회가 있을 때마다 『대북정책은 양국간에 정책공조를 해야 한다.』고 떠벌이고 심지어 저들도 일본과 같이 그 무슨 「납치문제」를 안고 있다고 하면서 반북대결을 악랄하게 감행한 사실은 역도야말로 외세를 등에 업고 동족을 해치는데 이골이 난 추악한 사대매국노라는 것을 여실히 실증해 준다.

이명박역적의 매국배족적인 책동은 시대착오적인 반북대결정책으로 남북관계가 전면파탄되고 삼천리강토에 일촉즉발의 전쟁위기가 조성된 오늘날에 더욱 광기를 띠고 감행되고 있다.

이명박역도는 우리 민중의 강력한 투쟁과 북의 정당한 강경조치에 의해 헤어 나올 수 없는 궁지에 빠져들게 되자 그로부터의 출로를 외세의 옷섶에 더 바싹 매여 달리는데서 찾으면서 사대매국행위에 극도의 열을 올리고 있다.

지금 역도는 미국, 일본과의 공조를 그 어느 때보다 요란스리 떠드는 한편 자기의 졸개들을 내세워 일본이 저들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와 『긴밀한 연대』를 해줄 것을 애걸해 나서고 있다.

제반 사실은 친일사대에 환장한 이명박역도를 그대로 두고서는 우리 민중의 자주통일염원을 절대로 실현할 수 없다는 것을 웅변하여 준다.

각계 민중은 외세에 빌붙어 「흡수통일」의 야망을 달성하려고 분별없이 날뛰는 극악한 사대매국역적 이명박을 단호히 심판하기 위한 거족적 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 올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