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 반영]

최근 이명박패당이 진보적인 통일운동단체들을 북과 연계시켜 탄압하고 「방송법」, 「정보원법」, 「집시법」 등 수십가지에 달하는 각종 악법들을 개악 및 조작하려는 것은 과거 파쇼독재체제 부활을 노린 범죄적 흉계로써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

이러한 작태는 남북관계의 악화와 경제파국, 사회적 혼란의 심화 등 연이은 정책실패로 국민의 버림과 배격을 받고 최악의 집권위기에 처한 이명박패당이 그로부터의 출로를「MB악법」의 강행처리로 독재체제를 확고히 수립하는데서 찾으려 하고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만약 살기가 뻗친「MB악법」들이 국회에서 통과된다면 독재체제수립의 「법」적토대가 마련되어 이 땅은 그야 말로 살벌한 민주의 동토대, 인권의 불모지로 될 것이고 경색된 남북관계는 더욱더 악화되어 걷잡을 수 없는 지경으로 치닫게 될 것은 명백하다.

침에 발린 「경제대통령」으로서의 허울은 온데 간데 없고 민중탄압과 인권말살만행만을 자행하는 이명박에게 바랄 것도 기대할 것도 없다.

반민중적이고 반민주적이며 반통일적인 이명박을 반대하는 투쟁에 사활을 걸고 떨쳐 나서겠다.

(노동자 한 석진)

「잃어버린 10년」을 떠벌이며 『지난 10년동안의 좌경편향적인 정책들을 바로 잡겠다.』고 핏대를 돋구며 집권한 이명박이 처음부터 하는 짓거리란 15기 한총련 의장을 연행하고 실천연대, 범민련 남측본부, 진보연대를 비롯해 통일운동단체들을 표적으로 삼아 강제수색하고 그 인사들을 체포구금, 투옥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이제 와서는 희세의 파쇼악법들을 무더기로 개악 및 조작하여 민주주의와 인권을 깡그리 유린말살하고 통일진보세력들의 손발을 꽁꽁 얽어매 놓고 독재회귀, 반북대결에로 질주하자는 수작뿐이다.

이명박이 역대독재자들도 무색케 할 파쇼광이라는 것은 이미 지난 한해를 통해 증명되었고 이번 용산 철거민 학살만행에서도 여실히 확증되었다.

이명박을 그대로 둔다면 오늘은 철거민 다섯 명이 목숨을 잃었지만 내일은 자주통일 , 평화번영을 갈망하는 수 많은 무고한 사람들이 피를 흘리게 될 것은 뻔하다.

통일진보세력이 하나로 똘똘 뭉쳐 반통일세력의 파쇼폭거에 맞설 때는 왔다. 앉아서 죽느니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이명박패당과 결사전을 벌이겠다.

(통일운동가 박 성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