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1.19 논편

 

얼마 전 이명박패당이 일본총리의 서울행각기간에 드러낸 추악한 사대매국행위는 지금 각계 민중속에서 커다란 저주와 규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알려진 것처럼 이명박은 지난 11일부터 이틀동안 서울을 행각했던 일본총리 아소와 만나 『북핵폐기를 위한 협력』이니, 『납치문제해결을 지지한다.』느니 뭐니 하는 망발을 늘어놓았다.

역사왜곡과 독도강탈을 비롯한 일본반동들의 재침책동이 더욱 노골화되고 있는 때에 이명박이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과 관련된 문제들은 모조리 외면하고 일본의 집요한 대북 적대시정책에 맞장구를 친 것은 동족을 모해하고 반대하기 위한 또 하나의 가증스러운 친일매국행위가 아닐 수 없다.

이명박패당은 집권초기부터 「한일관계복원」을 떠들며 일본상전의 비위를 맞추고 동족을 헐뜯는 역적행위를 일삼아왔다.

지난해 집권하기 바쁘게 일본상전들을 찾아간 이명박은 「신협력시대」를 운운하며 관계개선을 구걸하고 『과거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망발로 일제의 과거죄악을 백지화해 나섰으며 북의 「핵문제」와 「납치문제」를 들고 나오는 일본과 작당하여 동족을 걸고 들었는가 하면 일왕을 「천황」으로 추어올리며 초청하는 비굴한 추태를 부렸다.

학생들의 역사교과서들을 우리 나라에 대한 일제의 침략을 미화하고 친일역적들의 매국행위를 정당화하는 내용으로 뜯어고치도록 역사왜곡소동을 벌인 것도, 일본의 독도강탈책동에 부채질한 것도 바로 이명박패당이다.

지금 일본반동들이 지난날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 수 없는 불행과 재난을 덮씌운 과거죄악을 사죄하고 배상할 대신 그것을 합리화하는데 매달리면서 재침야망실현 책동에 광분하고 있는 것은 이 땅에 이명박과 같은 친일주구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이명박은 『새로운 한일관계발전』이니, 『함께 골프를 치고 싶다』느니 뭐니 하고 상전에게 비굴하게 아부아첨하면서 반북대결책동에 적극 공모해 나섬으로써 추악한 친일매국노로서의 정체를 다시금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역도가 일본의 대북적대시책동에 쌍수를 들어 환영하면서 그 무슨 「협력」을 운운한 것은 우리 민족의 백년숙적인 일본상전의 옷자락에 매달려서라도 동족과 끝까지 대결하자는 데 있다.

결국 상전과 주구사이에 벌어진 이번 회담은 철두철미 이명박패당이 일본반동들에게 재침의 문을 더욱 활짝 열어준 굴욕회담이며 일본과 작당하여 북을 해칠 것을 공모한 추악한 모의판이었다.

일본을 비롯한 침략적인 외세를 등에 업고 북침야망을 실현하며 온 겨레를 돌이킬 수 없는 불행과 고통에 빠뜨리려고 악랄하게 책동하는 이명박패당이야말로 지난 세기 초 나라와 민족을 일제에게 팔아먹은 「을사오적」을 무색케 하는 특등 친일매국노이다. 이런 역적패당을 그대로 두고서는 일제의 과거죄악도 결산할 수 없고 신성한 우리의 영토인 독도도 사수할 수 없으며 우리 민중은 지금보다 더한 치욕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다.

각계 민중은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이익은 안중에 없이 외세의존과 사대매국행위에 미쳐 날뛰는 이명박패당의 반역적 정체를 똑바로 보고 친일역적들을 단호히 척결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하게 벌여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