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설]

금 온 겨레는 한없는 민족적 자긍심에 넘쳐 민족의 태양이시고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17돌을 뜻깊게 맞이하고 있다.

주체80(1991)년 12월 24일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김정일장군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것은 우리 민족과 인류에게 있어서 더 없는 영광이고 무상의 행운이며 민족사에 특기할 대경사이다.

경사스러운 이 날에 즈음하여 반제민전 전위투사들과 각계민중은 민족운명의 수호자이시고 천하제일 명장이신 김정일장군님께 최대의 영광과 가장 열렬한 축하의 인사를 드리고 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높이 모신 것은 백두에서 개척된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성스러운 주체위업을 총대로 끝까지 완성해 나갈 수 있는 확고한 담보를 마련한 역사적 사변이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의 중책을 지니시고 민족자주위업을 영도하여 오신 지난 17년간은 우리 조국과 민족사에 특기할 성과와 진전들로 가득 찬 승리와 영광의 나날이었다.

역사에 유례없는 고난과 시련이 중첩되던 엄혹한 시련의 시기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선군사상과 선군영도업적을 빛나게 계승하시어 세계정치사상 있어 본적 없는 선군정치로 불패의 군력을 만방에 과시하시었다.

군대이자 당이고 국가이며 민중이라는 독창적인 총대철학을 내놓으신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국정전반에 총대중시, 군사선행의 원칙을 일관하게 견지하시어 인민군대를 민족자주위업수행의 주력군으로, 핵심역량으로 키우시었다.

언제나 병사들 속에 계시며 장병들을 육친의 정으로 보살피시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헌신적인 선군장정에 의해 인민군대에는 최고사령관을 중심으로 하는 전군의 사상의지적 통일단결이 이룩되고 일사불란한 영군체계와 강철같은 군풍이 확립되었으며 혁명적 동지애에 기초한 상하일치, 관병일치, 군정배합의 전통적 미풍이 차 넘치게 되었다. 오늘 조선인민군은 최상의 정신력을 가진 사상과 신념의 강군으로, 그 어떤 대적도 단매에 때려 눕힐 수 있는 막강한 공격수단과 방어수단을 다 갖춘 무적필승의 백두산강군으로 위용 떨치게 되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천하무비의 선군영도아래 조선인민군은 내외호전세력들의 끈질긴 반북적대시책동과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기도를 짓부수고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이 땅의 평화를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있으며 민족단합과 남북관계개선, 조국통일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해 가고 있다.

오늘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모신 우리 민족의 무상의 영광과 행복은 백두산의 아들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 천출명장의 슬기와 담력을 심어주신 백두의 여장군 김정숙여사의 공적을 떠나 생각할 수 없다.

김정숙여사는 장군님을 김일성주석님의 주체위업을 계승 완성하실 백두산장군으로 키우시어 조국과 민족, 인류앞에 불멸의 공헌을 하신 항일의 여성영웅이시며 민족의 위대한 어머님이시다.

오늘 우리 7천만겨레앞에는 천출명장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모신 영광을 안고 김일성주석님과 김정숙어머님의 염원인 조국통일위업을 완수해야 할 성스러운 과제가 나서고 있다.

희세의 선군영장이신 김정일장군님은 민족운명의 수호자이시고 민족단합의 유일중심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다.

반제민전 전위투사들과 각계 민중은 천하제일명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여 조국의 통일이 있고 민족의 찬란한 앞날이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장군님께 민족의 운명을 맡겨야 한다. 각계 민중 모두가 위대한 장군님을 따르고 받들며 경향각지에서 장군님에 대한 흠모열풍을 계속 높여 나가야 한다.

준엄한 환경과 역사의 도전들을 이겨내고 민족의 운명과 미래를 개척해 나가자면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를 한마음, 한뜻으로 지지옹호해야 한다.

각계 민중은 선군정치를 따르는 길에 민족의 안녕이 있고 평화와 통일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선군정치지지옹호운동을 더욱 힘있게 벌여야 한다.

각계민중은 불세출의 선군영장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고 장군님께서 마련하신 불패의 선군위력 덕에 산다는 긍지를 가지고 이 땅의 자주화와 민주화,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더욱 분발해야 한다.

이 땅에 전쟁불구름을 몰아오려는 한미호전광들의 북침전쟁기도를 단호히 저지분쇄하며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이행을 반대하는 반통일극우보수세력의 책동을 강력한 투쟁으로 짓부숴 버려야 한다.

선군정치의 빛발아래 「우리 민족끼리」기치따라 나아가는 겨레의 앞길을 가로막을 힘은 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다.

북과 남, 해외의 7천만겨레는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모시고 그분의 선군영도따라 삼천리 강토위에 자주적이고 번영하는 통일조국을 반드시 일떠 세우고야 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