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땅에서는 이명박친일매국역도의 집권으로 친일파들의 준동이 도수를 넘어서고 있다.

친일매국노들로 말하면 8.15해방과 더불어 일제상전들과 함께 이미 정리되었어야 할 민족반역의 무리이다. 그러나 이자들은 일제를 대신하여 이 땅을 강점한 미국을 또다시 등에 업고 그의 충실한 주구가 되어 상전의 식민지통치와 한반도지배전략실현에 돌격대로 나섰다.

특히 6.15자주통일시대에 들어서면서 반외세자주화가 시대적 흐름으로 되고 날로 높아가는 우리 민중의 강력한 반미, 반일투쟁기세에 짓눌려 숨도 제대로 못쉬던 친일파들이 이명박집권 후 마치 일제시기가 다시 도래한 것처럼 머리를 쳐들고 친일을 노골적으로 외쳐대고 있다.

더욱이 간과할 수 없는 것은 친일매국노들과 그 후손들이 일제식민지통치시기를 공공연히 미화분식하며 반민족적 반민주적 반통일적 행위를 거리낌 없이 자행하고 있는 것이다.

얼마 전 한승조 고려대 명예교수란 자는 일본의 극우잡지 「정론」에 기고한 글에서 일본의 식민지지배를 「축복」해야 한다느니, 일본인에게 「감사」해야 한다느니 하는 얼빠진 수작을 늘어 놓았는가 하면 추악한 사대매문가인 조갑제는 친일매국역적 이완용을 추어 올리는 망발도 서슴지 않았다.

이것은 40여년에 걸친 일제식민지통치를 미화분식하고 일제의 과거범죄에 면죄부를 주려는 반민족적 행위로서 백년숙적 일본과 끝까지 결산하여 철저한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려는 온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대한 전면 도전이며 천추에 용납 못할 대 죄악으로 된다.

돌이켜 보면 일제식민지통치의 그 암담한 세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횡포무도한 왜적들에게 빼앗기고 상갓집 개만도 못한 처지에서 우리 겨레가 당한 수난과 고통은 이루 다 헤아릴 수 없다.

반만년의 역사를 이어오던 민족전통이 오랑캐들에 의해 여지없이 유린당하고 선조들이 창조한 소중한 민족유산과 재부들이 송두리째 강탈당하였다.

어찌 그뿐이랴.

일제의 침략전쟁의 대포밥으로, 성노리개로 끌려가 인간의 존엄을 무참히 유린당하고 원한품고 쓰러져간 이는 또 얼마인가.

일제의 총칼 밑에 억울하게 피 흘리며 죽어간 수많은 영혼들의 원한이 아직도 구천에 사무쳐 천백배의 복수를 부르짖고 있다.

현실이 이러함에도 일제의 식민지통치를 찬양하며 친일매국에 혈안이 되어 날뛰는 보수세력의 역적행위를 어찌 용납할 수 있겠는가.

친일사대매국노들이야 말로 조선사람의 피와 넋이란 꼬물만큼도 없는 역적중의 역적들이며 민족의 명부에서 그어버려야 할 오물들이다.

외세에 명줄을 걸고 있는 사대매국노들의 청산은 더 이상 미루어서는 안될 시대적 요구이다.

하지만 지금 이자들은 이명박패당의 적극적인 비호추종하에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전면 부정하고 보안법을 휘둘러 통일진보세력에 대한 탄압에 열을 올리는 한편 과거 독재시대를 복귀시킴으로써 저들의 사대매국적 의도를 실현하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고 있다.

각계민중은 날로 노골화되는 이명박과 매국역적들의 준동을 단호히 분쇄하기 위한 투쟁을 강도 높게 벌여야 할 것이다.

민족민주운동단체들과 활동가들은 이명박과 한나라당을 비롯한 보수세력의 친미친일사대매국행위의 반민족성과 그것이 가져올 악결과를 각계민중속에 폭로단죄하는 선전전을 적극 벌여 광범위한 대중이 반이명박, 반보수투쟁에 떨쳐 나서도록 하여야 한다. 이와 함께 민중들의 피땀으로 이룬 촛불투쟁의 성과를 귀중히 여기며 그를 확대하고 지속적으로 이어가도록 하기 위한 작업을 현실적 조건에 걸맞게 본격적으로 추진하여야 한다.

각계 민중은 이명박과 극우보수세력의 사대매국행위를 절대로 묵과하지 말고 그에 단호한 반격을 가하며 이 땅에 대한 외세의 식민지지배와 강점을 끝장내고 민족의 자주권을 확립하기 위한 투쟁에 한 사람같이 떨쳐 나서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