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들은 온 겨레가 백두의 천출위인을 높이 모신 한없는 민족적 존엄과 긍지를 안고 내외반통일세력의 발악적 책동을 짓부수며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 나가기 위해 힘있게 투쟁하고 있는 시기에 반제민족민주전선 창립 39주년을 뜻깊게 맞이하고 있다.

주체58(1969) 8 25일 이 땅의 전위투사들과 애국민중은 변혁운동에서 전위당이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을 깊이 자각하고 오랜 기간의 줄기찬 투쟁을 벌여 영생불멸의 주체사상을 지도적 지침으로 하는 통일혁명당의 창건을 내외에 엄숙히 선포하였다.

통일혁명당이 창건됨으로써 우리 이남민중은 자기운명개척의 진정한 향도자, 믿음직한 정치적 참모부를 가지게 되었으며 이 땅의 변혁운동은 주체의 기치 밑에 전진하는 새로운 역사적 전환기를 맞이하게 되었다.

통일혁명당은 창건 첫날부터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조국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이남민중의 애국적 전위대로서 지난 수 십년간 반미민족해방과 민족자주정권의 수립, 조국통일위업의 완성을 기본강령으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해 줄기찬 투쟁을 벌여왔다.

현시대의 불멸의 향도이념인 주체사상의 기치 밑에 당조직 건설과 활동을 끊임없이 확대 강화해온 통일혁명당은 1980년대 중엽 조성된 정세와 변혁운동발전의 합법칙적 요구에 맞게 자기의 명칭을 한국민족민주전선으로 개칭하였으며 주체94(2005)년에는 반제자주를 지향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6.15시대의 요구를 반영하여 반제민족민주전선으로 개칭하였다.

반제민전은 대오의 주체사상화를 기본노선으로 제기하고 모든 성원들을 위대한 주체사상으로 튼튼히 무장시키며 대열의 사상의지적 통일과 단결을 반석같이 다지기 위해 적극 투쟁하였다.

반제민전은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절세의 위인상을 각계민중속에 깊이 심어주며 그들을 주체사상, 선군정치의 지지자, 옹호자로 만들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벌여 왔다.

반제민전은 변혁운동의 매 시기, 매 단계마다 미국과 친미 사대정권의 민족분열 영구화책동과 새 전쟁도발책동을 짓부수고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투쟁에로 대중을 힘있게 조직동원함으로써 영도적 정치조직으로서의 자기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여 왔으며 이 과정에 민중속에 깊이 뿌리 내리고 민중의 지지를 받는 불패의 전위조직으로 성장하였다.

오늘 경향각지에서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을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모시고 따르며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민족운명의 구세주, 절세의 애국자로 우러러 칭송하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 외세와 친미사대매국세력을 반대하는 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지고 있는 것은 반제민전의 적극적 역할을 떠나 생각할 수 없다.

반제민전이 중첩되는 시련과 도전을 과감히 뚫고 승리의 길을 따라 힘차게 전진해 올 수 있은 것은 전적으로 위대한 김일성주석님과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민족의 영수,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모시고 영생불멸의 주체사상, 선군사상을 지도적 지침으로 하여 투쟁해 왔기 때문이다.

오늘 반제민전 앞에는 6.15통일시대의 요구에 맞게 변혁운동을 더욱 활성화하며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위업을 앞당겨 나가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이 나서고 있다.

반제민전은 변혁운동대오의 주체사상화, 선군사상화를 기본과업으로 계속 튼튼히 틀어쥐고 모든 성원들을 그 어떤 역경속에서도 백두의 천출위인들을 절대적으로 숭배하고 따르는 전위투사들로 준비시키며 각계 민중의 자주의식화를 적극 다그쳐 변혁운동의 주체를 백방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다.

반제민전은 반미자주화와 반전평화수호투쟁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 올려 100여년간에 걸친 외세의 식민지 지배와 통치를 끝장내며 날로 무모해지는 내외호전세력의 침략적인 무력증강과 북침전쟁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투쟁을 보다 강력하게 전개해 나갈 것이다.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고수하고 자주통일,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 나가는 것은 현시기 반제민전과 각계 애국민중앞에 나서고 있는 당면과제이다.

오늘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위업은 친미친일에 환장하여 민족의 존엄과 이익을 외세에 통째로 팔아먹고 이 땅에 새로운 동족간의 대결광풍을 몰아오고 있는 이명박패당의 무분별한 망동으로 하여 엄중한 도전에 부딪치고 있다.

반제민전은 민족을 사랑하고 통일을 염원하는 각계 민중과 함께 외세에 빌붙어 추악한 매국배족행위를 일삼고 있는 이명박역도를 쓸어 버리며 보안법을 비롯한 희세의 반통일파쇼악법들과 제도적 장치를 철폐하고 사회의 민주화와 조국통일을 이룩하기 위해 적극 투쟁할 것이다.

우리의 앞길에는 난관과 시련이 곂쌓여 있지만 불세출의 선군영장이신 김정일장군님을 민족의 수위에 높이 모시고 주체의 기치따라 나아가기에 그승리는 확정적이다.

반제민전은 앞으로도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통일유훈을 높이 받들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영도따라 이 땅의 자주화와 민주화, 조국통일을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앞장섬으로써 이남민중의 애국적 전위대로서의 역사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다.

 

주체97(2008)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