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8.18 논평

 

최근 이명박패당을 둘러싼 권력형 부정비리사건이 연이어 드러나 커다란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알려진 것처럼 얼마전 이명박의 처형 김옥희가 국회의원공천을 해주겠다는 것을 약속하고 서울 버스운송조합 이사장 김종원으로부터 30억원이라는 거액을 받은 사실이 드러난데 이어 이번에는 이명박의 주변인물들이 국방부에 장비를 납품하도록 주선해주겠다면서 업자로부터 수억원을 받아 탕진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이명박패당이 권좌에 오른지 6개월도 되나마나한 시기에 권력형 부정비리행위가 연이어 드러나고 있는 것은 역적패당의 부패체질을 실증해주는 것으로서 그들이 권력을 이용한 부정부패행위에 얼마나 미쳐 있는가 하는 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원래 이명박패당은 돈을 위해서라면 못하는 짓이 없는 추악한 돈벌레들의 집단이다.

이명박패당이 지난시기 선거때를 비롯한 각종 기회에 막대한 국고금을 탕진한 것은 두말할 것도 없고 기업을 협박하여 돈을 노략질해 집어 삼키고 수염을 내리 쓸었는가 하면 나중에는 학생들의 학비까지 잘라먹어 사회를 떠들썩하게 한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돈을 위해 권력을 쫓고 권력의 자리를 차지해서는 돈그물질에 눈이 뻘개서 돌아치는 자들이 바로 이명박패당이다.

이명박이 『돈 없는 사람이 정치하는 시대는 지나갔다』고 하면서 「돈 있는 대통령」을 떠든 것만 보아도 그가 황금만능의 썩고 병든 사상이 골수에 박힌 추악한 인간쓰레기라는 것을 잘 알 수 있다.

이번에 드러난 사건들은 이명박이 친인척과 측근들을 통해 벌인 부정부패사건들이다.

버스운송조합 이사장 김종원이 이명박의 처형에게 공천의 댓가로 거액을 주었다고 하지만 70대의 여인이 이명박에게로 검은 돈이 가게 하기 위한 다리로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은 누구에게나 명백한 이치이다. 또 김종원이 이미전부터 이명박과 깊은 인맥관계를 맺고 물밑접촉과 자금지원을 적지 않게 해왔다는 것도 공개된 비밀이다.

이것은 이번 사건이 이명박과 직접적으로 연결되어 있는 것은 물론 이미 오래전부터 그들사이에 부정한 관계를 맺고 부정비리행위를 벌여왔다는 것을 입증해주고 있다.

국방부 장비납품과 관련한 자금수수사건 역시 이명박이 직접 개입된 권력형 부정비리사건이다.

한나라당의 상임고문 유한렬을 비롯한 이 사건관련자들은 모두 이명박의 최측근들이다.

그들은 『이제 한나라당이 정권을 잡았으니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고 공공연히 뇌까리면서 서로 공모결탁하여 부정비리행위를 거리낌 없이 자행했다.

그것이 이명박의 막후조종하에 이루어졌다는 것을 모를 사람은 없다.

지금 이명박패당이 연이어 터져 나오는 권력형 부정비리사건들에 대해 『정부가 먼저 정황을 포착했다』느니, 「수사를 요구한 사건」이라느니 하면서 구차한 변명을 하고 있는 것은 저들의 더러운 정체를 가리우고 반정부기운을 무마시켜 보려는데 있다.

한나라당 패거리들은 지금 이명박을 등대고 금품수수와 로비, 청탁따위 등 부정비리행위를 더욱 노골화하면서 제 주머니 챙기기에 여념이 없다.

일찍이 기업에 뛰어들어 노동자들의 피땀을 짜내면서 돈맛을 톡톡히 들인 이명박이 지금도 부정부패행위를 일삼으면서 추악한 돈벌레로 민중의 비난과 규탄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을 보면 지금 그 수급졸개들이 두목의 본을 따서 돈벌이에 미쳐 날뛰고 있는 것은 별로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명박을 비롯한 부정부패의 왕초들이 계속 권좌를 차지할 경우 우리 민중에게 차례질 것은 혹심한 기아와 빈궁, 정치, 경제적인 무권리와 파쇼적 탄압밖에 없다.

나라와 민족의 존엄과 이익, 민중의 생존권마저 외세에 팔아먹으면서 부정부패행위에 광분하는 이명박패당에 대한 원한과 분노는 극도에 달하고 있다.

썩은 내 나는 오물은 하루 빨리 매장해버릴수록 좋다.

각계 민중은 사대매국과 반북대결, 파쇼독재와 민생파탄, 부정부패로 연명하는 이명박패당을 역사의 쓰레기장에 매장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임으로써 이 땅에 자주와 평화, 민주의 새 세상을 기어이 안아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