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6.2 논평

 

최근 이명박패당이 군부와 우익반공단체들을 동원해 북의 체제와 제도를 비방중상하는 반북삐라살포행위를 악랄하게 감행하고 있다.

알려진 바와 같이 지난 5월말까지 군부와 반공보수단체들은 기구와 대형고무풍선을 비롯한 여러가지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황해남도와 개성시, 강원도의 휴전선 인근일대를 포함하여 수십개소에 달하는 북측지역에 반북적대감을 고취하는 삐라들을 살포했다.

금강산관광지구와 개성공업단지의 통행도로와 관광지들에도 교묘한 방법으로 삐라들을 계속 살포하고 있다.

심지어 이명박패당은 일본반동들까지 여기에 끌어들여 반북삐라살포행위의 도수를 더욱 높이고 있다.

이명박패당이 군부와 어중이떠중이 보수세력들을 긁어모아 반북대결광증을 부리다 못해 우리 민족의 불구대천의 원수인 일본반동들까지 끌어들여 너절한 삐라살포행위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은 외세와 야합해 역사적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이행을 위한 쌍방의 모든 군사적 합의를 전면 뒤집어엎으려는 또 하나의 용납 못할 도발행위가 아닐 수 없다.

남과 북은 이미 6.15공동선언과 10.4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여러차례의 군사회담들과 접촉들에서 남북사이에 삐라살포를 비롯한 모든 심리전을 중지하고 일체 적대행위를 종식시킬 것을 민족앞에 엄숙히 서약하였다.

그러나 이명박역도는 역사적인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을 전면 부정하고 남북관계를 과거 군부독재시대의 대결관계로 되돌려 세우기 위해 혈안이 되어 날뛰고 있다.

더욱이 동족을 반대하는 삐라살포와 같은 비열하고 너절한 놀이에 <대동아공영권>의 옛 꿈을 실현하기 위해 광분하는 일본반동들까지 끌어들이고 있는 것은 역적패당의 반북대결책동이 얼마나 무분별해지고 있는가 하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다.

민족분단 60여년사에 매국배족행위를 일삼으면서 악명을 떨친 역적들도 없지 않았지만 이명박패당과 같이 삼천리강토에 차 넘치는 통일열기에 찬물을 끼얹고 분열과 대결을 고취하기 위해 민족의 백년숙적인 일본반동들까지 끌어들여 동족을 반대하는 심리모략책동에 매달리고 있는 더러운 반역아, 인간추물들은 알지 못하고 있다.

이명박패당이 민족의 의사와 염원에 배치되게 반북삐라살포책동에 매달리고 있는 것은 동족사이에 불신과 대결을 조장하고 6.15통일시대의 전진을 멈춰 세우며 화해와 단합, 평화의 기류를 걷어내고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려는데 그 범죄적 목적이 있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을 이룩하기 위한 열기가 비상히 높아지고 있는 때에 그것을 외면하고 우리 민족에게 씻을 수 없는 죄악을 남기고도 그에 대한 사죄와 배상도 하지 않는 일본사무라이족속들과 작당해서 남북대결을 극대화하고 전쟁의 먹구름을 몰아오려는 이명박패당의 반민족적, 반통일적 책동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

각계 민중은 반북삐라살포행위를 다시금 감행하면서 동결상태에 있는 현 남북관계를 수습할 수 없는 파국에로 몰아가는 이명박패당의 반북대결책동을 분쇄하고 역적패당을 단호히 심판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 올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