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5.3 논평

 

최근 군부호전광들이 미국의 첨단전투기 21대와 최신장거리 정밀타격용 순항미사일 수백기를 비롯한 정밀무기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어 내외의 강력한 비난과 규탄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군부호전광들이 북의 핵기지에 대한 「선제타격」망발에 이어 첨단전쟁장비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려는 것은 이 땅에서 평화와 안정을 파괴하고 정세를 위험천만한 전쟁접경에로 몰아가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 반평화적 범죄행위이다.

알려진 것처럼 올해에 들어서면서 미국과 친미호전광들의 무력증강과 대규모전쟁연습을 통한 북침전쟁책동은 더욱 노골화 되고 있다.

연초부터 해외기지들에 도사리고 있던 습격기 편대들과 전자장애기를 주한미군기지에 기동전개시킨데 이어 본토에 있던 미 제9공군 20전투비행단 79전투비행대대의 전폭기 20대와 300여명의 지원병력을 군산미공군기지에 실전배치한 미국은 그 후에도 해외기지들로부터 전폭기들을 계속 끌어들였다.

공중전에서의 제공권장악과 지상, 해상대상물에 대한 불의타격, 지상전 직접지원을 사명으로 하고 있는 이 공중비적들은 한반도상공을 작전무대로 하면서 북침전쟁연습에 미쳐 날뛰고 있다.

지난 3월 하늘과 땅, 바다에서 광란적으로 벌어진 「키 리졸브-독수리」 한미합동군사훈련은 그 대표적 사례이다.

친미군부호전광들이 미국상전과 함께 「개념계획-5029」를 「작전계획」으로 완성하고 북침을 위한 전쟁모의판을 연이어 벌여놓으면서 첨단전투기들과 정밀타격용 순항미사일들을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려고 책동하고 있는 것은 그들의 「선제타격론」이 실지 행동으로 옮겨지고 있다는 것에 대한 명백한 실증으로 된다.

친미군부호전세력의 첨단전투기들과 정밀무기도입책동은 단순한 무력증강이 아니라 북침전쟁의 도화선에 기어이 불을 지르려는 매우 위험천만한 도발행위이다.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창조해 나가는 겨레의 앞길에 차단봉을 내리고 남북대결과 북침전쟁책동에 광분하는 친미호전집단의 무력증강책동은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

친미보수집권세력과 군부호전광들이 미국의 침략책동에 추종하는 한 우리 겨레가 민족적 화해와 단합, 조국통일을 기대할 수 없는 것은 물론 온 민족이 핵전쟁의 참화를 면할 수 없다.

각계 민중은 외세와 야합하여 우리 민족에게 돌이킬 수 없는 전쟁의 재난과 참화를 덮씌우려는 현 전쟁정권을 반대하는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