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대는 6.15통일시대이고 민족적 화해와 단합의 시대이다. 우리 민중은 6.15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치켜들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이고 있다.

그런데 보수집권세력은 시대와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역행해 극도의 대결광기를 부리며 반북「인권」소동을 벌이고 있다.

 지금 이명박패당은 북의 「인권문제」니, 「할말은 한다」느니 뭐니 하며 반북열을 고취하는가 하면 한줌도 못 되는 어중이떠중이들을 내세워 반북「인권」소동을 광란적으로 벌이고 있다. 심지어 국제무대에 나가서까지 북을 걸고 드는 「인권」나발을 줴치고 있다.

이것은 있지도 않는 「인권문제」를 걸고 듦으로써 북에 정면 도전하는 용납못 할 반민족적, 반통일적 범죄행위이다.

이명박패당이 떠드는 북의 「인권문제」라는 것은 미국이 존엄 높은 북의 영상을 깎아 내리고 압살하려는 목적으로 조작한 날조품을 그대로 되받아 외운 것 외의 다른 아무 것도 아니다.

지난시기 미국은 「인권」소동을 벌이며 대북적대시정책을 악랄하게 실시해왔다. 하지만 미국의 모략적인 반북「인권」소동은 국제사회의 비난과 배격을 면치 못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이명박과 같은 친미주구들을 내세워 반북「인권」소동을 벌임으로써 어떻게 해서나 저들의 흉악한 목적을 실현하려 하고 있다. 집권하기 전부터 「한미공조강화」를 염불처럼 외우던 이명박은 지금 「인권문제」를 들고 나오면서 미국의 반북모략책동에 적극 가담하고 있다.

이명박패당의 「인권」타령은 동족사이에 적대감과 불신을 고취하고 남북관계를 의도적으로 악화시키기 위한 정치적 도발이다.

이명박패당은 반북대결을 위한 「인권」소동을 악랄하게 벌임으로써 저들이야말로 미국에 빌붙어 기생하는 추악한 괴뢰라는 것을 스스로 드러냈다.

이명박패당이 「인권문제」에 대해 말하려면 먼저 인권의 개념에 대해 똑똑히 알아야 한다.

인권은 본질에 있어서 근로민중의 자주적이고 창조적인 권리이다.

자주적으로, 창조적으로 살며 발전하려는 것은 사회적 인간의 본성이며 신성한 권리이다. 자주성을 생명으로 하는 사회적 존재로서의 인간의 삶의 권리가 바로 인권이다.

인간의 자주적 권리는 정치생활에 자유롭게 참가하고 생존의 권리와 창조적 활동의 권리를 가지며 건전한 사상문화생활을 향유할 때 보장되게 된다. 그러므로 인권은 사회생활전반에서 인간이 향유해야 할 권리의 포괄적이며 종합적인 개념으로 된다.

북은 인간의 이러한 권리가 최상의 수준에서 보장되는 참된 사회이다. 북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참다운 정치적 자유와 권리를 마음껏 향유하고 있으며 국가가 민중적 시책으로 민중의 경제문화생활조건을 전적으로 보장해주고 있다. 전체 민중의 의사에 따라 수립된 자주적이고 민주주의적인 제도인 것으로 하여 북의 제도는 온 세상사람들이 공감하는 가장 민중적인 제도로 된다. 사람에 의한 사람의 착취가 제도적으로 청산되고 인권을 유린하는 그 어떤 법적, 제도적 요인도 없는 북에서는 애당초 「인권문제」라는 것이 있을 수 없고 존재하지도 않는다.

이명박패당이 인권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주제에 인간의 참다운 권리가 최대로 보장된 북의 우월한 제도에 대해 헐뜯는 것은 대결광신자의 발작증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인권문제가 실질적으로 존재하는 것은 북이 아니라 미국의 군사적 강점과 지배하에 있는 이 땅이다. 미군이 강점한 이 땅에서 근로민중은 정치적 자유와 초보적인 생존권마저 유린당하고 있다. 미군에 의한 민중학살이 거리낌 없이 감행되고 살인, 강도, 폭행, 강간 등 온갖 범죄행위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인권을 무참히 유린하는 대결시대의 파쇼악법인 「보안법」은 아직도 시퍼렇게 살아 민중의 자유와 권리를 빼앗으면서 정치적 및 정신적 박해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명박패당은 집권하기 바쁘게 「좌파세력척결」을 떠들며 통일애국세력을 「친북」으로 몰아 체포처형하는 일대 탄압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범민련 남측본부, 「한총련」, 「전교조」등 통일민주세력에 대한 이명박패당의 탄압소동은 극도에 달하고 있다.

이 모든 사실은 이 땅이 바로 인간의 자주적 존엄과 생존의 권리를 무참히 짓밟는 인권불모지라는 것을 실증해주고 있다.

최악의 인권문제를 안고있는 이명박패당이 그 누구의 「인권」에 대해 떠드는 것은 참으로 가소로운 망동이 아닐 수 없다. 미국상전의 환심을 사기 위해서라면 동족을 무턱대고 걸고 드는 무분별한 짓도 서슴지 않는 역적패당만이 이런 비열하고 쓸개빠진 추태를 부릴 수 있다.

문제는 이명박패당의 무모한 반북「인권」소동으로 하여 남북대결이 첨예화되고 남북관계발전과 조국통일위업수행에 엄중한 장애가 조성되고 있다는데 있다.

오늘의 엄혹한 현실은 우리 민중이 극도의 대결과 전쟁분위기를 고취하는 이명박패당의 반북「인권」모략책동을 단호히 분쇄하고 6.15통일시대를 계속 빛내어 나갈 것을 절실히 요청하고 있다.

민족자주와 조국통일, 사회의 민주화를 바라는 각계 민중은 겨레와 시대의 지향과 요구는 안중에 없이 친미사대매국에 환장하여 동족대결을 추구하는 이명박패당의 반북「인권」소동을 짓부수기 위한 투쟁에 총 분기해야 한다.

무엇보다 이명박패당의 반민족적, 반통일적 정체를 까 밝히고 그들을 단죄규탄하기 위한 대중적 투쟁을 힘차게 벌여야 한다.

이명박패당은 저들이 저지른 범죄행위로 하여 집권초기부터 「신파시즘정권」,「공안정부」,「복고정권」으로 지탄받고 있다.

최근 망신스러운 국회의원선거를 치르고도 오만방자해진 이명박패당은 「경제살리기」요, 「민생」이요 뭐요 하면서 무슨 변화를 가져올 것처럼 요란하게 광고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저들의 반북대결책동과 파쇼독재실시를 합리화하며 민생을 더욱 도탄에 빠뜨리기 위한 기만극에 지나지 않는다.

민족민주운동단체들과 각계 민중은 이명박패당의 반역적 정체를 똑바로 보고 그들의 도발적인 반북「인권」소동을 비롯한 남북대결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투쟁을 강도높게 벌여야 한다.

이명박패당의 반북「인권」소동의 허위와 기만성, 그들의 더러운 정체를 폭로규탄하기 위한 투쟁을 여러가지 형식과 방법으로 진행해야 한다.

다음으로 이명박패당을 배후조종하는 미국의 군사적 강점과 식민지지배를 끝장내기 위한 투쟁을 더욱 본격화해야 한다.

이명박패당이 내외의 강력한 항의와 규탄에도 불구하고 반북대결책동을 악랄하게 벌이고 있는 것은 그들이 미국을 상전으로 섬기면서 외세의존에 명줄을 걸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의 강점과 지배가 계속되는 한 우리 민족의 온갖 불행과 고통이 가셔질 수 없는 것은 물론 이명박과 같은 매국역적들의 반북대결책동도 종식시킬 수 없다.

각계 민중은 이명박패당의 반북대결책동을 짓부수기 위한 투쟁을 미국의 강점과 지배, 내정간섭을 끝장내기 위한 투쟁과 밀접히 결부하여 진행함으로써 미국의 지배와 간섭에 종지부를 찍고 친미주구들을 매장해버려야 한다.

이명박패당의 반북「인권」소동을 분쇄하기 위한 투쟁에서 전국민적인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중운동단체들사이의 연대연합을 이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이명박패당이 신보수단체를 비롯한 어중이떠중이들을 내세워 반북대결책동을 노골화하고 있는 조건에서 거족적인 연대연합을 통해 반역집단의 대결책동을 짓뭉개기 위한 투쟁을 벌이는 것이 절실한 문제로 나서고 있다.

여기에는 반이명박세력은 물론 진보성향의 각이한 계급과 계층이 적극 망라되어야 한다.

사소한 당파적 이익과 견해차이를 초월하여 역적집단을 청산하고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이루기 위한 대업에 자신을 따라 세워야 한다.

6.15공동선언의 거대한 견인력과 활력을 절감한 우리 민중이 이명박패당의 반북「인권」소동을 분쇄하기 위한 투쟁에 모두 떨쳐 나설 때 반역집단에게 치명타를 안기고 민족적 화해와 단합을 이룩하기 위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모든 민족민주운동단체들과 각계 민중은 일치단결하여 이명박패당을 매장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임으로써 이 땅에 자주와 평화, 통일과 번영의 새 세상을 하루 빨리 안아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