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반영]  

최근 이 땅에서 노골화되고 있는 한미전쟁공조는 위험천만한 반민족적 반통일적 망동이 아닐 수 없다. 친미호전세력은 북의 「도발」이니, 「핵위협」이니 뭐니 하며 케케묵은 반북대결 보따리를 풀어 놓고 정세를 언제 핵전쟁이 터질지 모를 험악한 사태로 몰아가고 있다.

우리는 전쟁을 바라지 않는다.

군부호전세력은 미호전세력에 동조하여 민족의 머리위에 핵먼지를 들씌우려는 북침핵전쟁도발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우리는 민족의 운명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협하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의 전쟁도발책동을 반대하여 보다 강력한 반전평화수호투쟁을 벌일 것이다.

(반전운동가  김 복운)

이 땅의 공안당국은 좌익척결의 미명하에 진보단체들에 대한 파쇼폭압의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 중에서 1차적 표적으로 삼고 있는 것이 통일운동단체이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위해 활동했다는 죄 아닌 죄로 공안당국에 의해 체포투옥되었다.

「체포전담반」이라는 군사파쇼독재시기의 「백골단」과 다를바없는 탄압도구들까지 출현하려 하고 있다.

지금 광범위한 민중은 살벌한 파쇼독재시대가 되살아 나는데 대해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통일운동단체 탄압은 대세에 역행하는 자멸의 길이다.  나는 이 땅에 또다시 반통일, 반북대결시대를 몰아오는 파쇼적 공안세력의 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투쟁에 앞장서겠다.

(통일운동가  이 계총)

반북반통일적인 보수세력의 책동으로 하여 지금 이 땅에서는 엄중한 정세가 조성되고 있다.

친미보수적인 반통일세력은 지금까지 남과 북이 어렵게 하나하나 쌓아 놓은 통일탑을 일시에 무너뜨릴 작당을 하고 있다.

이미전부터 친미보수세력들은 6.15공동선언을 부정하고 그 이행을 가로막아 나섰으며 자주통일, 평화번영을 위한 10.4선언도 달가와 하지 않았다.

우리 민족 그 누구에게도 이롭지 않는 미국과 친미보수세력의 반북대결소동을 짓부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 나서겠다.

(재야인사 정 상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