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민중은 역사의 온갖 시련과 난관을 이겨내며 자주통일위업을 성취하기 위한 투쟁을 힘차게 벌이고 있다.

역사적인 10.4선언의 채택과 더불어 민족적 단합과 조국통일기운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 나가려는 각계 민중의 투쟁의지도 확고부동하다.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한 우리 민족의 투쟁은 필승불패의 선군정치로 하여 그 승리가 확고히 담보되고 있다.

선군정치는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 나가는 위대한 민족적 기치로서 우리 민중의 절대적인 지지와 환영을 받고 있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은 위대한 선군영도로 민족의 존엄과 안전을 지켜주고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근본담보를 마련해 주신 민족의 위대한 영도자이시다.

우리 민중은 위대한 장군님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의 빛발아래 밝아오는 자주통일의 여명을 바라보며 커다란 민족적 자긍심을 느끼고 있으며 민족의 밝은 내일을 확신하고 있다.

선군정치는 자주통일의 앞길을 열어 나가는 필승의 기치이다.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실천투쟁과정에 그 진리성과 당위성이 검증된 선군정치는 겨레의 절대적인 지지와 신뢰를 받고 있으며 민족운명개척의 위력한 무기로서의 무비의 활력을 과시하고 있다.

민족의 생명인 자주성을 실현하자면 그것을 담보하는 힘, 총대가 강해야 한다.

총대에 의해 민족의 운명이 지켜지고 개척되며 미래가 담보된다는 것은 역사와 현실이 보여주는 진리이다.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은 항시적으로 그것을 침해하는 침략세력과의 첨예한 대결을 동반하게 된다.

다른 민족의 자주권을 짓밟고 무참히 유린하는 제국주의세력이 있는 한 민족의 운명은 저절로 지켜질 수 없으며 오직 자기의 강력한 총대에 의해서만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켜낼 수 있다.

지난날 우리 민족이 일제에게 국권을 강탈당하고 망국노의 운명을 강요당한 쓰라린 피의 교훈과 오늘날 세계무대에서 제국주의의 강권과 전횡, 침략의 군홧발에 눌리어 하루아침에 망해버린 나라들의 실태는 자기를 지켜낼 수 있는 강력한 총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결국 민족의 운명은 총대와 하나로 잇닿아 있으며 총대를 거머쥐지 않고서는 민족의 자주적 운명개척에 대해 생각할 수 없다.

우리 민족의 운명개척을 위한 위업에서 조국통일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절박한 과제이다. 조국통일에 민족의 운명과 미래가 달려있다. 조국통일문제는 본질에 있어서 민족의 자주권에 관한 문제이다.  이 땅에서 미국의 군사적 강점과 지배를 끝장내고 조국통일을 이룩하는 것은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고 통일적 발전과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선차적인 요구이다.

조국통일이 민족의 생명이라면 선군정치는 조국통일위업실현의 필수적 무기이다.

선군이 없으면 조국통일위업을 승리적으로 진전시킬 수 없다.

대북압살정책만을 추구하는 미국은 우리 민족의 운명과 통일은 안중에도 두지 않는다.  미국은 지난 60여년동안 이 땅에 대한 군사적 강점과 지배를 공고히 하면서 우리 민족의 단합과 조국통일을 악랄하게 가로막아왔다.

6.15통일시대가 펼쳐짐으로써 민족적 화해와 통일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남북관계가 대결시대의 모습을 털어버리고 있는 오늘에 와서까지도 미국은 여전히 남북관계발전과 조국통일을 방해하면서 북침전쟁책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런 여건에서 필승불패의 군력을 바탕으로 하는 선군정치야말로 미국의 악랄한 침략책동을 분쇄하고 자주통일의 앞길을 열어 나가는 강력한 보검으로 된다.

침략적인 외세와의 대결에서 무적필승의 위력을 떨치고 있는 선군정치는 온 겨레에게 투철한 민족자주의식을 심어주고 커다란 민족적 자긍심을 안겨주고 있다.  선군정치의 불패의 위력을 목격하고 있는 우리 민중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치면 그 어떤 외세의 횡포한 침략책동도 단호히 물리치고 자주통일을 이룩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다.

경향각지에서 외세를 배격하고 「우리 민족끼리」이념에 따라 대단결을 이룩하려는 열의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도 내외분열주의자들의 온갖 도전을 물리치며 조국통일운동을 줄기차게 벌여 나갈 애국의 열정과 의지를 굳게 다지는 것도 선군정치에 의해 담보되고 있다.

선군정치는 지금 우리 민중을 민족의 자주성을 실현하고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성스러운 애국투쟁에로 힘있게 불러 일으키는 사상적 무기로서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고 있다.

선군정치는 평화번영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해 주는 애국애족의 정치이다.

나라의 평화와 민족공동의 번영은 외세의 침략을 반대하고 자주적 운명개척을 위해 투쟁하고 있는 우리 민족의 일치한 요구이다.  겨레의 이 자주적 지향과 요구를 반영하여 나라의 평화를 굳건히 수호하고 온 민족에게 행복한 삶과 밝은 미래를 담보해 주는데 선군정치의 애국애족적 성격이 있다.

선군정치는 이 땅에서 전쟁의 위험을 막고 민족의 안전을 믿음직하게 지켜주는 평화수호의 정치로 내외의 각광을 받고 있다.

평화는 그 누가 선사해주는 것도 아니며 구걸해서는 더욱더 실현될 수 없다.

평화는 오직 자체의 강력한 힘에 의해서만 보장될 수 있다.

지금으로부터 한세기전 자기를 지킬 힘이 약했던 것으로 하여 약소민족의 피눈물을 뿌려야 했던 우리 민족이 뼈에 사무치게 새기는 피의 교훈도 평화는 총대에 의해서만 지켜진다는 것이다.

미국이 우리 조국을 둘로 갈라 놓고 이 땅을 강점한 이후 전쟁의 위험은 항시적으로 존재해 왔다.

미국은 이 땅에서 북침전쟁을 도발하고 우리 민족에게 커다란 재난과 불행을 덮씌웠을 뿐아니라 휴전후에도 주한미군의 핵무장화를 다그치면서 이 땅을 극동최대의 핵화약고로, 북침전초기지로 전변시켰다.

지금도 미국은 말로는 「대화」와 「평화」를 떠들지만 실제로는 북침전쟁도발책동을 기정사실화하고 무력증강과 전쟁연습소동에 미쳐날뛰고 있다.

얼마전 미국호전세력이 주한미군기지들에 대규모침략무력을 증강하고 북침핵선제타격을 노린 위험천만한 전쟁연습인 「키 리졸브」와 「독수리」합동군사훈련을 벌일데 대해 공포한 것은 그것을 실증하고 있다.

미국의 북침전쟁도발위험은 날로 커갔지만 전쟁은 효과적으로 억제되고 평화가 유지되고 있다.  그것은 바로 선군정치가 한반도의 평화를 굳건히 지켜주고 있기 때문이다.

만일 북에 선군으로 다져진 막강한 전쟁억제력이 없었다면 한반도에는 열백번도 더 전쟁이 터지고 남북민중이 그 참화를 당했을 것이라는 것은 불보 듯 명백하다.

선군정치는 민족공동의 요구와 이익을 옹호하는 참다운 민족애의 정치이다.

민족공동의 요구와 이익을 떠난 정치는 어떤 경우에도 민족을 위한 정치로 될 수 없다.

6.15통일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공동의 요구와 이익은 자주통일, 평화번영이다.

그러나 그것은 요구한다고 해서 저절로 실현되는 것이 아니다. 민족의 지향과 요구도 힘이 없으며 실현할 수 없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오직 강력한 총대만이 민족주체의 힘을 백배로 다져주고 민족공동의 요구와 이익의 실현을 담보해 준다.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을 이룩해 나가려는 겨레의 지향과 요구는 민족옹호의 믿음직한 방패로 위용 떨치고 있는 선군정치하에서만 실현될 수 있다.

선군의 과녁은 민족분열의 불행과 고통을 강요하고 6.15통일시대의 전진을 가로 막으며 북침을 꾀하는 침략적인 외세이다.  선군정치는 민족의 원수들에게는 자비를 모르지만 민족성원들에게는 끝없는 사랑과 믿음으로 한 품에 안아 조국통일의 길에 내세워 주고 있다.

선군정치가 침략자들에게는 무자비한 철추로 되고 겨레에게는 전쟁위험을 막아주는 철의 방패인 것으로 하여 우리 민중은 높은 민족적 자긍심을 안고 통일애국투쟁에 힘과 열정을 다 바치고 있다.

선군정치는 이북만이 아니라 이 땅을 포함한 전 민족의 존엄과 안전, 이익을 지키는 애국애족의 정치이다.  선군정치를 떠나 남북사이의 협력과 교류도, 이 땅에서 정당활동과 기업활동, 매 개인의 생존활동도 생각할 수 없다.

지금 우리 민중들속에서 북의 선군정치를 「북만이 아닌 남녘민중의 생명과 생활까지도 지켜주는 애국정치」로 찬양하는 목소리가 날로 높아가고 있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자주통일을 위한 겨레의 앞길에는 의연히 많은 난관과 시련이 가로 놓여있지만 선군의 보호속에 사는 우리 민중은 신심과 낙관에 넘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여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