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0일 한미군사당국은 제21차 한미군사위원회 상설회의에서 지난시기 전시 등 긴급상황이 일어날 경우 군사지원 등과 같이 작전을 보좌하는 역할을 주로 했던 연합해병사령부를 작전과 전투수행까지 담당하는 연합해병구성군사령부로 확대창설하기로 합의했다.

이것은 노골적인 북침군사도발이고 한반도에 전쟁위험을 몰아오는 행위로써 「우리 민족끼리」기치높이 자주통일, 평화번영에로 나가는 온 겨레의 지향에 역행하는 용납 못할 범죄이다.

평화를 사랑하는 모든 세력들이 굳게 단합하여 침략적 본색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는 내외호전세력들의 군사적 도발책동을 단호히 분쇄해야 한다.

「평화운동가 신 용걸」

 

지금 한미군부호전세력이 대규모 전쟁연습과 무력증강소동에 광분하는 한편 새로운 침략적 군사기구인 연합해병구성군사령부를 창설하려고 하는 것은 그들의 북침전쟁도발책동이 대단히 위험한 단계에 들어 갔다는 것을 말해 준다. 미국이 「연례적」이니, 「방어훈련」이니 하며 어마어마한 핵타격 수단들을 이 땅과 주변에 집결시킨 것도 모자라 상대측 해안에 기습 상륙하여 교두보를 확보하는 연합해병구성군사령부를 창설하려는 것은 그 어떤 궤변으로도 납득시킬 수 없는 명백한 북침전쟁도발책동이다.

위험한 단계에 들어선 내외호전세력들의 전쟁도발책동을 짓부수기 위해 반미반전, 평화수호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여야 한다.

「반미반전운동가 김 태호」

 

미국의 본성은 예나 지금이나 침략이다. 전쟁을 떠나 미국을 생각할 수 없다. 침략으로 살찌고 전쟁으로 유지되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우리 민족이 피타게 자주를 외치고 평화를 갈구하며 통일을 열망해도 미국은 이에 아랑곳 없이 오직 저들의 이익을 위해 침략전쟁도발에로 나가고 있다.

여기에 다른 처방은 없다.

이 땅의 평화번영은 우리 민중의 힘으로 지키고 이루어야 하며 미제침략군은 오로지 강력한 반미자주투쟁으로 쳐 몰아 내야 한다.

내외호전세력은 우리 민중의 의지를 똑바로 보고 극히 도발적이고 모험적인 전쟁무력개편과 북침전쟁도발소동을 당장 걷어 치워야 한다. 

「통일운동가 최 영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