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선군정치를 정립하여 21세기 자주화운동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2008년 2월 19일  김호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시대의 위인으로 될 수 있는 것은 시대와 민중의 요구를 반영하는 사상, 이론사업에서의 업적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진보적인 사상과 이론은 시대적 요구와 민중의 자주적 이해와 요구를 반영하여 나오며 자주위업 실현의 방향타로 된다. 그러기 때문에 사상, 이론의 대가가 시대를 대표하는 위인으로 시대를 이끄는 영도자로 될 수 있는 것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정립하고 내놓은 선군사상, 선군정치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상의 높이, 시대의 높이를 대표하며 21세기를 자주의 시대로 향도하는 강위력한 추동력으로 되고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상이론의 대가이자 자주위업의 영도자, 최고의 사령관으로 되는 이유가 여기에도 있다. 

 

1. 선군정치의 정립은 새시대와 자주화운동의 새단계를 반영하여 나온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업적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사상론을 틀어쥐고 21세기 벽두에 나서는 여러 가지 복잡다단한 문제를 해결하면서 북한의 혁명과 건설을 이끌어 왔다. 그 과정에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북한의 지도사상인 주체사상에 기초하여 사상, 이론적 업적을 이룩하였다. 그것이 바로 김일성 주석이 창시한 총대중시 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 21세기 새로운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여 정립된 선군사상, 선군정치인 것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선군사상, 선군정치를 정립하고 내놓을때 일부 반통일 논자들은 그것을 북한에서 체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특수한 방편이자 일시적인 현상이라 하기도 하였고, 군부를 통한 체제단속이라고 폄하하기도 하였다.

그러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선군사상, 선군정치는 북한사회의 지도적 사상, 사회주의 정치방식으로 정립되었고 90년대 선군의 기치를 든 고난의 행군은 항일혁명전통과 함께 북한 혁명전통의 주요 구성 부분으로까지 부각되고 있다. 또한 전 세계에서도 총대를 앞세운 북한의 선군정치에 영향을 받고 영감을 얻어 군을 앞세운 자주화운동이 물결치고 있다.

이것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선군사상, 선군정치의 정립은 세계적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선군사상, 선군정치가 이처럼 인류 자주화운동에 커다란 의미를 가지는 것은 무엇보다 선군사상, 정치의 정립과 선군영도가 새시대의 요구를 반영하여 나왔다는데 있다. 

20세기 후반 사회주의권의 붕괴는 자주화운동에 커다란 난관을 조성하였으며 자주화위업의 전략적 방향타를 정립할 것이 요구되었다. 모스크바에서 붉은기가 내려지고 세계의 한축을 담당하였던 사회주의권이 붕괴한 것은 분명 커다란 사건이었다. 이런 상황에서 역사의 종말과 세계화를 주창하는 자본주의 옹호자들의 궤변을 짓부수는 것은 인류사적 의미를 가지는 과제였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선군사상, 선군정치의 정립은 나한테 어떤 변화도 바라자 말라는 철의 의지와 붉은기 정신을 높이 든 사상이론활동의 결과물이었다. 그러기에 선군사상, 선군정치의 정립은 세계적 차원에서 자주와 진보의 방향타를 세워준 시대적 업적이 되었다.


다음으로 선군사상, 선군정치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영도한 북한의 고난의 행군이라는 전대미문의 혁명과 건설을 통해 정립되었기 때문이다. 고난의 행군은 날벼락같은 수령의 서거와 연속되는 자연재해, 제국주의자들의 고립, 압살 정책과 전쟁위협을 돌파한 강행군으로, 한마디로 세계에서 거의 유일하게 남은 사회주의 국가, 북한이 전세계 자본의 위협 속에서 생존할 것인가 죽을 것인가 하는 것을 결정짓는 역사적 행군이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이런 고난의 행군을 총대를 앞세운 선군으로, 혁명적 군인정신으로 짓부수고 진군하였으며 고난의 행군이 낙원의 행군으로 전환되었다고 당당히 선포하였다. 그리고 지금 북한은 강위력한 핵과 미사일을 보유한 정치, 군사 강국으로 일대 도약을 이루어 내었다.

북한의 고난의 행군은 특수한 한 국가의 행군이 아니라 세계 자주화위업의 전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행군이었으며 그 행군을 승리로 이끈 선군사상, 선군정치는 시대적 요구를 반영한 시대사상으로 되는 것이다.  


또한 선군사상, 정치의 정립과 선군영도는 자주화운동의 새단계를 반영하여 나왔다.

20세기 말 사회주의권의 붕괴 이후 세계는 힘과 자본에 의한 약육강식의 세계로 되었다. 세계자본주의의 맹주라 자처하는 미국이 석유와 자신들의 지정학적 이권을 위하여 최첨단의 군수자본을 동원하여서 이라크에 친미정권을 세우고 유고에 무차별적인 폭격을 들이부어도 세계 그 어떤 국가도 이를 막아나서지 못하였다. 또한 제국주의자들이 사회주의권이 붕괴된 토대 위로 천민자본을 들이부으며 전세계를 자본의 손아귀에 집어넣어 20대 80이라는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세계화라는 이름으로 합리화시켜도 누구도 이것을 강력하게 막아나서지 못하였다. 세계는 군사력과 자본의 힘, 약육강식의 원리만이 작동되는 세상이 되었다. 제국주의자들의 이런 강도 논리는 결국 자신들의 군력과 자본에 기초한 것이다. 이것을 막아나설 수 있는 것은 결국 힘이고 군력이라는 것은 현 시대의 특질이다. 제국주의자들의 지배를 반대하기 위하여서는 강력한 군력을 앞세운 힘을 가지고 당과 정권, 민중을 지키고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해야 한다는 것이 현 시대의 모습인 것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이런 시대의 특질을 정확히 파악하고 총대로 혁명과 건설을 개척하여 나갔으며 선군사상, 선군정치를 정립하였다 그러기에 선군사상, 선군정치가 위력한 시대개척의 무기로 되는 것이며 지금도 그 활력을 내뿜고 있는 것이다.  


2.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선군사상, 선군정치의 핵심원리에 자주와 진보의 방향타가 있다.


모든 것에는 핵이 있고 원리가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선군사상, 선군정치도 마찬가지이다. 바로 그 핵과 원리의 진리성과 힘이 그 사상과 정치의 시대적 의미, 현실적인 힘을 보여주게 된다.


선군사상, 선군정치는 무엇보다 총대철학에 기초한 사상과 정치이다.

총대가 곧 당, 국가, 민중이다. 총대만 있으면 동지도 지키고 당도 조직하고 국가를 세워 민중을 조직화할 수 있지만 총대가 꺽이면 자주위업의 선진부대인 당을 지키지 못하고 국가를 말아먹게 된다는 것이 총대철학이다. 이러한 총대철학은 항일혁명의 전 과정에서도 관통된 사상이었으며 일본, 미국이라는 세계 초강대국과의 전쟁에서 승리하고 체제를 지켜낸 북한의 지도적 철학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총대를 물리력으로서의 총대만이 아니라 혁명적 동지가 든 총대이며 당과 민중을 지키는 열혈의 총대라고 보았으며, 이것을 총대철학의 정수로 보았다. 그런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선군영도로 총대는 단순한 국가방위의 물리적 힘에 불과한 총대가 아니라 동지애로 숨쉬는 총대로 되어 총대가 곧 당이자 국가이자 민중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동지를 지키고 자주위업의 선진부대인 당을 조직하는 것, 통일전선을 건설하여 자주, 자립, 자위의 국가를 건설하고 민중을 조직화시킨 것, 그 전 과정이 총대를 든 동지, 총대 동지의 힘에 의한 것이었으며 일심단결의 근본핵으로 되었던 것이다.


또한 선군정치는 군사를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혁명군대를 핵심으로, 주력으로 하여 조국과 혁명, 사회주의를 보위하고 전반적 사회주의건설을 힘있게 다그쳐나가는 위력한 정치방식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선군정치에 기초하여 국방위원회 중심의 정치체제와 전일적인 정치영도체계를 수립하였으며 국방공업을 앞세우며 경공업과 농업을 동시에 발전시키는 경제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특히 고난의 행군 기간 그톡록 가혹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천리혜안과 굳은 의지로 국방공업을 앞세워 자위적인 핵억제력을 최상의 경지에 올려 종국에는 미국의 고립과 압살정책을 무력화시키고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드높이며 통일강성대국의 대로를 열어놓은 것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선군정치가 아니고서는 불가능한 일이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선군정치는 선군문화를 전 사회에 확산시키고 있다. 조선인민군공훈합창단이 북한의 음악을 사상적으로 대표하는 가운데, 집단주의가 강하며 진취적이고 활기차고 아름다운 군대의 문화와 규율이 전사회에 파급되고 있는 것이 북한의 현실이다. 자력갱생, 실리중심, 첨단중심의 경제 발전 전략, 군인들과 청년들이 고속도로를 만들어 내고 발전소를 세운 90년대 말 북한의 대규모 건설은 선군정치의 일심단결의 위력과 힘을 상징하고 있다.  


선군사상, 선군정치는 사상론에 기초한 사상이자 정치방식이다. 그러기에 선군사상, 선군정치에서 혁명적 군인정신은 핵심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혁명적 군인정신은 수령결사옹위, 결사관철의 정신, 혁명적 희생정신이다.

김일성 주석의 권위를 드높이고,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중심으로하는 혁명의 수뇌부를 지키기 위하여서는 목숨도 던지겠다는 높은 충성심과 단결력, 어떤 난관이 앞을 가로막아도 최고사령관의 명령을 관철하여 혁명위업을 이룩하겠다는 투철한 각오와 실천력, 최고사령관과 집단을 위해서는 영웅적인 희생도 마다하지 않겠다는 의지가 바로 혁명적 군인정신이다.

물론 북한의 혁명군대에서 피어난 이런 혁명적 군인정신은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난 것이 아니다. 험한 바다길로 마다하지 않고 초도의 군인들로 향하고, 철령의 험한 길을 어깨로 차를 밀어올리며 넘고, 혁명군대의 군인들이 자식이라며 오던 길을 다시 가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군인사랑에서 나온 것이다. 북한군대의 병사들은 이런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어버이로 모시며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오는 길에 충성의 맹세가 담긴 정갈한 돌을 놓고 그 명령관철을 최대의 영예로 여기며 명령관철 전에는 푸른 하늘을 보지 말자던 혁명적 군인정신을 발휘 한 것이다. 그러기에 혁명적 군인정신이 선군동지애로 공고한 일심단결의 원천으로 되었으며 전 사회에 일반화되어 자력갱생의 전형인 강계정신이 나오고 온 사회가 선군정치로 움직이게 된 것이다.         


3.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정립한 선군사상, 선군정치의 위력은 온 세계에 빛을 뿌리고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정립한 선군사상, 선군정치는 무엇보다 북한에서 빛나는 승리를 거두게 하는 원천이 되었다.

지금 세계의 어떤 정치평론가도 북미대결전에서 북한의 승리를 부정하지 못하고 있다. 미국은 북한의 핵개발을 막지도 못하였으며 그 정확한 제원도 알지 못하고 있다. 또한 북한에서 제시한 비핵화와 평화체제수립, 조국통일이라는 궤도와 행동 대 행동이라는 원칙에서 감히 이탈하지 못하고 있다. 지금 세계경제에서 달러를 밀어내고 새로운 중심으로 부상하는 유로 경제권(유럽연합)의 각 나라들은 북한에 대한 경제 투자 계획을 새롭게 검토하고 있으며, 일본도 북미관계의 진전을 예상하며 북일대화와 대북투자에 대해 점검하고 있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정립한 선군사상, 선군정치와 강위력한 핵억제력은 누가 보아도 그동안 세계적 차원에서 핵독점을 무기로 진보적 국가에 무력을 들이민 미국의 패권 체제에 대한 도전이자 그것의 붕괴로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북한에서 2012년을 목표로 사회주의 강성대국 건설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는 것도 이처럼 선군의 힘으로 국제정치지형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정립한 선군사상, 선군정치는 다음으로 조국통일의 새 길을 열어내었다.

자주와 평화, 민족단합은 결국 선군총대로 지켜지고 있다. 미국이 대북전쟁열을 고취하면서도 감히 실행에 옮기지 못한 것은 선군의 힘이다. 남북의 정상이 6.15 공동선언, 10.4 선언을 통하여 우리 민족끼리를 선언하고 남북관계 발전과 공동번영의 길로 나가고 있어도 감히 외세의 개입이 통하지 못한 것도 바로 선군의 힘이다.

지금 한국에서 어느 때보다 우리 민족에 대한 자존심이 높아지고 국민들의 주권의식이 높아진 것도 우리 민족이 더 이상 외세의 개입에 놀아나는 분단민족이 아니라 대륙과 해양의 중심국가로 세계의 자주적 발전과 평화 번영을 이끄는 민족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에 기초한 것이다. 북한의 선군사상, 선군정치 그리고 핵억제력이 있어 우리 민족은 힘있는 민족으로, 자주와 존엄높은 민족으로 되었다는 것이 드높은 민족자주의지, 국민주권의지로 표현되는 것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정립한 선군사상, 선군정치는 세계자주화운동의 새장을 열었다.

선군의 세계적 영향력은 무엇보다 군력을 앞세워 미국의 패권주의 책동을 막으려는 국가들이 늘어나고 있는 데서 나타나고 있다.

러시아의 푸틴은 작년 말에 총대를 든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고 연속적으로 핵탄도 미사일 실험을 강행하면서 미국의 일극화에 반대하고 자신들의 발언권을 주창하였으며, 이란도 군부출신의 인사를 새대통령으로 선출하면서 미국의 핵개발 중단 압력에 맞서 신형미사일 발사와 군사훈련, 인공위성용 탄도미사일 발사로 응수하는 강경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중남미 각국에서도 베네수엘라의 차베스를 위시로 하여 좌파정권들이 등장하면서 자주적인 경제협력, 군사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세계 각국에서 선군사상, 선군정치를 배우려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

러시아, 유럽, 아시아의 국가들에서만이 아니라 중남미, 지어 미국에서도 선군사상, 선군정치에 대한 연구소, 연구소조들이 생겨 공개적인 활동을 벌이고 있다.      

지금 선군사상, 선군정치에 대한 연구과 관심은 학술적인 차원이 아니라 세계 자주화운동의 미래에 대한 구상에 기초한 것으로 이미 선군사상, 선군정치가 시대사상, 시대정치가 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선군사상, 선군정치는 이처럼 세계사적 의미를 지닌 가장 활력있는 시대사상이다. 이처럼 우리 민족의 영도자가 시대사상을 정립하고 우리 민족이 선군의 시원 민족이 된 것에 대하여 자못 긍지를 가지고 선군사상, 선군정치에 대하여 더 잘 알아야할 것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