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책동이 더욱 무모한 단계에 이루고 있다.

알려진 것처럼 지난해 말부터 일본반동들은 2만 5000분의 1이라는 정밀지도를 만들고 독도를 일본영토로 표기했으며 그것을 공개발행하는 파렴치한 놀이를 벌여놓고 있다.

일본반동들이 역사적 사실과 국제법적 요구는 안중에 없이 독도를 자지의 영토로 포함시킨 지도를 조작하며 독도강탈책동에 더욱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은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짓밟고 침략적인 영토팽창야망을 기어이 실현하려는 용납 못할 범죄행위이다.

일본의 독도강탈행위는 이미 오래전 시기부터 시작되었으며 일제시기에는 더욱 강도적으로 감행됐다.

당시 일본 시마네현은 독도를 자기 현에 소속시키는 강도적인 행위를 감행했다.

패망후 일본은 우리 나라의 본토와 제주도, 거문도, 울릉도(독도 포함)에 대한 일본의 모든 권리, 청구권을 포기한다고 한 샌프랜시스코강화조약에 서명했다.

이것은 독도가 일본의 영토가 아니라 조선의 합법적 영토라는 것을 인정한 것으로 된다.

그러나 일본은 명분도 없고 국제법에도 배치되는 독도「영유권」설을 계속 내돌려 왔다.

1950년대부터 일본은 외교문서를 통해 독도가 일본의「고유영토」라고 하면서 독도에 정착해 있는 우리 주민들이 철수해야 한다고 떠들었다.

새 세기에 들어와서도 일본외무성은 물론 집권자까지 나서 독도가 저들의「고유한 영토」라고 터무늬 없는 주장을 했는가 하면 일본 시마네현은「독도의 날」을 제정하고 이 날을 계기로 독도「영유권」선전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특히 일본은 저들의「방위백서」에 독도를 버젓이 자기「땅」이라고 못박아 넣었고 독도를「일본영토」로 서술하고 일제의 과거죄악을 미화분식한 역사교과서를 만들어 청소년들에게 주입시키는 침략책동과 역사왜곡책동을 거리낌없이 감행하고 있다.

심지어 일본반동들은 함정들과 비행기들까지 독도주변에 출동시키면서 영토강탈행위에 미쳐 날뛰고 있다.

일본반동들이 이번에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는 정밀지도까지 만들어 내돌리고 있는 것은 그들의 독도강탈책동이 극히 무모한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을 실증해 주고 있다.

각계 민중은 일본반동들의 독도「영유권」주장의 침략적 목적과 본질을 똑똑히 꿰뚫어보고 독도강탈책동을 짓부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여야 한다.

독도는 자연지리적으로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해상교통이 유리한 섬이다.

독도주변을 비롯한 동해에 매우 풍부한 천연가스자원이 매장되어 있다는 것이 20세기 말엽에 크게 알려졌다.

심각한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일본은 천연자원이 풍부하고 상품판매시장확보를 위한 해상교통로인 독도에 눈독을 들이고 있는 것이다.

독도는 군사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위치에 놓여있다.

일본은 독도를 차지하고 200마일경제수역을 통해 동해의 넓은 해상을 자기의 경제수역으로,「자위대」의 군사작전지역으로 만들 것을 꾀하고 있다.

일본이 독도강탈책동에 집요하게 매달리고 있는 주요목적이 여기에 있다.

자연지리적으로, 군사적으로 중요한 독도를 장악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에 대한 침략의 발판을 마련하려는 것이 일본의 속셈이다.

각계 민중은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책동의 침략적 본질을 폭로규탄하고 그것을 단호히 분쇄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여야 한다.

일본의 독도강탈책동을 반대하는 투쟁을 다양한 형식과 방법으로 근기있게 벌여야 한다.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책동을 반대하기 위한 투쟁을 일제의 극악무도한 과거범죄를 깨끗이 청산하기 위한 투쟁과 결부하여 진행해야 한다.

지구상에는 지난 20세기 중엽까지 제국주의자들에 의해 많은 식민지가 존재했지만 일제와 같이 민족을 멸살시키기 위해 가장 잔인하고 악독한 강점정책을 총동원하여 집요하게 강행해온 제국주의는 없다.

악독한 일제에 의해 우리 민족이 당한 불행과 고통, 원한의 상처는 아무리 세월이 가도 아물 수 없다.

840만여명의 우리 청장년들을 침략전쟁의 대포밥으로, 군수산업체들과 탄광, 광산들의 값싼 노동력으로 끌어가고 20만명의 우리 여성들을 일본군의 성노리개로 끌어갔으며 수천수만의 우리 민족을 야수적으로 학살하고 귀중한 자연부원을 모조리 약탈한 일제의 천인공노할 만행은 반드시 결산돼야 한다.

이본은 패망후 60여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까지 언제한번 진심으로 되는 사죄와 보상을 한 적이 없다.

오히려 저들의 과거죄악을 미화분식하면서 재침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의 하수인이 되어 반북, 반총련책동에 더욱 광분하고 있다.

일본이 독도강탈책동에 매달리고 있는 것은 군사대국화를 적극 추진하고「대동아공영권」의 옛 꿈을 실현하기 위한 전주곡에 지나지 않는다.

각계 민중은 일본의 독도강탈책동의 위험성을 똑바로 인식하고 그들의 재침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반일반전투쟁과 일제의 과거죄악을 청산하고 보상을 받아내기 위한 투쟁을 강도높게 벌여야 한다.

극우보수분자들이「한일 공조강화」를 떠들며 일본의 과거죄악에 면죄부를 주려는 것은 민족의 존엄과 이익을 팔아먹은 매국배족적인 행위이다.

투철한 반일의지를 가지고 백년숙적인 일본과의 결사항전을 벌일 때만이 간특한 일본족속들의 독도강탈책동과 재침책동을 짓부숴 버릴 수 있다.

각계 민중은 날로 노골화되는 일본반동들의 독도강탈야망을 저지파탄시키기 위한 반일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 올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