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반영]

이북은 올해 신년공동사설에서 통일문제해결에서 민족자주입장을 견지하는 문제를 중요하게 강조하였다.

자주통일시대의 현실에서 보나 우리 민중의 지향과 의사의 견지에서 보나 지극히 정당한 주장이다.

외세에 짓밟힌 자주권을 되찾고 민족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조국통일문제는 민족의 자주권에 속하는 민족내부문제이다. 이런 민족내부문제를 외세에 의존해서 해결한다는 것은 말도 되지 않는다.

외세의존이 민족, 민중을 망하게 하는 매국배족의 길이고 민족자주가 민족의 존엄과 이익을 지키는 애국애족의 길이라는 것은 역사에 의해 검증된 진리이다.

민족자주에 살길이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조국통일과 민족번영을 이룩하기 위한 투쟁에서 민족자주의 입장을 확고히 견지하겠다.

(통일운동가 김 철영)

60여년동안이나 이 땅에 평화가 보장되지 못하고 전쟁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근본원인은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 때문이다.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은 시대착오적인 것으로서 이제 더 이상 용납되어서는 안된다.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을 끝장내고 전쟁위험의 근원을 제거할 데 대한 북의 새해공동사설은 조국통일운동에서 일관하게 구현해야 할 중요한 투쟁과업이다.

대화와 평화의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는 미국의 대북적대시책동을 분쇄하지 못한다면 이 땅에서 공고한 평화가 보장될 수 없는 것은 물론 남과 북의 우리 민족은 전쟁의 재난을 면할 수 없다.

미국의 범죄적인 대북적대시정책을 끝장내고 침략과 전쟁의 온상인 주한미군을 이 땅에서 몰아내기 위한 반전평화, 미군철수투쟁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반미운동가 이 학선)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자주통일과 평화번영의 새 시대를 열어 나갈 데 대한 북의 새해공동사설을 접하고 보니 남북협력사업에 미력한 힘이나마 보탤 새로운 열의가 용솟음친다.

남북협력사업은 민족의 화해와 단합, 평화와 번영, 통일을 이룩해 나가는 숭고한 애국사업이다.  이 사업은 어느 일방에게만 이로운 사업이 아니라 민족의 공리공영과 통일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난시기에는 생각이 짧아 남북협력사업에 나서는 것을 주저했지만 앞으로는 이념이나 체제보다 민족의 대의를 먼저 생각하고 여기에 적극 참가함으로써 민족의 공동번영을 위한 위업에 뚜렷한 삶의 자국을 남기겠다.

(기업가 박 선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