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11.19 논평

 

추악한 인간쓰레기인 이회창이 또다시 이번 대선을 계기로 대권야욕을 이루어 보려고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미 알려진 것처럼 지난 7일 대통령후보로 나선 이회창은 무슨 기자회견을 벌여놓고『잃어 버린 10년』이니,『대북정책의 근본적인 재정립』이니 뭐니 하며 개혁세력을 걸고 들었고 화해와 협력의 남북관계를 극도의 불신과 대결관계로 돌려세우기 위한 악담을 늘어 놓았다.

나라와 민족앞에 씻을 수 없는 죄악을 남긴 것으로 하여 시대와 역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뒤구석에서 은둔생활을 하던 이회창이 다시금 대통령자리를 노리며 반역적 정체를 스스로 드러낸 것은 우리 민중을 우롱하고 모독하는 것으로서 절대로 용납될 수 없다.

이회창으로 말하면 추악한 사대매국행위와 반통일전쟁책동, 부정부패와 사기협잡행위로 악명을 떨쳐온 정치간상배이다.

군부독재집단의 잔여분자인 그가 미국과 일본의 졸개노릇을 하며 민족의 이익을 외세에 섬겨 바쳐온 특등매국노라는 것은 누구나 공인하는 사실이다.

우리 민족은 물론 인류가 지지환영하는 6.15공동선언에 대해『북의 적화통일노선을 받아들인 것』이니,『국치』니 하며 헐뜯다 못해 『폐기』를 떠들어 온 것도 이회창이고 미국의 침략적인 대북강경정책에 쌍수를 들어 환영하며『주적론』을 들고 나온 것도 바로 이회창이다.

대권야망을 성사시키기 위해 민중의 혈세를 차떼기로 가로채고 국제적인 마피아도 무색케 할 깡패행위로 세상을 경악시킨 것도 다름아닌 이회창이다.

원래 친일역적 가문의 핏줄을 타고난 그가 자기의 극악한 친미친일사대매국행위와 반통일대결책동, 온갖 부정부패행위로 지난 대선들에서 연이어 참패를 당한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었다.

그런데 이런 매국역적이고 대결광신자이며 부정부패의 왕초인 이회창이 다시 머리를 쳐들고 군부독재시대를 재현하려고 필사적으로 발악하고 있다.

현시대는『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높이 치켜들고 자주통일과 민족공동의 번영을 위한 길을 개척해 나가는 6.15통일시대이다.

6.15공동선언을 고수 구현하고 10.4선언을 철저히 이행하려는 우리 민족의 의지는 확고하며 최근에 그를 실천하기 위한 사업도 적극 추진되고 있다.

그런데 이회창과 같은 대결광신자가 권좌를 차지할 경우 이 땅에 또다시 암흑의 파쇼독재가 살판치고 정의와 양심이 무참하게 짓밟히는 것은 물론 남북관계가 파탄되어 극도의 대결시대가 재현되며 전쟁의 참화까지 면할 수 없으리라는 것은 불보듯 명백하다.

지금 이회창이『위기』니『체제혼란』이니 하고 떠들고 있는 것은 이 땅에서 민주세력을 거세말살하고 남북관계를 파괴하며 어떻게 하나 친미독재정권을 세워보려는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각계 민중은 조성된 사태의 위험성을 똑바로 보고 이회창과 같은 역사의 오물을 철저히 매장해 버리기 위한 투쟁을 더욱 가열차게 벌여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