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10.16 논평

 

최근 이명박과 한나라당 패거리들이 BBK주가조작사건을 비롯한 저들의 부정비리행위를 가리우기 위해 발악적으로 책동하고 있다.

알려진 것처럼 지난 11일 국회에서 이명박의 BBK주가조작사건과 관련해 20명의 관련자들을 국정감사증인으로 채택하자 한나라당 패거리들은 한 사람도 증인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는 등 생트집을 걸어 난동을 부렸으며 국회운영을 파탄시켰다.

한편 이명박측근은 BBK주가조작사건의 핵심인물인 김경준이 미국에서 곧 돌아온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미국법원에 그의 송환을 연기해 줄 것을 요청하는 등 그의 귀국을 막기 위한 비열한 막후공작을 벌이고 있다.

이것은 부정부패로 썩을대로 썩은 이명박의 정체를 가리워 보려는 가련한 몸부림으로서 사회각계의 격분을 자아내고 있다.

BBK주가조작사건으로 말하면 지난 2000년 다른 나라에 있던 BBK라는 투자자문회사에서 이명박이 김경준과 함께 이 회사가 외국기업에 인수, 합병된다는 소문을 내고 주가를 급등시켜 막대한 자금을 빼돌리고 부정착복한 대규모 부정부패사건이다. BBK주가조작사건으로 5천여명의 투자자들을 비롯한 많은 중소기업가들이 이명박의 사기협잡에 속아 투자금을 돌려받지 못해 큰 피해를 당한 반면 이명박은 막대한 자금을 해외로 빼돌리고 사취했다.

그러고도 마치 자기가 피해자인 듯이 여론을 내돌리며 「고소」놀이끼지 벌였다.

원래 이명박은 사기협잡과 모략, 권모술수에 이골이 난 부정부패의 왕초이다.

1993년 7월 재산등록을 앞두고 자기의 부정비리행위를 가리우기 위해 강남구 서초동의 땅을 부랴부랴 팔아치운 사건, 강남구 도곡동의  땅을 처남명의로 변경시켰다가 드러난 사건, 강남구 압구정 등 현대아파트를 다른 사람의 이름으로 등록했다가 발각된 사건, 자기의 재산을 18~19명의 친인척명의로 등록한 각종 재산은닉사건 , 서울시장 선거에서 막대한 돈을 탕진하고 선거법을 위반하고 그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동원됐던 운동원을 해외로 빼돌린 사건 등은 이명박이 저지른 각종 범죄사건들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 이명박과 한나라당패당이 BBK주가조작사건과 관련해 극우보수깡패집단으로서의 정체를 다시금 드러내며 망동을 부리고 김경준의 송환을 막기 위해 그처럼 비열한 작태를 드러내고 있는 것은 어떻게 하나 이명박의 부정부패, 부정비리행위를 가리우고 대권야망을 이루어 보려는데 그 추악한 목적이 있다.

그러나 자루속의 송곳은 감출 수 없듯이 한나라당이 이명박의 범죄행위를 가리우기 위해 분별을 잃고 발악하면 할수록 그의 추악하고 더러운 정체만 더욱 드러낼 뿐이다.

이명박과 같은 부정부패, 부정비리의 왕초, 법범자자가 권좌를 차지할 경우 이 땅에 암흑의 친미독재시대가 재현될 것은 물론 부정축재, 부정비리행위들이 창궐하고 이 땅은 극도의 민생고와 온갖 사회악이 범람하는 불법무법의 생지옥으로 전락되리라는 것은 명백하다.

각계 민중은 정권을 탈취하기 위하여 온갖 강권과 전횡, 비열한 책동을 다하고 있는 한나라당의 재집권음모를 단호히 분쇄하며 이명박과 그 패당을 파멸시키기 위해 보다 힘차게 투쟁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