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9.17 논평

최근 이명박이 한나라당대선후보로 되기 바쁘게 김영삼, 전두환, 노태우 등 옛 상전들을 찾아다니며 분주탕을 피웠다.

이명박은 가는곳마다에서 상전들에게 대선후보로 되도록 도와준데 관해 감사하다느니,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루겠다느니 뭐니 하면서 역대 한나라당의 반민족적, 반통일적, 반민주적체질을 그대로 이어받은 후보임을 드러냈고 상전들은 그들대로 한나라당이 대선에서 이겨야 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일장 훈시를 늘어놓았다고 한다.

이를 두고 사회각계에서는 파쇼독제의 망령을 되살리려는 책동이라고 규탄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결코 공연한 우려가 아니다.

사람은 그가 사귀는 친구를 보면 안다.

이명박이 찾아다닌 한나라당의 상전들로 말하면 하나같이 친미사대와 파쇼독재, 부정부패와 반통일책동만을 일삼으며 민중과 겨레앞에 죄악만을 저지른 민족반역자, 파쇼독재자, 살인마, 인간쓰레기들이다.

전두환은 미국의 사주밑에『12.12숙군쿠테타』를 일으키고『광주시민 70%를 죽여도 좋다』는 살인명령을 내려 광주를 피바다에 잠그고 대통령감투를 쓴 파쇼살인마이고『한국은 미국과 일본의 방호벽』, 북과의『힘의 대결』을 고창하면서 민족의 존엄과 이익을 외세에 섬겨바치고 북침전쟁책동에 광분했다.

노태우 역시 자주, 민주, 통일운동말살을 위해『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민주애국세력을 탄압하였으며 미국과의『전시지원협정』을 체결하여 이땅 전지역을 유사시 미군의 작전지역으로 내맡겼고 우리 민족을 영원히 둘로 갈라놓기 위해 국제적인 분렬영구화책동에 앞장섰다.

김영삼은『문민』의 간판아래 파쇼탄압에 광분하여『최루탄정권』, 『문민파시스트』로 지탄받았고 쌀시장을 개방하고 경제를 파탄시켜 이땅을 외세의 신탁통치아래 통째로 내맡긴 주범이다.

뿐만아니라『북을 동족으로만 생각해서는 안된다』며 동족과의 전면대결을 선언했고 민족의 대국상을 입은 북에 총부리를 겨눈 반통일역적이다.

이명박이 온 겨레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이러한 민족반역자들을 찾아다니며 쑥덕공론을 벌인 것 자체가 민족과 역사앞에 죄악을 저지른 역적들의 반민족적 통치수법과 경험을 본따 정권을 강탈하고 이땅에 파쇼와 남북대결시대를 되살려보자는데 있다는 것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

최근 이명박이『북핵폐기가 없는 공허한 합의는 필요없다』느니『대선용』이라느니 하며 남북정상회담을 정면으로 반대해나서면서 반북 반통일책동에 광분한 것도 대권욕에 환장이 된 자의 추악한 정체만을 스스로 드러낼뿐이다.

올해 대선을 통해 권력을 장악하려는 한나라당의 야망은 극도에 이르고 있다.

그러나 그것은 봄날의 개꿈에 불과하다.

한나라당이 저질러온 죄악에 찬 과거를 청산하고 정의와 사회적진보를 실현하며 우리 민족끼리의 이념밑에 민족의 단합과 통일을 이룩하는 것은 우리 민중과 온 겨레의 일치한 염원이며 이것은 그 누구도 거스릴 수 없는 대세로 되고 있다.

민의와 시대에 역행하는 한나라당의 정권강탈책동은 우리 민중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못할 것이다.

각계민중은 하루빨리 반한나라당련합전선을 구축하여 단합된 힘으로 파쇼독재시대를 부활시키고 6.15시대를 가로막으려는 한나라당의 책동을 분쇄해 버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