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9.4 논평

 

친미 보수세력의 반북대결책동이 날로 우심해지고 있다.

최근 우익보수단체인「6.25전쟁납북인사가족 협의회」패거리들이 미국내 반북인권모략관계자들과 결탁하여 미국회에서 그 무슨「납북자결의안」이라는 것을 조작하려고 책동하고 있어 내외의 격분을 자아내고 있다.

이들은『6.25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하면서 8만명의「납북자명단」이라는 것을 날조하여 내돌리는가 하면 뉴욕과 휴스턴을 비롯한 미국의 여러 지역에「납북자인사가족협의회」지부를 만들어 미국이 「납북자」문제해결에 적극 나서도록 구걸하는 놀음을 벌이려 하고 있다.

친미우익세력의 이러한 책동은 남북간의 화해와 단합에 찬물을 끼얹고 동족대결을 격화시키려는 반민족적 망동이며 북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도발이다.

친미보수세력의「납북자결의안」조작책동은 철저히 존엄높은 북의 위상을 깎아내리고 남북상이의 화해와 협력을 가로막고 불신과 대결을 고취하려는 계획적이며 조직적인 음모책동으로서 그배후에는 미국 보수계층의 검은 손길이 뻗쳐있다.

원래「납북자」란것 자체가 반통일세력이 미국보수계층의 배호조종밑에 조작해낸 수치스러운 반북모략책동의 산물이다.

최근 미국무성「대북인권특사」와 미하원의 일부 의원들을 비롯한 미국내 보수계층이『납북자문제해걸은 지금이 적기』라고 하면서 친미극우보수단체들의 책동을 적극 부추기고 있는 것은 이를 뚜렷이 확증해준다.

미국내 보수계층의 입김에 힘을 얻어 친미보수세력은 「납북자결의안」조작과 같은 각종 반북모략책동에 열을 올리면서 날로 좋게 발전하는 남북관계를 되돌려보려고 최후발악을 하고 있다.

그러나 친미보수세력의 이러한 책동은 외세에 빌붙어 민족반역행위로 목숨을 연명해가는 인간쓰레기들의 가련한 처지만을 그대로 보여줄 뿐이다.

친미보수세력의 책동이 갈수록 분별을 잃고 더욱 우심해지고 있는데는 그것을 묵인하고 있는 당국에도 책임이 있다.

당국은 북을 반대하는 이러한 부질없는 망동이 남북관계에 미칠 엄중한 악결과를 명심하고 불순한 모략책동을 당장 중지시켜야 한다.

각계 민중은 미국의 부추김밑에 날로 노골화되고 있는 친미보수세력의 책동을 단호히 저지 분쇄해 버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