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8.30 논평

 

지금 각계 민중은 한나라당이 요란스레 자화자찬하는 대선후보경선 놀이에 조소를 금치 못하고 있다.

지난 8월 19일 한나라당은 그 무슨 대선후보경선 놀이를 벌여놓고 이명박을 대선후보로 뽑았다.

한나라당은 이를 두고 지금「정당역사상 유래없는 일」,「의미있는 정치실험에서의 성공」이라느니 뭐니 하며 당장 정권이라도 쥔 것처럼 호들갑을 떨고 있다.

그러나 제 아무리 분칠하며 요사를 떨어도 한나라당의 이번 경선은 정치미숙아들의 부질없는 싱갱이질에 지나지 않는다.

자타가 인정하는 바와 같이 한나라당은 정치적 주견은 꼬물만큼도 없이 권력과 부귀영화를 찾아 간에 붙었다 섶에 붙었다 하는 정치철새의 오물장 ,나라와 민족을 등진 친미역적, 부정부패왕초들이 서식하는 뜨물통이다.

이런 무리들이 그 무슨 「공정성」을 떠들며 대선후보경선을 했다는 짓 자체가 희비극이다.

현실적으로 경선에 나선 이명박과 박근혜를 비롯한 4명의 후보들은 10여차에 걸치는 합동연설회와 TV토론회들에서 정책적 문제보다는 서로를 인신공격하고 헐뜯는 개싸움질만 하였다.

오죽했으면 한나라당 내부에서까지 이를 두고「당내분열을 조장하는 경쟁」,「지독한 싸움질」이라고 하면서「대선후보경선을 당장 중지」해야 한다는 목소리까지 울려 나왔겠는가.

지금 이명박이 민충이 쑥대위에 올라선 것처럼 기고만장해 있지만 부정부패로 얼룩진 그의 체질은 결코 달라질 수 없다. 권력미치광이들의 싸움질에서는 이명박이 이길 수 있다쳐도 대선에서는 불보듯 명백하다.

한나라당이 내세운 이명박의 더러운 친미사대매국행위와 구린내 나는 과거사는 민심의 조명하에 만천하에 드러나 세인의 지탄을 받고 있다.

민심을 외면하고 민족을 등진 한나라당은 이제라도 제 처지를 알고 권력강탈음모를 포기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각계 민중은 단결된 힘으로 부정부패의 온상, 전쟁과 대결, 분열의 온상인 한나라당에 대선을 계기로 역사의 심판을 내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