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7.18 논평

 

미국의 사주를 받은 이승만일당에 의하여 몽양 여운형선생이 무참히 살해된 때로부터 60년이 된다.

여운형선생은 일제식민지통치시기 도탄에 빠진 조국과 겨레의 운명을 구원하기 위해 파란만장의 가시덤불길을 헤쳐온 반일애국열사이며 해방 후에는 미국과 친미사대매국세력의 민족분열기도를 반대하여 나라의 통일독립을 이룩하기 위해 투쟁한 통일애국열사이다.

해방후 선생은 위대한 김일성주석님만을 민족의 영도자로 높이 추앙하며 주석님께서 제시하신 통일적인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건설노선을 관철하기 위하여 헌신적으로 투쟁하였다.

미국과 이승만일당은 저들의 단독정부수립기도를 반대하고 통일정부수립을 위해 투쟁한 그를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던 끝에 1947년 7월 19일 백주에 서울 혜화동 노타리에서 살해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저질렀다.

미국과 친미사대매국집단은 여운형선생을 살해하는 것으로 나라의 통일독립을 위한 우리 민중의 애국적 진출을 가로막으려고 획책했지만 그 어떤 힘으로도 통일적인 민주주의자주독립국가건설을 염원하는 우리 겨레의 지향과 의지를 꺾을 수도, 굽힐 수도 없었다.

여운형선생이 피살된 때로부터 60년세월이 흘러갔으나 오늘도 이 땅에서는 친미보수세력들에 의해 자주, 민주, 통일을 위해 투쟁하는 애국적 청년학생들과 인사들이 부당하게 체포, 처형되는 비극적 사태들이 그치지 않고 있다.

미국의 부추김밑에 해방후 수많은 애국자들을 살해한 민족반역자들의 죄악의 바통을 이어받은 한나라당은 저들 조상들이 《민청학련사건》, 《인민혁명당사건》 등 수많은 파쇼모략사건들을 조작하여 무고한 애국적 인사들을 야수적으로 체포, 투옥,학살한 반민족적, 반민중적 범죄를 인정하고 사죄할 대신 파렴치하게도 재집권야망에 혈안이 되어 날뛰고 있다.

한나라당패거리들의 재집권음모를 저지분쇄하지 않는다면 미국과 파쇼교형리들에 의하여 억울하게 피살된 여운형선생처럼 반미자주통일운동에 떨쳐나선 수많은 애국자들이 무고하게 체포, 처형되는 비인간적 사태들이 계속 되풀이되게 될 것이며 우리 민중이 바라는 민족의 자주권회복과 조국통일의 염원도 실현될 수 없다.

각계민중은 나라와 민족을 위한 애국성업에 자기 한몸을 서슴없이 바친 열사들의 뒤를 이어 이 땅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반미반전, 반한나라당투쟁에 과감히 나서야 한다.

당면하게는 미국과 한나라당의 재집권음모를 분쇄하기 위한 반보수대연합실현에 적극 나섬으로서 다가오는 대선을 미국과 친미보수세력을 징벌하는 역사의 심판장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