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땅에서는 날이 갈수록 커다란 지지와 감명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이북의 선군정치를 더 잘  인식하기 위한 기운이 높아지고 있다.

선군정치는 군사를 국사중의 제일국사로 내세우고 군력을 백방으로 강화하여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을 튼튼히 지키는 정의의 보검이다.

나라와 민족에게 있어서 자주권은 생명이다, 이러한 자주권은 말로써 지켜지는 것이 아니라 강력한 군력에 의해 담보된다. 군력이 약하면 나라와 민족이 자주권을 행사할 수 없고 자주적 발전을 이룩할 수 없으며 종당에는 외래침략자들에 의해 먹히우고 만다.

우리 민족사에는 자주권과 존엄을 유린당한 가슴쓰리고 통탄할 치욕의 과거가 있다.

지난 세기 초 힘이 없던 탓에 대포와 군함을 끌고온 침략의 무리들 앞에 창과 화승총으로 맞서야 했던 우리 민족이다.

이 열강의 힘을 빌어 저 열강을 견제하는  「이적견적」을 국시로 삼다가 종당에는 침략자에게 국권을 송두리째 빼앗기고 「시일야방성대곡」에 가슴치던 약소민족이 바로 우리 민족이었다.

오늘 친일파가 득세하면 일본군대가 왕궁을 지키고 내일 친러파가 득세하면 러시아군대가 임금을 호위하고 모레 친청파가 득세하면 청나라군대가 대궐의 파수를 선 것도, 왕비가 궁궐안에서 일본사무라이들의 칼에 맞아죽고 왕이 다른나라 공사관에 가서 1년동안이나 갇혀있는가 하면 임금의 당아버지가 외국에 납치되어가서 귀양살이를 해도 오히려 사죄를 해야 했던 것이 바로 그때의 일이었다.

역사적으로 볼 때 모든 민족들의 운명이 힘과 힘의 대결, 총과 총의 대결속에서 결정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오늘도 군력이 약한 나라나 민족은 치욕과 파멸의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침략자들의 그 어떤 압력과 위협, 공갈도 두려워하지 않는 담력과 배짱은 군력에서 나온다.

북의 현실이 그것을 뚜렷이 보여준다.

지금 북은 막강한 군력이 있기에 제국주의자들의 악랄한 반북압살책동속에서도 끄떡하지 않고 통일강성대국건설위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북의 자주권과 존엄이 오늘과 같은 높은 경지에 이를 수 있게 된 것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께서 세상에 전무후무한 위대한 선군정치를 펼치고 계시기 때문이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선군정치를 제국주의자들의 침략으로부터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고 통일강성대국을 건설하는 힘있는 무기로, 사회주의위업수행의 전기간 항구적으로 틀어쥐고 나아가야 할 전략적 노선으로 내세우시고 끊임없는 선군영도로 군력강화에 선차적인 힘을 넣으심으로써 민족의 자주권을 철옹성같이 수호하시었다.

선군정치는 또한 민족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 평화의 보검이다.

6.25전쟁의 포성이 멎은지도 반세기가 넘었지만 미국의 북침전쟁책동으로 하여 이 땅에는 언제 전쟁이 터질지 모를 긴장한 정세가 조성되어 왔다.

지난 세기 90년대로부터 미국은 「핵위기」를 비롯한 「위기설」들을 날조하여 유포시키면서 북에 대한 정치적 압살책동을 강화하는 한편 북침을 가상한 대규모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이며 북을 위협했다.

올해에 들어와서도 미국은 첨단전쟁장비들을 이 땅에 연이어 끌어들여「연합전시증원연습」등 대규모북침전쟁연습을 계속 벌이면서 정세를 전쟁접경에로 몰아갔다.

그러나 북은 미국의 대북적대시정책과 전쟁책동에 초강경으로 대응제압하면서 자위적 전쟁억제력의 위력을 힘있게 과시해 왔다.

북의 군력이 약했더라면 미국은 이미 이 땅에서 열백번 핵전쟁을 일으키고도 남았을 것이다.

핵전쟁이 터지면 무엇보다 피해를 입을 것은 남과 북의 우리 민족이다.

오늘의 엄혹한 정세속에서도 평화가 보장되고 이 땅에서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사회활동이 보장되고 있는 것은 전적으로 이북의 선군덕이다.

하기에 지금 우리 민중은 선군덕에 이 땅에 평화가 깃들고 자기들이 마음놓고 기업활동과 종교활동을 한다고 하면서 북의 선군정치는 자본주의나라들의 군권정치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애국애족의 정치방식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오늘의 현실은 각계 민중이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열어 나가는 6.15통일시대를 빛내이기 위해 선군정치를 적극 지지옹호하기 위한 대중운동을 더욱 힘차게 벌일 것을 절실히 요청하고 있다.

민족민주운동단체들과 각계 민중은 민족적 존엄과 자주권, 평화와 자주통일을 확고히 담보하는 선군정치를 지지옹호하기 위한 운동을 적극 벌여야 한다.

무엇보다 선군정치의 목적과 애국애족적 성격, 그 당위성과 활력을 깊이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군정치의 진수와 내용을 깊이 파악하고 그 당위성과 활력을 절감할 때 선군정치의 열렬한 지지자, 옹호자로 될 수 있다.

지금 통일운동단체들과 청년학생운동단체들이 선군정치교양자료집들을 만들어 인터넷을 통해 널리 보급하는 한편 그를 더욱 깊이 연구하고 대중속에 일반화하기 위한 선군정치대토론회들을 자주 조직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한 일이다.

선군정치에 대한 홍보활동과 그 진수를 깊이 연구하는 학습을 다같이 꾸준히 밀고 나가야 한다.

선군정치의 지지자, 옹호자대열을 부단히 확대 강화해야 한다.

선군정치지지옹호단체들은 대중속에 들어가 그들과 고락을 함께 하며 하나가 열, 열이 백을 가르치고 묶어세우는 방법으로 선군정치지지옹호자대열을 늘여 나가야 한다.

선군정치에 도전하는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보수세력의 발악적 책동을 단호히 분쇄하기 위한 대중운동을 더욱 활성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나라당을 비롯한 극우보수세력은 선군의 위력앞에 초대강국으로 자처하는 미국이 전전긍긍하고 있는데 대해 초조해 하면서 선군정치지지기운을 거세말살하고 반북대결을 고취하기 위해 악랄하게 책동하고 있다.

그들은 우리 민족의 온갖 불행과 고통의 화근인 미국을 상전으로 섬기면서 미국의 「핵우산」이 이 땅을 보호해주는 것처럼 떠들고 있다.

한나라당이 떠드는 「핵우산」타령은 남북대결과 북침전쟁책동을 가리우기 위한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

역사와 현실은 이 땅에 전쟁의 위협을 몰아오는 장본인은 미국이며 지금까지 평화가 보장되고 있는 것은 미국의 「핵우산」이 아니라 북의 강력한 전쟁억제력에 있다는 것을 실증하고 있다.

대중운동단체들과 각계 민중을 선군정치를 헐띁고 민족내부의 불화를 조성하며 대결과 전쟁을 고취하는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보수세력을 반대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여야 한다

당면하여 한나라당의 집권야망책동을 단호히 분쇄하고 그들을 완전해 매장해 버려야 한다.

선군에 대한 입장과 자세는 오늘 애국과 매국, 통일과 분열. 평화와 전쟁을 가르는 중요한 척도로 된다.

애국애족의 선군정치를 지지옹호하는 거족적 흐름에 자신을 따라 세우는 사람만이 민족을 위한 의로운 길에서 시대와 역사앞에 지닌 자기의 의무를 다할 수 있다.

모든 민족민주운동단체들과 각계 민중은 선군정치지지옹호의 기치를 높이 치켜들고 6.15통일시대를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 나서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