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5.2 논평

 

최근 현 당국이 거액의 자금을 들여 미국으로부터 함대공미사일을 대량 끌어들이려 하는 한편 이지스구축함을 비롯하여 최신전쟁장비구입과 무기개발에 혈안이 되어 있어 내외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최근 더욱 무분별하게 추진되는 당국의 무력증강책동은 북미관계와 남북관계의 진전에 찬물을 끼얹고 이 땅에 다시금 대결과 전쟁의 광풍을 몰아오려는 위험천만한 행위가 아닐 수 없다.

이것은 현당국이 앞에서는 평화요 , 화해요 떠들지만 실지에 있어서는 미국의 북침전쟁전략에 편승하여 정세를 긴장시키고 북침전쟁야망을 변함없이 추구하고 있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으로서 나라의 통일을 실현하려는 온 겨레에 대한 용납못할 배신이고 도전이다.

각계민중은 대화의 막뒤에서 침략의 칼을 벼리는 미국과 친미호전집단의 북침전쟁기도에 대해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말아야 한다.

오늘 이 땅에서 외세에 의한 침략과 전쟁위험을 제거하고 평화를 수호하는 것보다 더 절박하고 중대한 과제는 없다.

각계 민중은 반전평화의 기치높이 굳게 단합하여 거족적인 투쟁으로 미국과 친미호전세력의 무모한 전력증강, 북침전쟁기도를 단호히 저지분쇄하여야 한다.

군부당국은 무모한 무력증강책동이 가져올 엄중성을 똑바로 보고 동족을 해치려는 전쟁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