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나라당은 올해 대통령선거에서 저들의 재집권야망을 실현하기 위해 「대북정책전환」을 떠들며 어울리지 않는 역겨운 추태를 부리고 있는가 하면 경제를 파탄시키고 민생고를 몰아온 장본인으로서의 책임을 전가하고 민심을 얻어보려고 오그랑수를 쓰고 있다.

한나라당의 대선후보들과 그 심복졸개들은 경제와 민생의 피폐원인을 현정부당국에 넘겨 씌우고 자기들만이 경제와 민생을 「회복」시킬 수 있다고 기염을 토하고 있다.

한나라당의 대표라고 하는 강재섭은 얼마전 무슨 「정책간담회」에서 『국가빚이 2배로 늘었다』느니,『이는 후손들이 빚쟁이로 인생을 시작하게 만드는 것』이라느니 뭐니 하면서 『다음정권이 탄생하면 대수술을 한다는 각오로 지금부터 준비해야 한다』는 희떠운 소리도 했다.

민심이 한나라당에 이미 사형판결을 내렸다는 것도 모르고 벌써부터 정권을 쥔 것처럼 주제넘게 노는 꼴도 가관이지만 경제와 민생을 죽음의 함정으로 몰아넣은 장본인들이 수염을 내리쓸며 그 책임을 회피,전가하고 있는 것은 파렴치성과 철면피성의 극치가 아닐 수 없다.

내외가 공인하는 것처럼 이 땅에 대한 미국의 수탈정책에 적극 편승하여 경제를 미국경제의 부속물로 ,하청기업으로 내맡기고 민생을 도탄에 빠뜨린 것은 바로 원조상인 자유당으로부터 시작된 역대 한나라당족속들이다.

일찍이 자유당정권은 사대매국적이고 반민중적인 책동으로 우리 민중을 「800년래의 물가고」와 「400년래의 민생고」에 빠뜨렸다.

그러나 자유당패거리들은 이에 눈섭하나 까딱하지 않았고 오히려 『쌀이 떨어지면 산채라도 캐먹으라』는 등의 궤변으로 민중을 우롱했다.

자유당정권이 우리 민중의 단호한 심판을 받은 이후 「유신」독재자는 미국의 신식민주의 적인 「후진국개발론」을 이 땅에 그대로 적용하고 「근대화」를 떠들었다. 그것은 본질상 이 땅에 대한 미일독점자본의 경제침략에 문을 열어준 사대매국적인 경제시책이었다.

민주공화당패거리들은 외세의존적인 「근대화」를 염불처럼 외우며 외자도입을 위해 동냥그릇을 들고 동분서주했다.

그리하여 자유당정권하에서 미국의 「원조」로 치명상을 입은 이 땅의 경제는 「차관」이라는 「마약」의 대량주입으로 외화중독상태에 빠졌고 예속화,기형화는 더욱 심화되었으며 우리 민중은 외국자본의 노예로 더욱 전락되었다.

당시 통치배들이 「고도성장」과 「한강변의 기적」을 떠든 것은 경제적 예속화와 기형화 ,「부익부」,「빈익빈」의 심화를 가리우기 위한 기만극에 지나지 않는 것이었다.

경제와 민생을 파국에로 몰아간 한나라당원조상들의 죄악의 바통은 군사파쇼정당들인 민정당, 민자당패들에게도 그대로 이어졌다.

그들은 「개방」의 미명하에 경제를 더욱 외국독점자본의 품안에 깊숙이 들이밀었으며 매판자본중시,대기업위주의 경제시책에 매달리면서 재벌기업들에 각종 특혜를 주는 반면 노동자들의 임금인상을 동결시키고 농민들의 쌀수매가격인상도 극도로 제한하는 등 반민중적 수탈정책을 강화했다.

「문민」의 간판을 단 김영삼역도는 선행군사독재자들도 감히 엄두를 낼수 없었던 쌀시장을 단숨에 개방했으며 뒷이어 「국제화」니,「세계화」니 하는 매국적 구호를 들고 수산,가축분야에 이르기까지 경제를 전면개방하는 반역행위를 서슴지 않았다.

신한국당패거리들이 강행한 「세계화」,「국제화」바람에 경제가 만신창이 되었고 1990연대에 이르러 우리 민중은 무려 2000억 달러나 되는 빚더미위에 올라서게 되었으며 종당에는 「금융위기」라는 불치의 병을 만나 완전히 빈사상태에 처하게 되고 말았다.

결국 이 땅의 경제는 외국독점자본의 「신탁통치」쇠고랑을 차게 되었고 민생은 극도로 악화돼 실업자와 노숙자,방랑자들이 사태처럼 쏟아져 나오게 되었다.

이처럼 경제를 망가뜨리고 민생을 도탄에 빠뜨린 것은 다름아닌 한나라당족속들이다.

지금 한나라당이 마치 경제와 민생에 관심이 있는 척하면서 역겨운 추태를 부리는 것은 민심을 유혹하여 집권야욕을 실현해보자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사실 한나라당패거리들은 권력을 잡고 있을 때는 경제를 외세에 팔아 민생을 영락시켰고 정권의 자리에서 밀려난 후로는 패륜패덕과 부정부패행위를 일삼고 있다.

지난해 7월 폭우로 인한 수재로 많은 인명패해가 나는 등 대 난리가 났을 때 한나라당패거리들이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버젓이 골프를 치고 돌아친 것이나 각종 부정추문,부정착복사건들이 끊임없이 드러나는 것은 그 단적 사례들에 불과하다.

저들의 당파적 이익과 부귀영화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한나라당이 권력의 자리를 차지한다면 경제는 바닥나고 국민혈세만 가중되어 민생이 더욱 몰락하리라는 것은 불 보듯 명백하다.

현실은 경제와 민생파탄의 주범인 한나라당의 재집권야망을 분쇄하고 영영 매장해 버릴 것을 요청하고 있다.

민족민주운동단체들과 각계 민중은 경제와 민생을 파탄과 파국에 몰아넣은 한나당의 집권야망책동을 단호히 분쇄해야 한다.

무엇보다 「경제회생」과 「민생복지」를 떠드는 한나라당의 기만적 정체를 똑똑히 가려보고 역적당에 그 어떤 기대나 환상도 가지지 말아야 한다.

지금 한나라당에는 지난 독재정권시기에 파쇼와 대결로 악명을 떨친자들 뿐만 아니라 경제와 민생을 파괴하고 부정부패를 일삼던 자들이 요직을 차지하고 옛 처지를 꿈꾸고 있다.

대권욕에 사로잡힌 한나라당패거리들은 허황한 경제「공약」을 남발하며 입에 침발린 소리를 하고 있다.

그것은 저들의 더러운 정체를 가리우고 민심을 낚아보기 위한 기만극에 지나지 않는다.

이명박의 경우 그는 지난 15대 총선과 서울시장선거를 비롯한 여러 기회에 엄청난 부정부패행위를 저질렀다.

그가 1996년 국회의원선거시기에 돈을 물 쓰듯한 것으로 해서 「선거법」위반문제가 제기되자 그 내막을 알고 있는 심복졸개를 몰래 해외로 빼돌렸던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그는 또 2002년에 있은 서울시장선거때에는 자기가 쓴 책의 인기를 끌게하기 위해 어중이 떠중이 들을 규합해 책을 사는 연극을 놀았다.

이른바 「청렴결백」을 운운하는 이명박이 실지에 있어서는 금권과 음모,기만 등 부정부패와 권모술수로 살아가는 인물이라는 것이 명백히 밝혀졌다.

지난해에 「황제테니스사건」과 「돈많은 대통령」발언으로 그의 도덕적 저열성과 추악성은 다시금 확인되었다.

권력욕에 환장한 박근혜 역시 「유신」독재자의 딸로서 권력형 부정부패와 밀접히 연관되어있다.

그가 이사장으로 있었던 「정수장악회」가 「권력형 부정축재의 산물」,「공권력이 빼앗아간 재산」이라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런 자들이 앞으로 권력의 자리에 앉게 될 경우 어떤 악 결과가 초래할 것인가 하는 것은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그들의 머리속에는 오직 돈에 대한 치부와 권력야망만이 차 있으며 경제와 민생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다.

「썩은 정치의 1번지」,「돈벌레들의 서식처」로 만사람의 저주와 규탄을 받는 것이 바로 한나라당이다.

대중운동단체들과 각계민중은 한나라당의 더러운 정체를 똑바로 인식하고 온갖 기만적인 「공약」에 속지 말아야 한다.

이와 함께 한나라당의 반민족적,반민중적 정체를 폭로규탄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활발히 벌여야 한다.

한나라당의 집권음모책동을 분쇄하기 위한 투쟁에 적극 떨쳐 나서야 한다.

미국에 아부굴종하여 집권야망을 실현하려는 한나라당의 본심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으며 더욱 악랄해지고 있다.

미국의 요구라면 그 어떤 반역적인 범죄행위도 서슴지 않고 모든 것을 고스란히 섬겨 바치는 한나라당이 권력의 자리를 차지한다면 이 땅의 경제명맥이 미국에 더욱 철저히 예속되고 민생의 빈궁화가 가속화되리라는 것은 명백하다.

민족자주와 조국통일,민주화되고 안정된 생활을 바라는 각계 민중은 한나라당의 집권야망을 단호히 분쇄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 나서야 한다.

민족민주운동단체들과 각계 민중은 정의와 애국을 지향하는 모든 민중이 반한나라당전선에서 굳게 뭉쳐 나간다면 한나라당의 집권음모를 단호히 분쇄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반역집단에 종국적 파멸을 선고하기 위한 투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 올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