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온 겨레는 조국통일운동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 나가기 위하여 민족중시, 평화수호, 단합실현의 3대과제실현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이고 있다.

이런 속에서 지난 8일과 9일 중국의 심양에서 6.15민족공동위원회 회의가 진행되었다.

회의에서는 6.15민족공동위원가 지난해 남과 북, 해외의 3자연대를 강화하여 6.15공동선언을 이행하기 위한 3대애국운동을 힘있게 벌여온데 대하여 언급되었다.

회의에서는 또한 올해에 6.15공동선언의 기치밑에 민족의 존엄과 이익을 첫 자리에 놓는  원칙에서 통일운동을 전개해 나갈 데 대하여서와 온갖 전쟁위협을 제거하고 조국통일의 평화적 환경을 마련하기 위한 운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벌여 나가며 민족적 단합을 실현하는데서 나서는 대책적인 문제들에 대하여 진지하게 토의되었다.

회의에서는 6.15공동선언을 실천하고 민족의 화해와 단합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 나가기 위해 조국통일운동을 일상화, 대중화할 데 대한 문제가 중요하게 강조되었다.

이와 함께 6.15공동선언발표 7돌기념 민족공동행사는 평양에서 , 8.15통일행사는 남측지역에서 진행할 데 대한 문제, 부문별, 계층별 단체들사이의 연대운동을 적극 추동하며 각계각층이 참가하는 다양한 통일행사들도 합의되는 장소에서 진행할 데 대한 문제, 6월 15일을 민족공동의 기념일로 제정하기 위한 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여 나갈 데 대한 문제들이 토의되었다.

이것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화해와 단합 , 자주통일로 나아가는 오늘의 6.15시대에 전적으로 부합되는 것으로서 겨레의 적극적인 지지와 환영을 받고 있다.

역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이후 급격히 높아가는 겨레의 통일열망과 지향에 부응하여 출범한 6.15민족공동위원회는 지난 기간 자기 본연의 사명과 임무에 걸맞게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통일운동을 힘있게 떠밀어 나가는데서 커다란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 6.15공동선언발표 6돌기념 민족통일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부문별, 계층별 단체들사이의 접촉과 협력 및 공동행사들을 활발히 벌여 전 민족적 범위에서 민족의 화해와 단합,통일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전반적 통일운동을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6.15민족공동위원회의 기능과 역할이 높아지고 민족의 통일열기가 더욱 고조되는데 당황한 미국과 친미반동보수세력은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여 우리 민중의 진보와 개혁, 자주통일운동을 가로막아보려고 필사발악하고 있다.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보수세력들은 해내외 통일애국세력의 구심체인 6.15민족공동위원회의 활동을 가로막기 위해 혈안이 되어 날뛰고 있다.

그들은 6.15남측위원회의 정당한 활동을 「친북좌경」으로 몰아 사사건건 걸고 드는가 하면 그 핵심성원들을 보안법상의 그 무슨 이적 행위에 걸어 철창속으로 끌어가게 하는 등 현대판 마녀사냥식 탄압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리하여 지금 이 땅에서는 정초부터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위업 실현에 발벗고 나섰던 사람들이 통일애국에 헌신했다는 죄아닌 죄로 갖은 박해와 고초를 겪지 않으면 안되는 비극적 현실이 펼쳐지고 있다.

심지어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보수세력은 미국의 부추김밑에 올해 대선에서 어떻게 하나 정권을 탈취하여 파쇼독재시대를 재현하고 진보개혁세력, 6.15지지세력을 제거하기 위한 조직적 결탁을 어느때 보다 강화하고 있다.

현실은 모든 운동단체들과 각계 민중이 6.15공동선언의 기치를 높이 들고 6.15민족공동위원회의 주위에 더욱 굳게 뭉쳐 친미반동보수세력의 재집권야망과 반통일책동을 단호히 짓부수고 자주통일진군을 가속화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민족민주운동단체들과 시민단체들 , 각계 민중은 현실의 요청에 부응하여 6.15민족공동위원회의 주위에 하나로 뭉쳐 시대와 역사앞에 지닌 자기의 중임을 다 해야 할 것이다.

그러자면 각계 민중이 우리 민족끼리 기치높이 자주통일을 이룩하는데서 6.15민족공동위원회가 차지하는 지위와 역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6.15민족공동위원회는 6.15공동선언을 실천해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이룩하려는 남과 ,북, 해외의 각 정당 단체, 인사들을 폭넓게 망라하는 상설적인 통일운동조직이다.

다시말하여 6.15공동선언을 지지하는 모든 세력을 망라하는 전 민족적이며 상설적인 기구로서 6.15공동선언실현과 민족대단합을 이룩하는데서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남과 북, 해외의 통일애국세력의 단합의 구심체인 6.15민족공동위원회의 주위에 굳게 뭉쳐 힘찬 투쟁을 벌여 나가는 여기에 6.15시대를 고수하고 빛내이며 민족의 숙원인 자주통일을 앞당기는 길이 있다.

이 땅의 평화와 진보개혁, 자주통일을 바라는 모든 세력은 6.15민족공동위원회에 총 결집하여 친미반동보수세력에 비한 6.15지지세력의 결정적 우세를 확고히 보장하며 자주통일의 거세찬 열풍을 일으켜야 한다.

조국통일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 나가기 위한 실천투쟁을 적극적으로 벌여 6.15남측위원회의 조직력과 투쟁력을 부단히 강화해 나가야 한다.

3대과제실현의 해인 올해 민족중시, 평화수호, 단합실현운동을 힘있게 벌이며 이를 통하여 6.15남측위원회의 조직력을 비상히 강화하는데 큰 힘을 넣어야 한다.

각계 운동단체들과 민중들은 민족중시의 입장을 확고히 견지하고 통일위업실현에서 나서는 모든 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이념의 요구대로 민족의 존엄과 이익을 첫 자리에 놓고 풀어 나가야 한다.

평화수호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미국의 북침전쟁책동을 짓부수고 주한미군을 몰아내기 위한 반전평화수호, 미군철수투쟁의 불길을 더욱 거세게 지펴 올려야 한다.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이 발표된 6.15일을 민족공동의 기념일로 제정하기 위한 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여 이 뜻깊은 날을 「우리 민족끼리의 날」로 성대히 기념하는 것을 전통화하여야 한다,

전 민족의 대단합을 실현하기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여야 한다.

사상과 정견, 신앙을 초월하여 6.15공동선언을 지지하는 모든 역량이 하나로 굳게 뭉쳐야 한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자주통일을 반대하는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반통일보수세력을 매장하기 위한 투쟁을 보다 강력히 전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당면하여 반보수대연합을 시급히 형성하고 올해 12월대선에서 한나라당에 결정적 참패를 안김으로써 친미반동보수세력의 집권야망을 분쇄하고 이 역적무리들을 철저히 매장해 버려야 한다.

미국과 친미반동보수세력이 제아무리 발악해도 6.15공동선언의 기치따라 전진하는 우리 민중의 자주통일투쟁은 반드시 승리할 것이다.

각계 운동단체들과 전국민은 6.15민족공동위원회의 주위에 굳게 뭉쳐 7천만겨레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