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민중은 경향각지에서 미국의 반북고립압살, 북침전쟁기도를 저지분쇄하기 위한 거족적인 반미반전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오르는 격동적인 환경속에서 희망찬 새해 2007년을 맞이했다.

새해를 맞으며 발표된 이북의 신년공동사설에는 온 겨레가 선군의 위력으로 민족의 존엄이 만방에 과시되고 있는 오늘의 무한한 민족적 긍지를 간직하고 선군정치를 견결히 옹호할데 대하여 지적되었다.

이것은 선군정치에 의하여 민족의 존엄과 이 땅의 평화가 지켜지고 자주통일의 밝은 전망이 펼쳐지고 있는 오늘의 시대발전의 요구를 반영한 지극히 정당한 호소로서 우리 민중의 전폭적인 지지와 찬동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은 날이 갈수록 더욱 커지는 이북의 선군정치의 위력에 질겁하여 이를 지지하는 이 땅의 민심을 가로막아보려고 필사발악하고 있다.

북의 자위적 전쟁억제력은 미국의 침략위협에 맞서 나라의 최고이익과 민족의 생존권을 지키며 이 땅에서 전쟁을 막고 평화를 수호하는 정당방위력이고 평화의 방패이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우리 민중은 이북의 자위적 핵보유를 「반만년 민족사에 처음으로 되는 대경사」,「우리 민족을 강대민족으로 존엄떨치게 한 일대쾌거」로 격찬하며 북녘형제들과 함께 기뻐하였던 것이다.

이러한 북의 자위적 전쟁억제력이 그 평화적 사명으로 보나 민족수호적 성격으로 보나 누구에게도 「위협」으로 되지 않는다는 것은 자명하다.

오히려 북의 자위적 전쟁억제력은 우리 민족의 자랑이고 존엄이며 영예이다.

북의 자위적 전쟁억제력이 펼치는 선군의 보호를 떠나  우리 민중의 생존과 삶에 대해 한시도 생각할 수 없다.

선군덕이 있어 이 땅에서 정치인들의 정당활동도, 종교인들의 신앙활동도 , 기업인들의 기업활동도, 근로민중의 생산활동도 있는 것이다.

선군덕이 있어 이 땅에서 반세기이상 평화가 유지되고 6.15공동선언이 태어날 수 있었으며 금강산관광길도 개성공단건설도 있는 것이다.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보수세력이 미국이 떠드는 「북핵위협론」을 되받아 외우며 이북에 대한 「전면제재」를 운운하는 것은 인간으로서의 초보적인 은혜도, 도리도 모르는 배은망덕한 짓이 아닐 수 없다.

오늘의 현실은 선군정치를 지지하고 받드는 길에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 이 땅의 평화와 통일이 있으며 참다운 애국이 있고 애족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선군은 애국과 매국을 가르는 시금석이다.

민족을 사랑하고 평화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그가 정치인이든 기업인이든, 종교인이든 할 것없이 이북의 신년공동사설에 지적된 대로 선군정치를 적극 지지하고 옹호하며 받들어 나가야 한다.

정견과 신앙의 차이는 있을 수 있고 당파와 소속은 다를 수 있어도 민족수호의 보검이고 조국통일의 근본담보인 이북의 선군정치를 따르는 마음은 하나같아야 한다.

돈있는 사람은 돈으로, 지식있는 사람은 지식으로, 힘있는 사람은 힘으로 선군정치를 지지하고 열과 성을 다해 받들어 나가야 한다.

선군정치를 지지옹호하는 투쟁은 곧 침략과 전쟁의 원흉 미국과 친미보수세력과의 치열한 대결전이다.

미국은 100여년전부터 우리 나라에 대한 침략과 전쟁의 검은 마수를 뻗친 백년숙적이며 우리 겨레에게 참을 수 없는 분열의 고통을 강요하고 핵전쟁의 먹구름을 몰아오고 있는 불구대천의 원수이다.

미국의 날로 악랄해지는 반북적대시정책과 전쟁책동을 짓부수기 위한 반미반전평화수호투쟁에 한사람같이 나서는 것은 이 땅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고 조국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지름길로 된다.

각계 민중은 미제침략군이야말로 우리 겨레가 겪고 있는 모든 불행과 고통의 화근이며 미국의 「핵우산」에 기대를 건다는 것은 민족재난을 불러오는 자멸행위로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미군기지철폐, 주한미군철수투쟁에 적극 나서야 한다.

지금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보수세력은 미국의 배후조종밑에 올해 대선에서 어떻게 하나 재집권야망을 실현해 보려고 미쳐날뛰고 있다.

전국민은 한나라당의 집권이 6.15공동선언을 사문화시키고 이 땅에 핵재난을 몰아오는 악결과를 초래한다는 것을 똑똑히 자각하고 반보수대연합의 실현으로 민족반역무리의 정권탈취음모를 단호히 분쇄해 버려야 한다.

민족민주운동단체들과 각계 애국민중은 위대한 선군의 기치아래 굳게 단합하여 민족중시, 평화수호, 단합실현으로 6.15통일시대를 빛내이기 위한 투쟁에 과감히 나섬으로써 올해를 조국통일운동사에 특기할 승리의 한해로 빛나게 장식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