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  설]

선군정치 받들어 조국통일 앞당기자


 

지금 이 땅의 변혁운동가들과 각계 애국민중은 불세출의 선군영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민족의 영수로 높이 모신 한없는 긍지와 자부심을 안고 조국통일운동에서 새로운 승리와 진전을 이룩할 불같은 열의 속에 희망찬 새해 주체96(2007)년을 뜻깊게 맞이하고 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해 주체95(2006)년은 각계층 민중이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를 받들어 자주통일, 반전평화, 민족대단합의 3대애국운동에 과감히 떨쳐나 조국통일운동에서 획기적 진전을 이룩한 투쟁의 해, 승리의 해였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역사적인 판문점시찰 10돌이 되는 뜻깊은 지난 해에 우리 민중은 자주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어놓으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그 날의 영도업적을 감회깊이 되새기며 장군님의 선군영도따라 기어이 위대한 주석님의 유훈인 조국통일위업을 이룩하고야 말 일념을 안고 힘찬 투쟁을 벌이었다.

지난 해 우리 민중의 반미자주화투쟁에서는 커다란 진전이 이룩되었다.

각계 애국민중은 정초부터 『미국없이 우리 민족끼리 살아 나가자.』, 『2006년을 미군없는 해로 되게 하자.』등의 구호를 들고 민족분단의 원흉, 조국통일의 기본 걸림돌인 미국의 정체를 폭로규탄하며 반미반전, 미군철수투쟁을 줄기차게 벌이었다.

범민련남측본부, 한총련, 통일연대 등 운동단체들과 각계 민중은 한미동맹해체와 평택미군기지확장반대, 한미자유무역협정저지분쇄 등 반미투쟁을 중단없이 조직전개하였다.

특히 날로 악랄해지는 미국의 반북고립압살기도와 북침전쟁책동을 저지분쇄하기 위한 반미반전투쟁의 불길이 세차게 타번졌다.

우리 민중은 존엄 높은 이북을 「불량국가」로 모독하며 대북금융제재를 가하고 유엔을 내세워「대북인권결의안」과 「대북제재결의안」을 채택한 부시행정부의 반북모략행위와 이에 동조한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보수세력의 민족반역행위를 준열히 단죄규탄하면서 부당한 대북고립압살책동을 즉각 걷어치울 것을 강력히 촉구하였다.

각계 민중은 도발적인 「한미연합전시증원연습」, 「독수리」, 「을지 포커즈-랜즈」,「림팩」등 각종 북침전쟁연습을 끊임없이 벌여 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에 인위적인 난관을 조성하고 이 땅의 정세를 전쟁접경으로 몰아간 미국과 친미호전세력을 규탄하는 기자회견, 반미집회 등 다양한 형태의 반미투쟁을 힘있게 벌이었다.

지난 해 벌어진 반미투쟁들은 미국과의 불평등한 예속관계를 하루 빨리 끝장 내고 자주적이고 통일된 조국에서 살려는 우리 민중의 강렬한 지향과 염원의 분출이었다.

지난 해 우리 민중은 6.15공동선언관철을 위한 투쟁에서도 커다란 진전을 이룩하였다.

6.15공동선언실천 민족공동위원회의 합의에 따라 우리 민중은 그 실행을 위한 사업을 힘있게 벌이었다.

이러한 속에 지난 해 3월 중국 심양에서는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제4차 남, 북, 해외청년학생단체대표자회의가 이루어 졌고 금강산에서는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남북여성대표자회의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6.15공동선언실천 우리 겨레단합대회, 6.15공동선언실천을 위한 남북노동자대표자회의, 남북농민대표자회의, 6.15민족문학인협회결성과 남북언론인들의 토론회 등도 진행되어 조국통일운동에서 연대, 연합을 더욱 강화해 나가려는 각계층의 결의와 의지를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특히 6.15공동선언발표 6돌에 즈음하여 광주에서 진행된 민족통일대축전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아래 굳게 단합하여 자주통일을 이룩하려는 온 겨레의 불같은 신념과 열의가 표명된 역사적 회합이었다.

이러한 상봉과 대화, 통일행사들을 통하여 우리 민족은 핏줄도 하나, 언어도 하나, 문화도 하나인 남과 북, 해외의 온 겨레가 능히 단합할 수 있고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을 반드시 이룩할 수 있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지난 해 조국통일운동에서 이룩된 모든 승리와 성과들은 희세의 선군영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탁월한 선군정치와 그를 적극 지지옹호하며 6.15자주통일시대를 힘있게 전진시키려는 우리 민중의 줄기찬 투쟁의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혁명영도는 우리 민중이 조국통일운동에서 자랑찬 승리를 이룩할 수 있게 한 근본요인이었다.

경애하는 장군님께서는 지난 해 정초부터 불면불휴의 선군혁명영도로 미제의 악랄한 반북고립압살기도를 걸음마다 짓부수고 민족대단합과 조국통일위업실현에 유리한 환경을 마련하시었으며 우리 민족이 나아갈 통일의 앞길을 휘황히 밝혀주시었다.

경애하는 장군님의 애국애족의 선군혁명영도는 그대로 6.15공동선언관철을 위한 투쟁에 나선 우리 민중에게 고무적 기치로 되었으며 내외반통일세력의 온갖 도전과 방해책동을 과감히 물리치고 자주통일대행진에 총 매진할 수 있게 한 위력한 힘의 원천으로 되었다.

지난 해 투쟁을 통하여 우리 민중은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이시야말로 민족운명의 수호자, 민족단합의 구심, 조국통일의 구성이시라는 것을 더욱 절감하게 되었으며 그분의 선군정치를 따르는 길에 6.15공동선언의 성과적 이행도 자주통일의 결정적 승리도 있다는 것을 심장으로 체득하게 되었다.

우리 앞에는 지난 해 이룩된 성과와 경험에 토대하여 새해 조국통일운동에서 보다 큰 진전을 이룩해야 할 중차대한 과제가 나서고 있다.

2007년은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시고 민족의 어버이이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탄생 95돌을 비롯하여 민족의 대명절들이 겹친 의의깊고 경사스러운 해이다.

이 역사적인 해에 우리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애국민중은 한평생을 오로지 조국과 민족, 인류의 자주위업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김일성주석님의 혁명생애와 업적을 대를 이어 빛내어 나가야 하며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를 받들어 위대한 주석님의 유훈인 조국통일위업을 기어이 완수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힘차게 벌여 나가야 한다.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는 민족운명개척의 보검이고 조국통일의 근본담보이다.

변혁운동가들과 각계 민중은 선군이자 자주이고 평화이며 통일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경애하는 장군님의 애국애족의 선군정치를 적극 지지옹호하며 받들어 나가야 한다.

선군정치를 지지옹호하는 길은 곧 미국과 그에 추종하는 친미호전세력과의 타협없는 투쟁실천에서 구현되어야 한다.

미국은 1백여년전부터 우리 나라에 대한 침략과 간섭의 검은 마수를 뻗친 백년숙적이며 오늘도 우리 민족에게 참을 수 없는 분열의 고통을 강요하고 핵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불구대천의 원수이다.

미국의 반북적대시정책과 전쟁책동을 짓부수기 위한 반전반미투쟁에 한 사람같이 나서는 것은 이 땅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고 자주통일을 앞당기는 지름길로 된다.

각계 민중은 미제침략군이야말로 우리 겨레가 겪고 있는 모든 불행과 고통의 화근이며 미국의 「핵우산」에 기대를 건다는 것은 민족재난을 불러오는 자멸행위로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한미동맹해체, 미군기지철폐, 주한미군철수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여 나가야 한다.

올해 6.15자주통일시대를 힘있게 떠밀어가기 위한 투쟁에서 중요하게 나서는 과제는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보수세력의 재집권음모를 단호히 저지분쇄하는 것이다.

지금 한나라당을 비롯한 친미보수세력은 올해 대선에서 어떻게 하나 정권을 탈취함으로써 이 땅에 친미독재정권을 부활시키고 남북냉전대결시대를 복귀시키려고 획책하고 있다.

민족민중운동단체들과 각계 애국민중은 한나라당의 집권이 6.15공동선언을 사문화시키고 이 땅에 전쟁을 불러온다는 것을 깊이 자각하고 한나라당의 재집권음모를 단호히 저지분쇄하여야 한다.

올해 반미반전, 반한나라당투쟁에서 승리자로 되기 위한 근본방도는 진보개혁세력의 대단결에 있다.

단결을 이룩하는 여기에 내외반통일세력의 온갖 음모와 도전으로부터 6.15공동선언을 고수하고 변함없이 이행해 나가는 길이 있다.

6.15공동선언을 지지하는 각당, 각파, 각계층 인사들과 민중은 사상과 정견, 신앙의 차이를 초월하여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아래 굳게 단합해야 하며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서로의 연대연합을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

변혁운동가들과 각계 민중은 희세의 선군영장이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을 민족의 영수,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모신 영광과 행복을 언제나 가슴깊이 간직하고 6.15공동선언관철을 위한 투쟁을 더욱 힘있게 벌여 올해를 우리 민족의 조국통일운동사에 빛나는 승리의 한해로 장식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