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땅에서는 북의 선군정치를 지지하는 기운이 날로 높아가고 있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 펼치시는 선군정치는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켜주고 빛내어주는 민족수호의 정치, 민족존엄의 정치이다.

선군정치는 우리 민족의 오늘만이 아니라 보다 휘황한 내일까지도 확고히 담보해주는 애국애족의 정치이다.

선군정치는 무엇보다도 민족주체의 위력을 비상히 강화해 준다.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근로민중의 위업은 곧 그 직접적 담당자인 민족주체의 위업이며 그 승패여부는 민족주체의 위력에 달려있다.

위대한 영도자의 손길아래 승리와 영광의 길을 걸어온 자랑스러운 우리 민족의 현대사는 자기 힘을 믿고 자체의 힘으로 부닥치는 애로와 난관을 과감히 뚫고 나갈 때 반드시 승리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선군정치는 민족의 운명을 우리 민족 스스로 책임지고 민족주체의 힘으로 앞길을 개척해 나가게 하는 정치방식이다.

오늘 이북은 인민군대를 혁명의 기둥으로, 주력군으로 내세우고 그를 본보기로 군대와 민중의 사상의 일치, 투쟁기풍의 일치를 이룩하여 혁명대오의 정예화, 강군화를 빛나게 실현하고 영도자와 천만군민의 일심단결을 최상의 높이에 올려 세웠다.

이 앙양된 민족주체의 위력으로 이북은 미국과의 대결전에서 연전연승의 개가를 올리고 있으며 「고난의 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짓고 강성대국건설의 대통로를 열어 나가고 있다.

오늘 이 땅에서도 선군정치에 의해 마련된 6.15통일시대에 와서 자주통일역량이 비상히 강화되었다.

이 민족주체의 힘은 역사의 온갖 도전을 짓부수고 민족의 밝은 앞날을 자주적으로 개척해 나갈 수 있게 하는 확고한 담보로 되고 있다.

선군정치는 또한 이 땅의 평화와 안녕을 지켜주고 민족의 앞날을 담보해 준다.

평화는 민족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전제조건이며 이 땅에 공고한 평화를 보장하는 것은 우리 민족의 절박한 요구로 되고 있다.

평화가 보장되지 않고서는 우리 민족이 편안할 수 없고 나라의 통일문제도 우리 민족의 요구와 이익에 걸맞게 실현될 수 없다.

평화는 바란다고 하여 저절로 오는 것도 아니고 양보나 구걸의 방법으로는 절대로 실현될 수 없다.

평화는 오직 강력한 총대에 의해서만 지켜지고 유지될 수 있다.

오늘 미국이 이북을 힘으로 압살하고 우리 민족에게 핵참화를 덮씌우려고 하는 때에 그에 맨주먹으로 맞설 수는 없다.

선군정치와 이북의 자위적 전쟁억제력은 외세의 침략과 전쟁위협으로부터 나라의 평화와 민족의 안녕을 믿음직하게 수호하고 담보하는 민족수호의 보검이고 철의 방패이다.

남같으면 벌써 열백번도 더 전쟁이 터졌을 이 땅에서 평화가 유지될 수 있은 것은 전적으로 선군으로 다져진 북의 자위적 전쟁억제력이 있기 때문이다.

휴전 후부터 오늘에 이르는 반세기동안 미국이 북침전쟁을 일으키려고 갖은 책동을 다하였지만 감히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달지 못한 것은 결코 유관국들의 입장이나 세계여론이 두려워서가 아니라 북과의 대결에서 초래될 파국적 결과가 무서워서였다.

선군정치는 불패의 군력으로 미국이 몰아오는 핵전쟁의 불구름을 막고 민족의 안전을 수호함으로써 우리 민족의 통일과 부강번영을 위한 넓은 길을 열어 주고 있다.

선군정치는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위업실현을 힘있게 고무추동해준다.

조국통일은 우리 민족의 세기적 염원이며 통일위업실현의 길에 민족의 창창한 내일이 있다.

우리 민족의 자주통일운동은 그것을 가로막는 미국과의 첨예한 대결을 동반하고 있다.

미국은 저들의 군사전략적 이해관계로부터 우리 민족의 통일을 바라지 않으며 그것을 각방으로 가로막아 나서고 있다.

미국의 악랄한 방해책동 속에서도 우리 민족의 통일운동이 온갖 우여곡절을 박차고 힘차게 전진할 수 있은 것은 선군정치가 있기 때문이다.

선군정치를 떠나서 6.15시대의 탄생도, 조국통일운동의 승리적 전진도 생각할 수 없다.

애국애족의 선군총대가 있어 자주통일의 이정표인 6.15공동선언이 변함없이 고수되고 민족공조가 막을 수 없는 대세의 흐름으로 확고히 자리매김되게 되었다.

참으로 선군정치는 민족의 숙원인 조국통일위업실현을 총대로 담보하고 그 실현을 고무추동함으로써 민족의 창창한 내일을 열어주는 위력한 애국애족의 정치이다.

오늘의 현실은 선군의 길에 우리 민족의 존엄과 영예가 있고 무궁번영할 내일이 있다는 것을 웅변해주고 있다.

전국민은 선군이자 민족의 존엄이고 자주권이며 이 땅의 평화이고 통일이라는 것을 언제나 명심하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애국애족의 선군정치를 적극 지지하고 옹호하며 받들어 나가야 한다.

위대한 선군정치가 있어 오늘 조국수호, 민족수호를 위한 반미반전투쟁에 떨쳐 나선 우리 겨레의 기세는 높고 뱃심도 든든하다.

각계 민중은 필승의 신념과 자신감을 가지고 미국의 대북고립압살책동과 북침전쟁기도를 저지 분쇄하기 위한 반미반전투쟁에 더욱 과감히 나서야 하며 이 땅의 평화와 평화통일의 유리한 국면을 열어 나가야 한다.

무적필승의 기치인 선군정치가 있는 한 미국의 호전적인 대북정책은 총파산을 면치 못할 것이며 우리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 이 땅의 평화와 통일은 반드시 실현되고야 말 것이다.

전국민은 경애하는 장군님의 선군정치를 애국의 한마음으로 적극 받들어 나감으로써 민족의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해 나가는 성스러운 투쟁에서 자기의 책임과 본분을 다해 나가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