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반영]

 

 
아름다운 우리 강토를 황폐화시킨 침략자들에게 항변은 고사하고 오히려 복구비용까지 떠맡은 현 당국의 처사에 분격을 금할 수 없다.

어느 나라를 막론하고 오염문제는 환경을 파괴한 범죄자가 책임을 지는 것이 관례로 되어 있다.

그런데도 미국의 강도적 요구에 굴복하여 구린내 나는 오물처리부담까지 맡아 나섰으니 이런 쓸개빠진 짓이 또 어디있단 말인가.

미국에 아부하다 못해 이제는 침략자의 더러운 배설물처리비용마저 국민에게 들씌운 당국자들의 망동이야말로 민족의 수치이고 치욕이다.

우리 국민은 이런 민족적 치욕을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

(시민 장 재천)

 

 
조상대대로 내려오던 삶의 터전을 외세에게 반세기이상이나 빼앗긴 것만도 가슴 터질 노릇인데 이제 와서 그 뒤처리까지 해야 한다니 이런 굴욕이 또 어디에 있는가.

더욱이 선군으로 이 땅을 보호해주는 동족인 이북에 대해서는 인도적 지원마저 차단하는 자들이 삶의 터전을 황폐화시킨 범죄자들을 위해서는 천문학적 액수의 국민혈세를 탕진하겠다니 이거야말로 민족에 대한 배신이고 모독행위가 아닐 수 없다.

우리 국민은 민족적 양심과 자존심이라고는 꼬물만큼도 없는 현 당국자들의 민족반역행위를 용서치 않을 것이다.

당국자들은 분노한 우리 국민의 의지를 바로 보고 굴욕적인 합의를 전면 파기해야 한다.

(노동자 이 인철)

 

 
미국의 강점이 없었다면 환경파괴도, 엄청난 복구비용부담을 우리 국민이 걸머지는 것과 같은 비극도 생겨나지 않았을 것이다.

양키침략자들이야말로 귀중한 우리 강토를 마구 어지럽히는 오물단지이며 파렴치한 날강도이다.

이런 강도배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우리 민중은 한시도 편안할 수 없을 뿐 아니라 깨끗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없다.

나는 우리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 고통을 풀기 위해서라도 이 땅에서 미군을 내쫓고 미군기지를 전면 철폐시키기 위한 반미투쟁에 더욱 과감히 나서겠다.

(환경운동가 김 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