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계반영]

6.25전쟁에 참가한 추종국가 군대를 끌어들인다. 「유사시」에 대비한 「특수부대운영방안」을 토의한다 어쩐다 하면서 「다국적군」편성놀이에 미쳐 날뛰는 미국의 책동에 분노와 적개심을 금할 수 없다.

「핵문제」로 하여 북미사이에 첨예한 전쟁대결국면이 조성되고 있는 이 때에 미국이 유엔군의 간판까지 도용해가며 추종세력들과 전쟁모의를 벌인 것은 다국적군에 의한 북침을 기정사실화하고 있을 뿐 아니라 그 도화선에 불을 지르려 하고 있다는 위험한 신호이다.

우리 국민은 삼천리 강토와 우리 민중에게 재난만을 덮씌우려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전쟁책동을 절대로 용서치 않을 것이다. 반전평화의 기치밑에 온 국민의 결사항전으로 단호히 저지파탄 시킬 것이다.

(반전운동가 이 형규)
 

미국이 노는 꼴을 보면 정말 삶은 소대가리가 다 웃을 지경이다.

그래 달러에 팔리운 추종국가의 어중이 떠중이나 모아놓고 쑥덕공론을 벌인다고 최강의 이북을 당해낼 상 싶은가.

오늘의 이북은 15개 추종국가군대를 물리친 그때와는 대비도 안되는 정치대국이며 군사의 강국이다.

미국이 추종세력까지 동원하여 이북을 감히 어째 보려는 것은 달걀로 바위를 깨려는 어리석은 망상이다.

미국과 추종세력들은 무모한 전쟁책동이 저들의 장송곡으로 울릴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이제라도 어리석은「다국적군」 편성놀이를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퇴역군인 김 달삼)


이번에 미국이 유명무실해진「유엔군」의 간판까지 도용해가며 추종세력들을 불러들이고 그들과 전쟁꿍꿍이를 벌인 것은 「다국적군」을 끌어들여 기어이 제2의 6.25전쟁을 도발하려는데 목적이 있다.

모든 사실은 미국과 함께 「유엔군사령부」야 말로 이 땅에 전쟁의 불구름을 몰아오는 전쟁시한탄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전쟁시한탄은 제때에 제거해야 한다.

그렇지 않다가는 온 국민,온 나라가 전쟁의 참변을 당할 수 있다.

나는 각계 민중과 함께 전쟁의 온상인 미군철수와 「유엔군사령부」해체투쟁에 더욱 과감히 떨쳐 나서겠다.

(시민  배 영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