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5.8 논평

 

오물장은 파헤칠수록 썩은 냄새가 풍기는 것처럼 인간쓰레기들의 무리인 한나라당은 들여다 볼수록 더러운 악취만 풍기는 부정부패의 오물집단이다.

연이어 드러나는 한나라당의 공천비리사건과 성추행사건으로 사회가 물끓듯하고 있는 때에 또다시 공천장사행위를 한 사실이 밝혀진 것을 놓고도 그렇게 말할 수 있다.

알려진 것처럼 한나라당 성북 을 당원협의회장이라는 자가 지난해 12월에 소속당원에게서 공천명목으로 1000만원을 받은 사실이 최근에 새롭게 밝혀졌다.

공천을 미끼로 돈을 부정착복한 이번 사건은 돈이라면 사족을 못쓰는 한나라당의 병적 체질을 그대로 보여주는 단적 사례이다.

한나라당패거리들이 각 지방에서 공천명목으로 거액의 돈을 가로챈 것은 비단 이것만이 아니다.

제2의 「차떼기사건」으로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는 김덕룡, 박성범의 공천헌금비리사건 외에도 지금 곳곳에서 한나라당의 공천부정비리행위가 계속 드러나 사회적 비난과 항의를 불러 일으키고 있다.

곪을대로 곪은 한나라당의 부정협잡행위가 여기저기에서 터져 나오고 있는 것이다.

오죽했으면 한나라당이 울며 겨자먹기로 저들의 공천비리사실을 검찰에 「고발」하는 추태까지 연출하지 않으면 안되었겠는가.

그러나 그것은 빗발치는 반한나라당 민심을 오도하기 위한 오그랑수에 불과하다.

이번에 드러난 공천비리사건은 이번 지방선거를 계기로 한나라당이 갈취한 돈에 비하면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는다.

원래 한나라당은 온갖 권모술수로 국민의 돈주머니를 털어내어 부귀영화를 누려온 희세의 부패집단이다.

지난 대선시기에만해도 한나라당은 여러 기업들과 개인들을 위협공갈하여 상자로 돈을 빨아내다 못해 차판으로 떼먹은 천하에 둘도 없는 도둑집단이다.

우리 국민이 한나라당에 「도둑당」, 「마피아당」,「차떼기당」이라고 오명을 붙여 지탄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최근에도 한나라당은 국민의 지지를 받아 개정된 「사학법」을 계속 물고 늘어지면서 국회를 「식물국회」, 「방탄국회」로 만드는가 하면 또다시 「이전투구」의 난무장으로 전락시켰다.

일신일파의 치부와 권력을 위해서는 못하는 것이 없는 이런 자들이 이번 지방선거에 나선 것 자체가 이남정치의 후진성을 보여주는 것으로서 국민의 수치가 아닐 수 없다.

인간쓰레기들의 집단인 한나라당을 송두리채 들어내야 한다는 것이 국민의 한결같은 요구이며 시대의 요청이다.

각계 국민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도둑집단을 단호히 심판함으로써 정치무대에서 영영 매장해 버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