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영]

 

유신독재시기 세상을 들썩케 하였던「동백림사건」이 과거 중앙정보부의 고문수사에 의한 용공조작사건이었다는 것이 밝혀졌다.

「인혁당사건」과 「민청학련사건」에 이어 또다시 드러난 「동백림사건」을 두고 온 국민이 치솟는 분격을 금치 못하고 있다.

독재정권유지와 장기집권을 위해서라면 어마어마한 「간첩단사건」도 서슴없이 조작하여 이 땅을 암흑의 공포지대로 전변시킨 파쇼교형리들이 바로 한나라당의 조상들이었다.

한나라당의 조상들이야 말로 무고한 사람들을 독재권력유지의 제물로 삼은 극악한 인간백정의 무리였다.

「동백림사건」과 같은 반인륜적 범죄에는 시효란 있을 수 없으며 그 주범들을 끝까지 찾아내어 역사의 심판대에 매달아야 한다.

(변호사 김영철)

 

 

이번 「동백림사건」은 한나라당의 조상들이 감행한 수많은 용공조작사건들중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군부파쇼독재의 희생물로 되었는가.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그런데도 한나라당은 저들 족속들이 감행한 온갖 만행에 대해 반성할 대신 과거범죄를 덮어 버리고 군사파쇼독재의 망령을 되살리기 위해 혈안이 되어 날뛰고 있다.

만일 유신잔당과 그 후예인 한나라당이 집권하면 제2의 「인혁당사건」, 「민청학련사건」,「동백림사건」이 조작되고 이 땅은 파쇼의 암흑시대가 재현되게 될 것이다.

결코 이것을 허용할 수 없다

각계 민중이 들고 일어나 전국민적 투쟁으로 한나라당의 집권야망을 철저히 분쇄해 버려야 한다. 

(대학생 이수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