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주체94(2005)년은 우리 민족사에 특기할 경이적 사변들로 가득찬 승리와 영광의 해였다.

조국해방 60돌, 역사적인 6.15공동선언발표 5돌이 되는 뜻깊은 해에 각계민중들속에서는 외세의 강권과 전횡으로부터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을 지켜주시고 최상의 높이에서 빛내어 주시는 백두의 천출명장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열화같은 경모와 숭배, 칭송의 마음이 그 어느때보다 세차게 분출하였다.

만고절세의 위인을 모시어 민족의 존엄 높은 오늘이 있고 보다 휘황할 내일이 있다는 것이 격동의 지난 한해를 보내며 우리 민중이 심장으로 새겨 안은 역사의 총화이다.

돌이켜보면 지난해 우리 민중의 자주통일운동은 연초부터 역사에 유례없는 커다란 도전과 시련에 직면하였다.

민족자주의 성새인 북을 눈에든 가시처럼 여기며 집권초기부터 반북고립압살의 촉수를 깊숙이 뻗쳐 온 부시행정부는 지난해에도 북의 이른 바  「제도교체」를 노린 반북핵대결공세를 악랄하게 감행하였다.

민족의 자주권과 생존권을 위협하는 부시행정부의 대북고립압살책동으로 하여 이 땅에는 전쟁의 기운이 감돌고 세계는 불안과 우려의 눈길로 우리 민족의 운명을 주시하고 있었다.

바로 이러한 시기에 울려 퍼진 지난해 2월 10일부 북의 외무성성명은 미제의 끊임없는 강경고립압살기도에 추호의 타협도 없이 초강경대응으로 단호히 맞서 나가는 우리 민족의 불굴의 반미의지와 자주적 결단을 보여준 일대쾌거였다.

『미국의 대북고립압살정책에 맞서 자위를 위해 핵무기를 만들었다』는 평양의 목소리는 그대로 우리 민족이 이제는 핵무기를 보유한 민족이 되었음을 세계앞에 고하는 역사의 선언이었고 오만무례한 침략의 원흉, 미국의 정수리에 내려진 정의의 불벼락이었다.

이 소식에 경향이 끓고 지구촌이 들썩했다.

군력이 약한 탓에 외세에게 국권을 빼앗기고 식민지망국민의 운명을 강요당해야 했던 우리 민족이 불세출의 선군영장을 모시어 이 같은 경사를 맞이하게 되었으니 만고절세의 위인을 높이 모신 민족의 행운을 무슨 말로 형언하랴.

그 어떤 외적도 넘볼 수 없는 강대한 민족으로 존엄 떨치려는 겨레의 꿈을 실현해 주신 절세의 애국자, 민족의 은인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고마움의 정이 대하가 되어 굽이쳤다.

『북의 2.10성명은 김정일장군의 선군정치가 안아온 민족사의 쾌승』, 『선군총대의 승리를 알리는 민족자존의 포성』,『세계핵열강의 반열에 우리 민족을 세워주시어 반만년역사민족의 존엄과 위상을 최상의 높이에 올려 놓으신 김정일장군님께 최대의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등 위인숭배와 칭송의 열파가 온 누리에 차 넘쳤다.

통일연대미군철수 국민운동본부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한총련 등 통일애국단체들과 국민각계는 북의 외무성성명과 관련하여 일제히 성명, 담화, 호소문들을 발표하고 북의 조처를 『미국의 면상을 다시 한번 드세게 후려친 폭탄선언』,『북미핵대결에서 전환적 국면을 열어 놓은 특대사변』등으로 평했고 언론매체들도 『선군정치이념,  대규모 군사력, 전국의 요새와 등으로 미루어 볼 때 미국의 군사적 패배는 불가피하다』고 지적하면서 무적의 선군총대로 미국의 반북압살기도를 물거품으로 만드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선군정치위력에 경탄을 금치 못했다.

이러한 속에 지난해 9월 19일에 발표된 제4차 6자회담공동성명에 대해서도 국민각계는 그 의미를 『북의 자위적 핵억제력이 안아온 빛나는 승리, 고귀한 결실』, 『부시행정부의 대북압살정책의 총파산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증빙문서』등으로 평하면서 미국과의 판가리대결전에서 백승을 떨치시어 이 땅의 평화와 통일의 밝은 전도를 열어 놓으신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무한한 경모심으로 가슴 불태웠다.

서울의 한 주민은 『김정일장군님은 유일초대국으로 자처하는 미국을 줌안에 넣으시고 천하를 쥐락펴락 하시는 역사에 전무후무한 장군중의 장군, 천하제일명장이시다. 무비의 담력과 배짱, 슬기를 지니신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어 이 땅의 평화가 있고 자주통일의 창창한 내일이 있다』고 자기의 격동된 심정을 토로하였다.

지난해는 북의 조선노동당이 향도하는 주체사회주의위업의 진리성과 불패성, 그 무한 대의 위력이 만천하에 과시된 뜻깊은 해였다.

영광스러운 조선노동당창건 60돌을 계기로 영도자의 주위에 이북을 천만군민이 일심단결되어 정치와 경제, 군사와 문화 등 사회각방면에서 일대기적과 혁신을 일으켰다.

특히 어머니당에 드릴 충성의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선군혁명총진군을 더욱 다그쳐 현대적인 대안친선유리공장,  백마-철산물길,  금진강흥봉청년발전소 등 경제활성화와 민중생활향상에  이바지하게 될 대기념비적  창조물들을 수많이 일떠세운 것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이끄시는 조선노동당의 절대적 권위와 노숙하고 세련된 영도력을 보여주는 뚜렷한 증거로서 우리 민중의 경탄을 자아냈다.

경애하는 장군님을 영도의 수위에 모신 조선노동당에 대한 국민의 신뢰와 조선노동당의 주위에 굳게 뭉친 이북 군민의 일심단결에 대한 우리 민중의 감동은 지난해 10월 평양에서 진행된 조선노동당창건 60돌경축 열병식과 평양시 청년학생들의 횃불시위,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아리랑」을 목격하면서 더욱 불타 올랐다.

불세출의 선군영장의 손길아래 자라난 백두산혁명강군의 위용을 과시하는 장엄한 열병식을 보고 각계민중은 『이북이 유일초대국인 미국을 굴복시키는 비결을 알 게 되었다.  김정일장군님께서   키워내신 이북군은  사상에서도   으뜸,  무장력에서도  으뜸인  천하제일강군이다. 김정일장군님의 군대를 당할 자는 세상에 없다』고 격찬했다.

영도자와 이북민중의 일심단결, 혼연일체의  참모습을  보여주는  횃불시위와  함께 경애하는 장군님의 세심한 지도와 보살피심속에서 창작완성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아리랑」을 본 민중반향은 대단했다.

공연을 관람한 각계민중은 이구동성으로 『두눈만 가지고서는 도저히 볼 수 없는 공연』,『「아리랑」은 우리 민족의 재보』라고 감탄을 금치 못했고 이런 경탄의 목소리와 함께 이 땅에서는 「아리랑 열풍」이  일었다.

그 환희의 열풍, 연북화해의 물결을 타고 수많은 민중들이 너도 나도 『「아리랑」을 못보면 일생 한이 된다』고 하면서 「아리랑」황홀경이 펼쳐진 평양으로 달려갔다.

만을 헤아리는 그 인파속에는 노동자도, 농민도, 기업인도, 정치인도, 종교인도, 청년학생도, 칠순의 노인도, 만삭의 임산부도 있었다.

온 남녘의 민심이 「아리랑」무대가 펼쳐진 평양의 5.1경기장으로 쏠리고 있던 그때 평양산원에서는 방북자의 한사람인 「통일연대」의 황선이 귀여운 옥동녀를 낳아 온 민족을 기쁘게 했다.

각계민중은  「아리랑」의 무아경속에 잠겨 외세의 지배하에 민족분단 60년동안 쌓이고 쌓인 울분과 한을 한껏 터뜨리며 북녘형제들과 기쁨에 울고 희망에 웃었다.

전라도의 한 주민은 『지구촌에 나라도 많고 민족도 많지만 내 민족과 같이 이렇듯 훌륭한 서사시를 만들 슬기와 재능을 겸비한 민족이 또 어디에 있겠는가. 오늘 같이 최고급의 공연은 오직 김정일장군님께서 정치하시는 북에서만 나올 수 있다.「아리랑」을 보니 내 민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이 생긴다』고  했고 인천의 한 주민은 『우리 민족사에 「아리랑」과 같은 걸작품은 없었다. 북은「아리랑」공연 하나로 우리민족의 우수성을 만방에 과시했다』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각계민중은 이렇듯 훌륭한 공연을 우리 이남민중도 볼 수 있도록 은정깊은 조처를 해주신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감사의 정으로 눈시울을 적셨다.

지난해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애국애족의 선군정치에 의하여 조국통일운동에서도 새로운 전진이 이룩된 역사적인 해였다.

6.15공동선언발표 5돌이 되는 지난해 각계층 국민들속에서는 애국의 대용단으로 이 땅위에 6.15자주통일시대를 안아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그날의 민족사적 업적에 대한 칭송의 목소리들이 높이 울려 나왔다.

서울과 인천, 대구와 광주 등 경향각지에서  6.15공동선언을 탄생시키신  경애하는 장군님의 불멸의 선군영도업적을 칭송하는 강연회, 사진전, 회고모임  등이 열리었고 그 모임들에서 참석자들은 일치하게 경애하는 장군님을 『조국통일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을 지니신 분』, 『인간미와 감성이 풍부하신 분』, 『순발력이 비상하시고 임기응변하시는 분』, 『다박다식하시고 다정다감하시며 다재다능하신 정치지도자』,『통 큰 지도자』 등으로 칭송하였다.

특히 평양에서 6.15민족통일대축전행사가 성대히 거행되던 나날 각계민중의 위인칭송의 목소리는 더욱 높아졌다.

우리 민중은 선군영도의 그 분망하신 속에서도 남측특사와 남북수뇌상봉연고자들,  문익환목사의 부인을 친히 접견해주시고 남북관계발전과 6.15공동선언이행에서 지침으로 되는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어 6.15민족통일대축전을 민족사에 길이 남을 민족공동의 대회합으로 빛내어주신 장군님의 숭고한 동포애와 애국애족의 경륜에 감격을 금치 못했다.

각계민중은 김정일장군님을 『7천만의 어버이』,『조국통일의 구성』으로 칭송하면서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어 6.15공동선언이 있고 통일조국의 내일이 있다. 민족자주의 기치, 민족단합의 구심,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김정일장군님을 높이 모시고 따르자』 고 격정들을 토로했다.

언론들은 경애하는 장군님께서 남측방문단의 일부성원들을 접견해주신 소식을 톱뉴스로 전하면서 『김정일국방위원장님의 전격만남은 그 자체로도 큰 의미를 갖고 있을뿐아니라 앞으로 남북관계개선 등 중대한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평했고 6.15민족통일대축전에 뒷이어 제15차 남북장관급회담을 준비하는 정부관계자들속에서는 이 회담을 두고 『교장선생님이 정답을 가르쳐주고 치르는 시험』이라는 반영이 제기되어 사회를 다시 한번 위인열풍속에 잠기게 했다.

참으로 지난해는 경애하는 김정일장군님의 특출한 위인상에 매혹된 전 국민의 경모와 숭배열기가 뜨겁게 분출한 위인숭배,  위인칭송의 한해였고 장군님의 열화같은 친화력에 고무된 각계민중이 애국의 한마음을 안고 민족단합과 조국통일운동에 총 매진한 투쟁과 승리의 한해였다.

김정일장군님을 민족의 은인, 조국통일의 구성으로 높이 모시고 그분의 선군영도를 받들어 조국통일의 새로운 국면을 열자!』

이것이 지난해를 총화하고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 민중이 다지는 심장의 맹세이다.

각계민중은 불세출의 선군영장을 모신 민족의 영광과 행운을 언제나 가슴깊이 간직하고 민족단합과 조국통일을 위한 6.15공동선언관철투쟁에 한사람같이 나섬으로써 대망의 새해 2006년을 우리 민족사에 또다시 금문자로 아로새겨질 승리와 영광의 해로 빛내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