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12.24 논평

 

다섯달까까이 진행된 검찰의「안기부불법도청사건」수사가 마무리되었다.

예상하였던바 그대로 검찰의 수사결과 김영삼문민독재정권의 조직적이며 무차별적인 도청과 인권유린실태가 낱낱이 파헤쳐졌다.

검찰수사결과에 따르면 문민파쇼집단은 전문도청조직인 미림팀을 동원하여 정치경제 등 사회 각 분야에 대한 무차별적인 도청을 감행하였으며 불법수집된 도청정보는 안기부장의  대통령주례보고서에 포함되었고 그 보고서작성에는 어김없이 문민독재자의 차남이 관여하였다.

군부독재정권을 무색케하는 문민독재정권의 무차별적인 불법도청과 이를 이용한 정치공작은 국민의 기본권을 무참히 짓밟은 극악한 인권유린행위로서 국민각계의 치솟는 분격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에 드러난 문민독재정권시기의 안기부불법도청사건의 진상은 이 땅에서의 불법도청의 원인이 한나라당의 조상들이라는 것을 다시금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이미 널리 알려진 것처럼 한나라당의 초대 조상격인 이승만의 자유당정권과 악명높은 유신파쇼정권을 비롯한 한나라당의 전신들은 집권기간 불법도청과 정치사찰을 집권유지의 수단으로 삼고 전국민의 일거수 일투족을 악착하게 얽매어왔다.

심지어 이 파쇼교형리들은 사대매국과 집권유지를 위해 「인혁당사건」과 「민청학련사건」과 같은 어마어마한 모략사건을 조작하여 애국적 청년학생들과 민주인사들을 무자비하게 탄압처형하는 귀축같은 살인만행도 서슴지 않았다.

이것은 한나라당의 원조세력이야 말로 모략과 날조, 고문과 학살, 불법도청 등 온갖 포악무도한 반인권적 악행을 다 감행한 극악한 범죄집단이라는 것을 응변해주고 있다.

우리 국민의 선혈로 피갑칠한 이 범죄집단의 더러운 핏줄을 이어받은 추악한 사생아의 무리가 바로 한나라당이다.

지금 한나라당패거리들은 천추에 씻을 수 없는 저들의 과거죄행이 연속 드러나자 「공소시효」를 운운하며 어떻게 하나 그것을 묻어 버리려고 필사발악하고 있다.

심지어 한나라당반역집단은 우리 국민의 정당한 과거사청산움직임을 걸고 「정체성」소동을 일으키며 진보개혁세력을 제거해 보려고 발광하고 있다.

도둑이 매를 드는 것과 같은 반역집단의 이같은 행태는 절대로 통할 수 없다.

국민을 욕되게 하고 민족을 반역한 범죄에는 절대로 시효가 있을 수 없다.

흘러온 역사는 정의와 진실은 반드시 승리하고 불의와 거짓은 언제든지 밝혀져 역사의 심판을 받기 마련이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각계 국민은 과거청산의 구호를 더 높이 들고 역대파쇼정권들이 민족, 민중앞에 저지른 만고죄악을 낱낱이 까밝히고 범죄자들을 엄격히 처벌하며 암흑의 공포시대를 복구하려고 재집권야망실현에 미쳐 날뛰고 있는 한나라당에 파멸의 선고를 내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