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12.13 논평 

  

한나라당의 반북모략과 대결책동이 갈수록 노골화되고 있다.

  최근 한나라당이 미국의 부추김밑에 반북인권소동에 광분하면서 있지도 않는 그 무슨 「국군포로」와 「납북자」문제를 더욱 집요하게 들고 나오고 있는 것이 그 대표적 사례이다.

  지금 한나라당은 저들이 마치 「인권옹호」에 관심이나 있는 듯이 반북인권소동에 열을 올리는 한편 기회가 있을 때마다「국군포로」와 「납북자」문제를 요란스럽게 떠들어대며 여론을 오도하고 있다.

  한나라당이 「국군포로」와 「납북자」문제를 들고 나와 목에 핏대를 세워가며 반북대결책동에 집요하게 매어 달리고 있는 흉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

  그것은 「국군포로」와 「납북자」문제를 여론화하여 이 땅에서 날로 활성화되고 있는 남북관계를 차단하려는 불순한 목적으로부터 출발한 것이다.

  한나라당의 이같은 책동은 날로 장성강화되고 있는 6.15통일세력을 제압하고 다음기 정권탈취를 실현하려는 또 하나의 비열한 정치음모이다.

  입은 삐뚤어졌어도 주라는 바로 불라는 말이 있다.

  원래 한나라당으로 말하면 그 누구의 납치문제에 대해 말할 자격이 없는 파쇼테러 깡패집단이다.

  극악한 군사파쇼통치와 정보정치를 실시하면서 「인혁당사건」과 「민청학련사건」등 수많은 용공사건들을 조작날조하여 무고한 청년학생들과 민중들, 민주인사들을 체포, 투옥, 고문, 학살한 독재집단, 야수의 무리들이 바로 한나라당의 전신들이다.

  저들의 비위에 거슬린다고 하여 통일인사들을 탄압하다 못해 다른 나라에까지 가서 납치행위를 감행한 악명높은 군부독재의 후예들이 있지도 않는 「포로」와 「납치」문제를 떠드는 것이야 말로 언어도단이며 가소롭기 짝이 없는 비열한 행위이다.

  한나라당이 입에 게거품을 물고 「국군포로」문제요, 「납북자」문제요 뭐요하며 분주탕을  피우고 있지만 거기에서 얻을 것이란 아무 것도 없다.

  역사는 이미 국민의 표적으로 된 친미사대매국노, 반민주, 반통일역적집단 한나라당에 사형판결을 내린지 오래다.

  한나라당은 저들의 파멸을 자초하는 반북히스테리적 발작을 그만 두고 악랄한 군부파쇼통치를 실시하면서 이 땅을 테러, 납치의 난무장, 민주의 동토대로 만든 죄악의 역사를 솔직히 고백하고 스스로 해체되어야 마땅하다.

  각계 민중은 한나라당이 떠드는 이른 바 「납북자」와 「포로」문제의 진상을 똑바로 가려보고 친미파쇼집단 한나라당을 청산하기 위한 대중적인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 나서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