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11.1 논평

 

최근 일본반동들이 우리 민족과 주변나라들의 자주권과 존엄을 엄중히 침해하는 극히 도발적이고 호전적인 전쟁게임을 만들어 내돌리려 하고 있어 내외의 커다란 분격을 자아내고 있다.

일본반동들이 자위대무력을 동원하여 남과 북의 우리 민족과 주변나라들에 대한 침략전쟁을 벌이며 특히 독도와 제주도를 강점하고 북의 평화적 핵시설을 공격하며 중국군을 분쇄한다는 내용을 담은 전쟁게임이 바로 그것이다.

이것은 단순한 게임이 아니라 극도에 달하고 있는 일본반동들의 해외침략야망을 그대로 드러내놓은 것으로써 우리 민족과 주변나라들에 대한 재침책동의 위험한 전주곡이 아닐 수 없다.

흔히 다른 나라와 민족을 상대로 한 호전적인 전쟁게임의 제작과 대량유포가 새로운 침략전쟁전야에 벌어지곤 했다는 것은 주지의 시실이다.

미국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을 침공하기전에 이런 위험한 전쟁게임을 내돌렸다.

일본반동들이 군국화에 박차를 가하면서 재침책동을 다그치고 있는 것은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지금 일본반동들은 우리 민족과 아시아민중들에게 형언할 수 없는 재난과 불행을 덮씌운 죄많은 과거에 대해 성근히 사죄하고 보상할대신 오히려 그것을 찬미하며 재침야망을 노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일본의 집권계층과 정객들이 일제패망 60년이 되는 8.15에 이어 최근 또다시 수급전범들의 위패가 합사되어있는 야스쿠니신사를 집단참배한 것은 일본의 군국화를 다그쳐 해외침략야망을 실현하려는 그들의 재침열이 얼마나 위험한 단계에 이르렀는가를 보여준다.

실제적으로 일본반동들은 미국의 침략전쟁책동에 편승하여 북의 평화적 핵시설을 공습하기 위한 군사적 모의를 벌였는가 하면 우리의 신성한 영토인 독도를 강탈하기 위한 기도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등 우리 나라와 주변나라들에 대해 영토분쟁을 야기시키고 있다.

이번 전쟁게임은 바로 이러한 재침책동의 반영으로서 세계제패에 미쳐날뛰는 미국을 등에 엎고 군국주의와 재침열을 고취하며 자위대를 내몰아 남과 북의 우리 민족과 전 아시아를 집어삼키려는 흉악한 속셈에서 비롯된 것이다.

오늘의 시대는 일제가 「대동아 공영권」의 야망실현을 위해 타민족에 대한 침략과 약탈을 함부로 자행하던 시대가 아니다.

일본이 패망 60년이 지난 오늘까지도 과거 식민지지배자의 옛꿈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계속 재침의 길로 줄달음친다면 60년전보다 더 참혹한 파멸의 운명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것을 똑똑히 알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우리 민중은 반전평화의 기치를 높이 들고 7천만의 단합된 힘으로 일본반동들의 재침책동에 단호한 반격을 가할 것이며 일제가 우리 민족에게 끼친 과거죄악을 반드시 결산하고야 말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