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제민전 대변인 9.24 논평

 

한나라당이 친미사대적이며 반북대결적인 망발을 연발하고 있어 국민각계의 치솟는 분격을 자아내고 있다.

얼마전 한나라당원내대표 강재섭을 비롯한 당안의 극우보수분자들은 침략의 상징인 맥아더동상철거를 요구하는 각계의 정당한 투쟁을 모독하는 반민족적 망발을 서슴지 않았다.

최근에도 한나라당원내대표 강재섭은 당상임운영위원회라는데서 현대의 대북경협사업정형을 공개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면서 『북에 할 말을 해야 할 정부가 오히려 북의 비위맞추기에 급급하고 국민의 알권리를 무시하는 형태를 이해할 수 없다.』는 악담을 퍼부었다.

더욱이 한나라당은 북이 6자회담에서 평화적 핵활동권리를 당당히 주장한데 대해 『북이 엉뚱한 주장만 한다』느니 『당국은 북의 선동에 현혹되어 한미공조에 차질을 가져왔다는 점을 반성해야 한다』느니 하는 얼빠진 궤변을 늘어놓았다.

한나라당패거리들의 이러한 친미, 반북대결적인 망동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고조되고 있는 각계의 자주통일기운에 압도되어 기를 펴지 못하는 친미극우보수세력들을 부추김으로써 대세를 역전시키고 이를 통해 저들의 허물어져가는 기반을 지탱유지해 보려는 기도에서 출발한 단발마적인 발악이 아닐 수 없다.

지금은 남과 북의 민간은 물론이고 당국과 해외동포들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나라의 통일을 이룩하고자 진지한 논의를 하고 있는 6.15자주통일시대이다.

그런데 이러한 민족사적 흐름에 도전하여 구시대적인 반북대결을 제창하는 한나라당이야말로 이미 존재가치를 상실한 시정배집단에 불과하다는 것을 똑똑히 보여주고 있다.

때문에 지금 국민각계가 강재섭과 같은 한나라당친미반역집단의 망발을 두고 대세의 격류에 밀리워 마지막 숨을 몰아쉬는 자들의 얼빠진 넉두리로 조소와 비난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온 겨레가 마음과 마음을 합쳐 화해와 협력, 통일로 나아가는 6.15자주통일시대는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반대하는 그 어떤 정치세력도 용납하지 않으며 그러한 반역세력은 이 땅에 발붙일 자리가 없다.

우리 국민은 민족을 등진 극악한 사대매국의 무리이며 반통일집단인 한나라당을 민족의 명부에서 제명한지 오래다.

그가 누구이든 진정으로 민족의 피가 끓고 민족자주와 통일을 위하는 의로운 정치인으로서의 참다운 길을 걷기 위해서는 수치와 치욕으로 때가 앉을대로 앉은 한나라당의 간판을 깨 버리고 친미극우보수세력들과 단호히 결별해야 한다.

전국민은 한나라당의 친미, 반북대결책동을 단호히 저지파탄시키고 이 민족반역의 무리를 청산하기 위한 투쟁에 총분기함으로써 민족내부의 암적 존재를 깨끗이 제거해 버려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