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6.15시대이다. 6.15시대는 자주통일의 시대이며 민족대단결의 시대이다.

6.15시대의 전민족대단결의 사상정신적 기초는 우리 민족제일주의이다.

그것은 오늘에 와서 우리 민족제일주의가 전민족공동의 보편적인 사상감정으로 되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우리 민족이 제일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은 공화국북반부인민들의 철의 신념으로 되고 있다.

북반부인민들은 이 신념으로 반미사회주의수호전과 강성대국건설에서 우리 민족의 존엄과 슬기를 그 어느때보다도 높이 떨치고 있다.

북반부인민들만이 아니다. 남조선인민들도 우리 민족이 결코 남보다 못하지 않다는 자존심을 가지고 반미자주화와 조국통일을 위한 투쟁에서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높이 떨쳐나가고 있다.

해외동포들도 선군으로 강하고 선군으로 빛을 뿌리는 조국을 희망의 등대로 바라보며 이역의 하늘아래에서도 한없는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에 넘쳐 말을 하여도 우리 말을 하고 옷을 입어도 우리 옷을 입으며 노래를 불러도 우리 노래를 부르며 떳떳하게 살고있다.

세상에 영예로운 것은 많아도 자기 자신을 지키고 자기 자신으로 존재하며 발전하는 것보다 더 영예로운 것은 없는것이다.

민족공동의 사상감정은 민족적 단합의 이념적 기초로 된다.

우리 민족제일주의는 북과 남, 해외를 포괄하는 전민족공동의 보편적인 사상감정인것으로 하여 오늘 민족대단결의 믿음직한 기초로 되고있는것이다.

우리 민족제일주의는 전민족대단결의 단순한 기초가 아니다.

그것은 우리 민족정신의 기둥으로서 전민족대단결의 다른 요인들을 강하게 하는 가장 튼튼한 기초이다.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하시었다.

『외세에 의하여 민족이 갈라지고 북과 남에 서로 다른 사상과 제도가 존재하는 우리 나라에서 민족대단결과 조국통일의 기초로 될수 있는것은 민족성과 그로부터 흘러나오는 민족애, 민족자주정신이다.』(『김정일선집』 14권, 316페지)

민족성과 그로부터 흘러나오는 민족애, 민족자주정신은 전민족대단결의 사상정신적 기초이다.

우리 민족제일주의는 우선 우리 겨레의 민족성을 강하게 하여준다.

자기 민족을 사랑하고 민족성을 귀중히 여기는것은 민족성원들의 공통된 심리이며 사상감정이다.

그러므로 민족성은 민족단합의 중요한 기초로 된다.

슬기롭고 용감하며 정의감이 강하고 예의도덕이 밝은것은 예로부터 세상에 널리 알려져온 우리 겨레의 고유한 민족성이다.

우리 민족제일주의는 우리 겨레의 우수한 민족성을 더욱 강하게 하여준다.

우리 민족제일주의는 우리 민족을 더욱더 슬기롭고 용감하며 대담무쌍한 민족으로 되게 한다.

걸출한 위인을 영도자로 높이 모신 우리 민족의 위대성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 우리 민족의 위대성을 끊임없이 빛내여나가려는 자각과 의지는 공화국북반부인민들로 하여금 슬기와 재능을 아득한 높이로 발양시키게 하였다. 그리하여 그들은 최첨단과학기술의 정수라고 하는 인공지구위성도 자체로 만들어냈고 핵억제력도 제 손으로 마련해놓게 되었다.

그리고 현시기 공화국북반부인민들이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에서 세상사람들을 놀래우는 기적을 창조하고 혁신을 일으키고있는것은 우리의 민족성인 용감성과 대담성이 얼마나 높이 발양되었는가를 잘 말하여주고 있다.

우리 민족제일주의는 우리 민족을 세상에서 의리와 도덕도 제일 밝은 민족으로 되게 하여주었다.

수령에 대한 충실성은 고상한 도덕의리의 최고표현이다.

위대한 수령의  대를  이어  위대한  영도자를  높이  모시고 있는데  대한  끝없는  민족적 긍지와 자부심은 공화국북반부인민들로 하여금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충실성을 최상의 경지에 이르게 하였다. 오늘 인민군대와 인민들속에서 높이 발양되고있는 수령결사옹위정신은 그에 대한 증시로 된다.

공화국북반부인민들의 위대한 영도자에 대한 이렇듯 숭고한 충실성의 높이는 곧 그들의 고상한 도덕의리의 높이라고 말할수 있다.

우리 민족제일주의는 또한 우리 겨레의 민족애를 강하게 한다.

민족애는 역사적으로 나라와 민족을 단위로 하여 생활하면서 공동으로 운명을 개척하여오는 과정에 형성된 사람들의 사상감정으로서 자기 민족에 대한 애착이며 헌신이다.

여기서 애착과 헌신은 뗄수 없이 연결되어 있다. 애착이 없는 헌신이란 있을 수 없으며 헌신이 없는 애착은 무의미한 것이다.

애착과 헌신의 양자가 통일된 민족애만이 참다운 민족애이다.

사람들의 운명은 자기 민족의 운명과 하나로 연결되어 있다. 민족의 자주성을 떠난 개인의 자주성을 생각할 수 없고 민족의 안녕이 보장됨이 없이 개인의 안녕이 담보될 수 없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기 민족을 소중히 여기며 아끼고 사랑하며 민족을 위해 헌신하는것이다.

민족애는 민족성원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게 되는 사상감정이다.

우리 겨레의 민족애는 전민족의 공통적인 사상감정으로 되고있다.

이로부터 우리 겨레의 민족애는 조국통일을 위한 전민족대단결의 중요한 기초로 된다.

우리 민족제일주의는 전민족대단결의 기초인 민족애를 더욱 강렬하게 해준다.

우리 겨레가 세상에서 제일이라는 민족제일주의는 자기 민족에 대한 애착을 보다 강렬하게 하고 겨레의 존엄과 영예를 끊임없이 높이 떨쳐나가려는 의지와 민족을 위한 헌신성을 최대로 높이게 한다.

이리하여 우리 겨레의 민족애는 오늘 비상히 높아지게 되었다.

결과 북과 남사이의 불신과 대결이 가셔지고 이 땅위에는 민족적 화해와 단합의 벅찬 새 시대가 도래하게 되었다.

주체79(1990)년부터 8.15범민족대회가 열려온 것을 비롯하여 통일대회, 통일토론회, 통일문화체육행사들이 끊임없이 진행되고 있으며 북남협력과 교류사업이 날을 따라 활발해지고 있다.

특히 북과 남, 해외동포들의 공동의사를 대변하는 애국적인 통일운동조직인 조국통일범민족연합이 결성되어 활동함으로써 북과 남, 해외의 모든 정당, 단체와 조직들, 각계각층 동포들의 조직적인 연합도 실현되었다.

이것은 우리 민족제일주의에 의해 우리 겨레의 민족애가 비상히 높아진것을 떠나서 결코 생각할 수 없는것이다.

우리 민족제일주의는 민족자주정신도 강하게 하여준다.

민족은 운명의 공동체이다. 자기 운명의 주인으로서의 자각을 지니는 것은 민족공동의 자주적 요구이며 민족의 운명을 민족자체의 힘으로 개척해나가려는 것은 민족공동의 자주적 의지이다.

그러므로 민족자주정신은 전민족대단결의 가장 중요한 기초라고 말할 수 있다.

전민족대단결의 이 기초를 더욱 강하게 하는 것도 다름아닌 우리 민족제일주의이다.

우리 민족제일주의는 우선 민족의 운명의 주인이라는 자각을 더욱 높여준다.

세상에서 우리 겨레가 제일이라는 민족적 자존심과 자부심에 기초한 민족의 운명의 주인이라는 높은 자각은 자기 민족에 대한 책임성과 헌신성을 더욱더 높여준다.

공화국북반부인민들이 1990년대 후반기에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집요한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을 짓부수면서 『고난의 행군』을 낙원의 행군으로 전환시키고 사회주의강성대국건설을 힘있게 추진시킨 것은 이러한 고상한 사상정신적 힘을 떠나서 결코 생각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 민족제일주의는 또한 민족의 운명을 민족자체의 힘으로 슬기롭게 개척해나가려는 의지를 더욱 강하게 해준다.

위대한 영도자를 모신 위대한 민족답게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끊임없이 높이 떨쳐나가려는 의지는 불굴의 투지와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혁명정신을 배가하여준다.

이미 언급한바와 같이 오늘 공화국에서 건설하고있는 사회주의강성대국은 국력이 강하고 모든것이 흥하며 인민들이 세상에 부럼없이 사는 나라로 만드는 어렵고 거창한 위업이다.

더욱이 제국주의자들과 반동들의 반공화국고립압살책동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러한 역사적 위업을 수행한다는것은 결코 쉬운 일일 수 없다.

그러나 공화국에서는 지금 사회주의강성대국이 세상사람들의 경탄의 눈길을 모으며 훌륭히 건설되고 있다.

이것은 우리 민족제일주의가 가져다준 고상한 혁명정신이 온 나라에 세차게 나래치고 있기때문이 아니겠는가.

우리 민족제일주의는 이처럼 민족의 운명의 주인된 자각과 민족의 운명을 민족자체의 힘으로 개척해나가려는 의지를 비상히 높여줌으로써 민족자주정신을 높은 경지에 이르게 하고 전민족대단결의 기초를 더욱 튼튼하게 해준다.

이와 같이 우리 민족제일주의는 그 자체가 온 겨레를 하나로 단합시키는 위력한 기초로 되면서 민족적 단결의 다른 기초들을 강하게 만들어 민족대단결위업을 훌륭히 실현할 수 있게 하는 사상정신적 기초로 된다.

이런 의미에서 우리 민족제일주의는 전민족대단결의 가장 튼튼한 사상정신적 기초라고 말할 수 있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