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리 민중은 역사적인 6.15공동선언의 기본이념인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온 겨레가 자주통일진군을 더욱 다그쳐가고 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7.27전승 52주년을 뜻깊게 맞고 있다.

미제는 1950년 6월 청소한 이북을 요람기에 압살하고 온 민족을 식민지노예화할 야망밑에 북침전쟁을 도발하였지만 3년간의 전쟁에서 쓰디쓴 참패를 당하고 1953년 7월27일 우리 민족앞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백수십여차의 침략전쟁을 피묻은 성조기에 새기며 패전을 모른다고 호언장담하던 미제가 역사상처음으로 이북앞에 항복도장을 찍은 7.27전승은 탁월한 군사전략가이시며 백전백승의 강철의 영장이신 경애하는 김일성주석께서 안아오신 우리 민족의 위대한 승리었고 세계전쟁사에 특기할 역사적 사변이었다.

항일의 전설적 영웅이신 김일성주석께서는 백두에서 창시하신 총대중시의 주체적 군사사상과 신묘한 전법,영활무쌍한 영군술로 미제침략자들에게 섬멸적 타격을 가하여 서산낙일의 운명에 처박으시었다.

강철의 영장 김일성주석의 영도따라 이북군민은 일심동체가 되어 세계「최강」을 자랑하던 미제침략자들을 물리치고 영웅조선의 기개를 온 세상에 힘있게 과시하였다.

역사에 길이 빛날 7.27전승절에 즈음하여 반제민전의 전위투사들과 각계 민중은 민족의 자주권을 수호하시고 우리 민족의 존엄과 영예를 온 누리에 떨쳐주신 위대한 김일성주석께 다함없는 감사와 숭고한 경의를 드리고 있다.

지난세기 50년대에 김일성주석께서 시원을 열어놓으신 대미승전의 자랑찬 역사는 오늘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김정일장군님에 의해 더욱 줄기차게 이어지고 있다.

무적필승의 백두의 담력과 천재적 예지,탁월한 영도력을 지니신 김정일장군님께서는 세계정치사에 유례를 찾아볼 수 없는 독창적인 선군정치로 미제의 고립압살 책동과 핵전쟁광풍을 걸음마다 짓부수며 민족의 운명과 세계의 평화를 굳건히 지켜나가신다.

이북의 선군정치는 나라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안녕을 지키고 자주통일의 활로를 열어주는 만능의 보검이며 7천만 우리겨레의 크나큰 자랑이다.

지금 미국은 지난 6.25전쟁에서의 참패를 만회해 보려고 대북압살정책을 악랄하게 추구하면서 무모한 북침전쟁책동에 매어달리고 있지만 백두의 천출명장이신 김정일장군님께서 계시고 그분께서 펼치시는 무적백승의 선군정치가 있는 한 우리 민족을 건드릴자는 이 세상에 없으며 7.27전승의 역사는 영원히 흐를 것이다.

미국은 온 민족의 요구대로 시대착오적이고 무모한 북침전쟁야먕을 버리고 대북적대시정책을 철회하여야 하며 휴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바꾸고 이 땅에서 침략군과 전쟁장비들을 걷어가지고 당장 물러가야 한다.

각계각층 민중은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를 더욱 높이 들고 민족자주공조,반전평화공조,통일애국공조로 전쟁과 분열의 화근이며 만악의 근원인 미제침략군을 이 땅에서 완전히 내쫓기 위한 반미반전투쟁을 강력히 전개해 나가야 한다.

우리 반제민전은 민족의 자주권과 존엄,평화와 통일을 귀중히 여기는 전 국민과 함께 미군강점 60년에 종지부를 찍기위해 더욱 과감히 싸워나갈 것이다.

주체 94(2005)년 7월 26일

서   울